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룬 ‘나오미’의 첫번째 디지털 싱글
‘사랑을 잃다’
꿈을 향한 첫 발걸음 [사랑을 잃다]
2007년 연말 디지털싱글 앨범을 발매하는 신인 가수 나오미는 가수가 되기 위해 혹독한 트레이닝 끝에 드디어 꿈을 이루었다. 10월 29일, 그녀의 첫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사랑을 잃다]가 발매 된다. 이번 앨범은 총 5곡으로 이루어져 있는 디지털 싱글앨범으로 그녀의 뛰어난 가창력을 볼 수 있다.
국내 최고의 실력파 그룹 “빅마마”의 이영현 이 인정한 가창력
가창력으로는 국내 최고 수준의 그룹 빅마마 이영현 이 나오미의 스승이다. 혹독한 연습으로 인한 성대결절로 음악수업을 멈추기까지 이영현 은 듬직한 스승이었고 지금까지도 버팀목이 되주고 있다. 이번 나오미의 [사랑을 잃다]를 듣고 다시 한번 그녀의 가창력을 인정하였다. 어려움을 딛고 다시 일어난 나오미는 한층 다듬어진 목소리로 각종 방송 가요제를 휩쓸었고 그런 인연으로 인해 엄정화, 코요테, 박미경 의 음반에 코러스를 맡게 되어 가수의 길을 가기 위한 초석을 다져 나갔다. 이번 싱글 앨범에서 그녀는 국내 흑인 음악의 계보를 이을 만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 그녀가 추구할 음악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나오미 싱글 앨범 ‘사랑을 잃다’
나오미 첫번째 싱글 앨범의 타이틀 곡인 [사랑을 잃다]는 Jessica Simpson의 [When You Told Me You Loved Me]를 나오미의 스타일에 맞게 편곡하여 원곡보다 더욱 뛰어난 리듬감과 감정을 살렸다는 평을 얻고 있다. 또한 [사랑을 잃다]에서 보여준 나오미의 목소리는 슬프지만 강한 호소력을 보여주어 듣는 이로 하여금 그 매력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두번째곡인 [So Hot]은 애시드 재즈풍의 세련된 소울의 부드러우며 리드믹한 느낌이 느껴진다. 특히 이곡에서 나오미의 음색은 Incognito의 Maysa, 그녀의 느낌처럼 곡의 전체 리듬에 녹아 사랑스럽고 달콤하게 듣는 사람에게 마치 그녀와 춤을 추는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해줄 정도다. 그녀의 음악적인 성향은 흑인음악이긴 하지만, House, Rock까지 다양한 장르의 소화가 가능하다. 이런 나오미를 우리는 기대하며 음악의 여신인 Muse처럼 우리에게 언제나 사랑 받을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사랑을 잃다]의 뮤직비디오는 두 남녀의 슬픈 사랑을 모노톤의 비주얼로 보여주고 있으며 영상에 더해진 나오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뮤직비디오를 더욱더 애절하게 느껴지게 한다. 또한 나오미는 이번 뮤직비디오 중간 중간에 완전히 공개하지 않은 자신의 노래 부르는 모습을 포함시켜 보는 이로 하여금 가수 나오미에 대한 궁금함을 자아내고 있다.
나오미는 이번 싱글 앨범 발매 이후 곧 정규 1집을 들고 찾아올 예정이다. 가창력 하나로 국내 음악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나오미의 앞으로의 활동과 추후 발매될 1집이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