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이자 작곡가인 지예안의 첫 앨범으로 첼로 연주 뿐 아니라 작곡 모두 지예안이 준비한 노력의 산물이다.
1번곡의 멜로디박스는 Saiko Shimizu의 편곡으로 일본 정통 오르골의 소리를 담았다.
곡 전체적으로 기악적인 색채보다 vocalise적인 느낌으로 인간의 목소리와 가장 닮은 첼로의 음색을 최대한 살려 로맨티시즘에 충실하고자 했다.
피아노 버전의 ‘와스디의 노래’는 원곡인 뉴에이지 장르에 약간의 재즈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편곡된 곡으로 차기 앨범인 재즈첼로에 대한 예시이기도 하다.
동경예술대학원(東京芸術大?院)에 입학 예정으로 J-POP적인 색채와 더불어 또 다른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를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