paris match 세컨드 스테이지의 개막
한 걸음 빠르게 여름 여행을 준비하는 무지개 빛깔 팝 튠 12곡 수록!
최근 일본 유명 DJ FreeTEMPO의 신작에 게스트보컬로 참가하는 등 클럽 씬을 중심으로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매혹적인 보이스의 보컬 미즈노 마리와 사운드 크리에이터, DJ로서 정력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스기야마 요스케 두 사람으로 이루어진 애시드 팝 유닛 'paris match'. 2000년 데뷔 이래 JAZZ, BLUE EYED SOUL, AOR, BOSSA NOVA, ELECTRONICA 등의 요소를 적절히 융화시켜 세대를 초월한 팝뮤직으로 선보여온 그들이 소속 음반사 이적 후 발표하는 첫 앨범이자 7번째 정규 앨범 [Flight 7]이 발매된다!
2년만의 오리지널 앨범인 신작의 테마는 'paris match流 리조트 뮤직!'
6집 [After six] 이후 2년만이자 첫 팝 커버앨범 [Our Favourite Pop]이후 1년 만에 발표하는 7번째 정규 앨범 [Flight 7]은 원래부터 드라이브 & 리조트 음악으로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그들이 한걸음 빠르게 올 여름을 연출한 굿 멜로디&그루브를 가득 담아낸 작품이다. 대망의 7번째 앨범의 첫 트랙을 장식하는 곡은 이제까지 그들이 보여준 매력이 응축된 라틴 하우스 풍의 팝 튠 '虹のパズル (무지개 퍼즐)'. 드라마틱한 피아노와 화려한 혼 섹션으로 이 앨범의 분위기를 대표하는 곡이다. 이 곡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앨범의 컨셉이 좌지우지 될 정도로 본 작의 오프닝을 장식하기 위해 태어난 중요한 곡이다. 3번 트랙 'Bikeride'나 4번 'You Make My Day'는 paris match의 팬이라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상큼한 팝 넘버. 그들의 루츠 뮤직에 대한 대답이라고도 할 수 있는 7번 'Dr. Plastic'이나 러버스 록 풍의 10번 트랙 '波待ち(나미마치-서핑하기 좋은 파도를 기다리는 일)', 그리고 애달플 정도로 낡은 청춘의 풍경을 그린 11번 트랙 '水の時計 (물시계)'등 전곡이 반짝반짝 빛나는 팝 튠이라고 해도 절대 과언이 아닌 강력한 라인업으로 무장하였다! 게다가 작년 J-Pop신을 석권한 커버 붐에 맞춰 이미 커버 곡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온 그들이 첫 J-Pop 커버에도 도전하였다. 코러스 그룹 서커스의 1978년 대 히트곡 'Mr. Summertime'을 대담한 라틴 록 풍으로 커버하며 paris match의 새로운 여행에 걸맞은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2008년 paris match는… '보다 새롭게, 보다 어그레시브하게'
2007년 중반, 작사와 VJ를 담당하던 후루사와 타이의 독자적인 음악 활동 시작으로 paris match는 미즈노 마리, 스기야마 요스케 2인 체제로 탈바꿈 하였고 아뮤즈 소프트 엔터테인먼트로 이적, 그와 동시에 자신들이 중심이 되는 레이블 [COOLISM RECORDS]를 설립하는 등 적지 않은 변화를 겪었다. 이 변화는 지난 8년간의 활동의 터닝 포인트임과 동시에 앞으로 더욱 어그레시브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그 예로 최근 1~2년간 크고 작은 라이브, DJ 이벤트 등에 끊임없이 참가하고 있고 작년 10월에는 한국 대규모 음악 축제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신보 발매에 맞춰 도쿄, 나고야, 오사카 3곳에서 라이브 투어가 결정되며 확실히 "제2기 paris match 시동"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어그레시브한 활동에 나서는 paris match에게 2008년은 그들의 음악 활동 중 가장 성숙하고 화려하게 꽃피울 최고의 한 해가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