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로 느끼는 홍차 네 잔의 여유 “블랙티”
2007년 겨울!
‘블랙티’ 라는 이름으로 Rang show, L. wan, 규미, Lazy B 이름만 들어도 심상치 않은 4명의 멤버가 모여 새롭지만 친근하고, 편하지만 즐거운 그녀들만의 맛을 우려낸 첫 정규 앨범 <Let's get it on BlackTea>를 가지고 대중 앞에 섰다.
‘귀로 느끼는 홍차 네 잔의 여유 블랙티’
말 그대로 그녀들은 블랙티, (=홍차)이다.
사람들이 흔히 마시는 Tea란 여유를 즐기고 싶을 때, 혹은 그윽한 향을 느끼고 싶을 때 찾게 되는 것인데, 블랙티란 이름의 의미는 그녀들의 음악이 대중들에게 즐거움과 여유를 주고, 때로는 슬픔과 추억의 향기로 남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이름이며,
Baby-voice라는 아기자기한 콘셉트로 시작된 팀이기에 각 멤버에게 과일향이 담긴 홍차의 이름을 붙여 밀크(Rang show), 레몬(Lazy B), 애플(규미), 피치(L. wan)라는 닉네임을 붙이게 되었다.
실력있는 여성 보컬 팀으로 인정받은 버블시스터즈의 리더인 서승희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멤버 구성부터 선곡까지 ‘블랙티’의 강점인 Baby-voice에 맞춰 3년이라는 긴 시간을 통해 멤버 각각의 색깔을 숙성시킨 여성 보컬팀 ‘블랙티’
앳된 목소리라 하여 그녀들의 노래 실력을 의심치 말자!
마이클 잭슨의 ‘Jackson 5’ 시절 ‘Ben’ 이란 대표곡으로 여러 사람의 심금을 울렸던 감동에 착안하여 시작하게 된 Baby-voice Soul을 이번 앨범에 담았으며 앞으로는 더욱 성숙한 Soul 을 보여주겠다는 당찬 포부를 말하는 블랙티는 나이를 알 수 없는 4명의 보이스 컬러에 빠른 비트의 음악과 감미로운 음악을 조화시킨 그녀들만의 독특한 음악 Style을 선보일 예정이다.
‘블랙티’라는 이름으로는 첫 음반이지만 4명의 멤버 모두가 에픽하이를 비롯 다이나믹-듀오, MC몽 등 다른 여러 가수들의 피쳐링에 참여했을 정도로 재차 실력을 검증 받은 그룹이다. 4명의 멤버 모두가 개성 있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멤버 중 Lazy B는 보컬은 물론 랩 부분까지 맡고 있다.
‘블랙티’의 1집 정규앨범 <Let's get it on BlackTEA>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귀여운 목소리와 그들만의 애교 있는 정서로 슬픔과 기쁨을 표현했으며, 이번 앨범에는 총 4곡이 수록되어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오빠’는 소녀적인 감성을 가득 담은 편안한 멜로디에 고급스러움을 더해 앳된 목소리지만 풍부함이 느껴지는 곡이며 ‘출국’ 등의 노래로 오랫동안 사랑 받은 ‘하림’의 하모니커 소리가 그들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묘한 그리움을 표현해낸 곡이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자연스럽게 고개가 끄덕여지는 펑키 비트의 곡으로,
DJ 프렉탈의 감각적인 색깔이 돋보이는 곡이며 앨범 intro인 “Let’s get it on BlackTea” 와 함께 블랙티의 색깔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곡이다.
리더 Rangshow의 powerful Voice / L. Wan의 상큼한 Baby Voice / 규미의 Deep Voice
Lazy B의 Cool Voice 등 멤버 각각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자연스럽게 하나로 어우러져 그녀들만의 독특한 음악으로 친근함을 선사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