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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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16 | ||||
아직도 모르겠어 난 정말
꿈이라 생각해야 하는지 너 떠난 그 길목에서 널 기다리는데 세월 모두 흘러가나 잊혀진건 아닌데 되돌아 오는 그 길은 너무나도 멀었어 널 매일 생각했어 보이지 않는 환상을 쫒고있어 그리워 목이메여 눈물 흘려도 눈물 닦아도 언젠간 돌아올거라 믿었는데 그대여 제발 내게로 돌아와줘요 내마음 오직 그대 뿐인걸 꿈속에서도 눈을 떠봐도 온통 너의 모습 그 뿐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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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1 | ||||
살다보면 힘이들겠지
인생이란 다 그런거니까 처음부터 다 가졌었다면 사는 의미는 없을지몰라 젊은날에 당신을 만나 목숨바쳐 사랑을했지 세월가고 텅빈가슴엔 왜 외로움들이 와있는걸까? 후렴.. 알아 고생했지 나를 만나서 너 힘겨웠지 우리 흘린눈물 그무엇보다도 소중했는데... 둠바 둠바 둠바 외로워마라 둠바 둠바 둠바 처음그때 처럼 둠바 둠바 둠바 이제부터야 당신은 영원한 나의 사랑 젊은날에 당신을 만나 목숨바쳐 사랑을했지 세월가고 텅빈가슴엔 왜 외로움들이 와있는걸까? 알아 고생했지 나를 만나서 너 힘겨웠지 우리 흘린눈물 그무엇보다도 소중했는데... 둠바 둠바 둠바 외로워마라 둠바 둠바 둠바 처음그때 처럼 둠바 둠바 둠바 이제부터야~~ 당신은 영원한 나의 사랑 그래 우리사랑은 세월이 흘러도 변할 순 없는거야~ 둠바 둠바 둠바 외로워마라 둠바 둠바 둠바 처음그때 처럼 둠바 둠바 둠바 이제부터야 당신은 영원한 나의 사랑 영원한 나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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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9 | ||||
아픔만 달래지못해 긴 한숨만
허공에 묻고 그리워 헤매이던 어두운 밤거리가 낯설지 않아 이루지 못한 사랑에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이제와 누구에게 나의 따스하던 마음 전할까 혼자있지만 둘이라고 생각해요 나는 아직도 그대를 사랑해요 그리울때면 이 거리를 걸었어요 그대 모습이 내곁에 있는 것 같아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때는 내가 너무 어렸어요 낯설은 아쉬움이 남아있어 이제는 알 것 같아요 혼자있지만 둘이라고 생각해요 나는 아직도 그대를 사랑해요 그리울때면 이 거리를 걸었어요 그대 모습이 내곁에 있는 것 같아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때는 내가 너무 어렸어요 낯설은 아쉬움이 남아있어 이제는 알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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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5:01 | ||||
어디선가 불어오는 한줄기 바람
왜 내맘 설레일까 그건 아마 환상일꺼야 이젠 모두 잊은 지난일인데 저멀리서 들려오는 귀익은 노래 누구일까 이목소리 그건 아마 마음이꺼야 다시 불고픈 바람의 노래 언젠간 나의 그 다정했던 어느 바람은 지금쯤 어디서 헤매일까 그래 이바람 내곁을 수쳐간 바람 그래 이바람 다시볼수없는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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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3 | ||||
잊어야한다고 눈을 감으면
가까운 빛으로 다가오는 것을 낙엽이 지기전에 돌아서려나 벌써 눈이 내리네 하지만 어쩌다 그리울때면 지나간 날들을 사랑이라 여기고 흐르는 시간속에 나를 달래며 잊을수는 없을까 아는지 모르는지 웃음만 보이던 그대가 커피 한잔의 추억은 아닌거야 이렇게 흘러가는 세월속에서 슬픈 사랑의 비밀을 간직한채 또다시 내일을 기다려 내일을 기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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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9 | ||||
젖어있는 두눈속에 감춰진 그 사연은
아직도 가슴에 아물지않은 지난날의 옛 상처 바람이 잠들은 내 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난 날개를 접어야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 사랑 영원한 내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내 품에서 다시 태어난 바람속의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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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06 | ||||
낯설은 이 비가 내몸을 적시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선술집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길가에 가로등 내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카페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그대가 내곁에서 멀어져 바람속에 묻힐떼 또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길가에 가로등 내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윰 조용한 그 카페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그대가 내곁에서 멀어져 바람속에 묻힐때 또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내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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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19 | ||||
그대 사랑했던 건 오래전에 얘기지
노을처럼 피어나 가슴 태우던사랑 그대 떠나가던 밤 모두 잊으라시며 마지막 눈길마저 외면하던 사람이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리어둔 내마음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번 떠난 사랑은 내마음엔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둬요 가슴 아픈 사랑은 이제는 잊어요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리어둔 내마음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번 떠난 사랑은 내마음엔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둬요 가슴 아픈 사랑은 이제는 잊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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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23 | ||||
뭐라고 말을 하나
그 사람을 위해서.. 어떻게 달래주나 울고 있는 너에게.. 그렇게 눈물지면 내마음 아프자나 하고픈 말은 많은데 건넬수가 없자나 내맘을 왜 몰라 사랑하고 있는데 그맘도 몰라주고 어떻게 나를 사랑해.. 그대여 왜 떠나는가 내마음은 울고 있자나 그대여 떠나지마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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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19 | ||||
당신의 고운눈매에 할말을 잊었지만은
냉정히 돌아선 무정한 사람은 눈물을 모르겠지요 말문이 막혀서인지 할말을 잊었지만은 다정한 그날의 뜨거운 추억을 어떻게 잊을수있나 미소가 머물다간 시간도 없이 떠나는 사람이면 아쉬운 미련도 아쉬운 마움도 남기지말아요 잃어버린 정이 그리워지면 그때는 어찌하나요 미소가 머물다간 시간도 없이 떠나는 사람이면 아쉬운 미련도 아쉬운 마움도 남기지 말아요 잃어버린 정이 그리워지면 그때는 어찌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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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4:04 | ||||
너를 맨 처음 본 순간 나는 두려워했지
너무 너무나 차갑고 아름다웠었기에 그래 하지만 지금은 나도 느낄 수 있어 나의 생명의 시작은 너를 향했던 것을 내 마음 새하얀 물새 되어 너에게로 날아 부드런 가슴에 입을 맞추고파 바다여 나의 사랑을 말해도 소리쳐도 너는 왜 아무 말도 하지 않니 바다여 내가 슬픔에 잠기여 방황해도 너는 왜 모르는 채 외면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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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3 | ||||
검은 커튼이 드리운 조그만 카페에
희미한 불빛 사이로 창백한 나의 모습 하얀 우리의 추억을 잊어야 하기에 창백한 나의 모습을 술잔에 담아보네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나의 가슴에 마르지 않을 슬픔이 이 내가슴 가득히 아 그대를 떠나 보내며 사랑을 잃어버린 나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나의 가슴에 마르지 않을 슬픔이 이 내가슴 가득히 아 그대를 떠나 보내며 사랑을 잃어버린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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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2 | ||||
오늘도 갈대밭에 저 홀로 우는 새는
내 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저만큼 밀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 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몰라요 이 가슴엔 아직도 못 다한 사랑 지난밤 꿈속에서 저 홀로 우는 여인 내 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들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 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싫어요 돌아와요 아직도 못 다한 사랑 아직도 못 다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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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2 | ||||
나에게 남아있는 사랑은
이제는 다줄수 밖에 이사람 일 꺼라고 이사람뿐이라고 그렇게 믿었었는데 단 한번도 나에게 사랑은 기회를 주지를 않아 내 앞에 누워 있는 이사람 만은 안돼 차라리 나를 데려가 고개를 저어 봐도 울어 봐도 변한건 하나도 없어 왜하필 나에게만 왜하필 나에게만 이런 아픔을 주는지 사랑한다고 행복 하다고 이렇게라도 볼수만있다면 안돼요 이번만은 나어떻케 살라고 마지막 마지막 사랑을 어떻게 하면 돼요 나 머든지 다할께요 한번만 사랑하게 해줘요 한번만 사랑하게 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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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0 | ||||
나 이렇게 울지만 슬프지는 않아요
언젠가는 그날이 다시 돌아오는데 떠나가는 너에게 무슨말을 하나요 우리들의 사랑이 멀어지고 있는데 이젠 사랑할수 없어요 차라리 웃어봐야지 그러나 그대뺨에 흐르는 눈물은 어이하나 흔들리는 이마음 난 어떻게 하나요 우리들의 사랑이 멀어지고 있는데 간주곡 이젠 사랑할수 없어요 차라리 웃어봐야지 그러나 그대뺨에 흐르는 눈물은 어이하나 흔들리는 이마음 난 어떻게 하나요 우리들의 사랑이 멀어지고 있는데 이젠 사랑할수 없어요 차라리 웃어봐야지 그러나 그대뺨에 흐르는 눈물은 어이하나 이젠 사랑할수 없어요 차라리 웃어봐야지 그러나 그대뺨에 흐르는 눈물은 어이하나 이젠 사랑할수 없어요 차라리 웃어봐야지 그러나 그대뺨에 흐르는 눈물은 어이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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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3 | ||||
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에 살빛 낯달이 슬퍼라 오래토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것같은 삶의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길로 이젠 그누가 있어 이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누가 있어 이가슴 지키며 살까 아~~~~~~ 저하늘에 구름이나 될까 너있는 그먼땅을 찾아 나설까 사람아 사람아 내하나의 사람아 이늦은 참회를 너는 아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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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06 | ||||
내 모든것 다 주어도 그 마음을 잡을 수는 없는걸까
미소가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다 돌아서야 하는걸까 눈물이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추억만을 간직한 채 떠나가는 너무 아쉬워 끊임없이 속삭이며 그대 곁에 머물지만 이토록 아쉬워 오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 줄 수가 없나 나의 모나리자 모나리자 그런 표정은 싫어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줄 수가 없나 그대는 모나리자 모나리자 나를 슬프게 해 (모나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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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05 | ||||
그대는 오늘밤도 내게 올 순 없겠지
목메어 애타게 불러도 대답 없는 그대여 못 다 한 이야기는 눈물이 되겠지요 나만을 사랑했다는 말 바람결에 남았어요 끊을 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은 운명이라 생각했죠 가슴에 묻은 추억의 작은 조각들 되돌아 회상하면서 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나면 세상에서 못 다 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끊을 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은 운명이라 생각했죠 가슴에 묻은 추억의 작은 조각들 되돌아 회상하면서 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나면 세상에서 못 다 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세상에서 못 다 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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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57 | ||||
쓸쓸하게 미소 지며
손을 흔들던 그대 모습 내 마음에 아직도 잊을 수 없네 다정했던 그대와 나 지나간 추억은 내 가슴에 남아있네 아직도 잊을 수 없네 희미한 가로등불 아래 나 홀로 외로이 가네 둘이서 걷던 이 길을 나 홀로 걸어가네 초라한 내 모습이 나는 싫어 그래도 난 어쩔 수 없이 외로움에 그리움에 지난날을 생각해보네 희미한 가로등불 아래 나 홀로 외로이 가네 둘이서 걷던 이 길을 나 홀로 걸어가네 초라한 내 모습이 나는 싫어 그래도 난 어쩔 수 없이 외로움에 그리움에 지난날을 생각해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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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04 | ||||
그대는 오늘 밤도 내게 올 수 없겠지
목메어 애타게 불러도 대답 없는 그대여 못다한 이야기는 눈물이 되겠지요 나만을 사랑 했다는 말 바람결에 남았어요 *이룰 수 없는 그대와 나의 운명을 운명이라 생각했죠 가슴에 묻은 추억의 작은 조각을 뒤돌아 회상 하면서 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나면 **세상에서 못다 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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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3 | ||||||
1. |
| 2:59 | ||||
바람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아침에 그 찻집~~~ 마른꽃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마셔요 아름다운죄 사랑때문에 홀로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이름 가슴에두면 왜 한숨이 나는걸까~~~~~ 아~하 웃고있어도 눈물이난다 그대나의 사랑아 아름다운죄 사랑때문에 홀로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이름 가슴에두면 왜 한숨이 나는걸까~~~~~ 아~하 웃고있어도 눈물이난다 그대나의 사랑아 아~하 웃고있어도 눈물이난다 그대나의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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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33 | ||||
내겐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때
그댄 아니 슬픈듯 웃음을 보이다 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할때는 그땐 꼭 잡은 손을 놓지 않았어. 울음을 참으려고 하늘만 보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내품에 안겨와 마주댄 그대 볼에 눈물이 느껴질때는 나도 참지 못하고 울어버렸어. *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마음 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에 *반복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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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1 | ||||
아마도 그건 사랑이었을거야
희미하게 떠오르는 기억이.. 이제야 그마음을 알아버렸네 그대 눈에 비친 나의 모습을 아마도 그건 사랑이었을거야 돌아보면 아쉬운 날들이~ 자꾸만 아픔으로 내게 찾아와 떨리는 가슴 나를 슬프게 하네 차가운 내마음에 남은 너의 뒷모습 열린 문틈으로 너는 내게 다가올 거 같아 한참을 멍하니 문만 바라보다 아침햇살에 눈을 뜨고 말았네 사랑 그것은 엇갈린 너와나의 시간들 스산한 바람처럼 지나쳐갔네 사랑 그것은 알 수 없는 너의 그리움 남아있는 너의 깊은 미련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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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3 | ||||
이제는 애원해도 소용없겠지
변해버린 당신이기에 내곁에 있어달라 말도못하고 떠나야 할 이 마음 추억같은 불빛들이 흐느껴 우는 이밤에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갈 길을 뭣하러 왔던가 자꾸만 바라보면 미워지겠지 믿어왔던 당신이기에 쏟아지는 눈물 가슴에 안고 돌아서는 이 발길 사랑했던 기억들이 갈길을 막아서지만 추억이 아름답게 남아있을 땐 미련없이 가야지 추억이 아름답게 남아있을 땐 미련없이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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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0 | ||||
버들잎 따다가
연못위에 띄워놓고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모를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이지 않는 조그만 연못속에 달빛 젖은 금빛 물결 바람에 이누나 출렁이는 물결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 속에 떠나가는 이름모를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이지 않는 조그만 연못속에 달빛 젖은 금빛 물결 바람에 이누나 출렁이는 물결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 속에 떠나가는 이름모를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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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55 | ||||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도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음~ 음~ 음~ 음~ 어디로 갔을까 길읽은 나그네 음~ 어디로 갈까요 님찾는 하얀나비 꽃잎은 시들어도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음~ 음~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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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24 | ||||
진달래가 곱게 피던날 내곁에 날아오더니
작은 날개 가만히 접어서 내마음에 꿈을 주었죠 이젠 서로 정이 들어서 떨어져 살수 없을때 외로움을 가슴에 안은채 우린 서로 남이 된거죠 *신록이 푸르던 날도 어느덧 다 지나가고 내모습은 이렇게 내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 있어요 내마음은 이렇게 내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가고 있어요 아픈 마음 달래가면서 난 누굴 기다리나요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되어 떨어지는데 *반복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되어 떨어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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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54 | ||||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어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담그고 언제쯤 그 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며 가슴을 두근거렸죠 흐르는 냇물위에 노을의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사이로 저녁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위엔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작은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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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20 | ||||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돛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텅빈 마음을 달래며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텅빈 마음을 달래며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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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51 | ||||
나는 떠나고 싶다
이름 모를 머나먼 곳에 아무런 약속 없이 떠나고픈 마음 따라 나는 가고 싶다 나는 떠나가야 해 가슴에 그리움 갖고서 이제는 두 번 다시가슴 아픔 없을 곳에 나는 떠나야 해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얘긴 걸 지나간 날들 묻어두고 떠나가야지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얘긴 걸 지나간 날들 묻어두고 떠나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