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성악계를 이끌고 있는 소프라노 가수 "상드린 피아우"가 피아니스트 "수잔 마노프"의 반주에 맞추어 "쇼숑", "스트라우스", "드뷔시"의 작품들을 노래하고 있다. 어느 나라, 어느 장르나 마찬가지겠지만 프랑스의 성악계도 세대가 바뀌어가면서 기존의 스타들은 어느새
대중들 앞에서 서서히 자취를 감추고, 대신 새로운 가수들이 대중들 앞에 나서며 또 다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것이 이 곳 음악계의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이런 사실에 비추어, 현재 프랑스에서 가장 사랑 받는 소프라노 가수를 생각해 보자면 "상드린 피아우"의 이름은 빠질 수가 없다. 이미 레이블 "나이브, NAIVE"를 통해 "드뷔시", "모짜르트", "헨델" 등의 작품을 다룬바 있는 그녀는 더욱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본 앨범에서 확실히 마스터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