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는 갈등과 아픔으로 신음하는 사람들의 필요에 따른 안식과 평안을 주는 노래들이 있어야 할 때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진취적이고 도전을 주는 음악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 이 도전은 세상이 주는 것과 다른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누릴 수 있는 참된 평안입니다. 우리는 이번 작업을 통하여 CCM이 줄 수 있는 가장 커다란 기능 중 하나인 도전과 가능성을 선물하려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쉼 속으로 나아가는 방법의 일부로 쓰임 받고자 함입니다. 곡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늘 지루하고 종교적으로 제한되어 있는 듯한 느낌의 구성에서 벗어나 좀 더 자유로운 편곡과 곡 해설을 함으로서 음악 안의 또 다룬 자유와 즐거움을 찾아가는 발걸음을 시도하려고 합니다. 여기에 상처 입어 치유 받아야 할 영혼들과 하나님 앞에 회복되어져야 할 부분들에 대해서도 노래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 노래를 듣는 이들도 함께 아픔을 나누는, 즐거움과 기쁨의 앨범이 되고자 합니다.
2. 음반소개
영원 1집 (타카피)
1. 영원 1집 (타카피) 은 함께 부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음반입니다.
이 음반에 수록된 찬양들은 감미롭고 서정적인 멜로디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여기에다, 펑크록 등 현대적인 감각으로 다양하고 아름답게 다듬어진 편곡으로 인해 듣기에 편하고 함께 부르기에 어렵지 않도록 만들었습니다. 음반 제작에 참여한 타카피의 수준 높은 연주, 그리고 최고의 기술력으로 음악적인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2. 영원 1집 (타카피) 은 대중 문화의 현장성과 기독교 신앙의 정체성을 모두 잡으려는 욕심(?)으로 제작된 찬양 앨범입니다. 기독교적인 관심으로 쓰여진 가사와 곡, 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표현한 편곡, 신앙의 감격을 가지고 기쁨으로 찬양한 타카피, 수준 높은 연주와 최고의 편집 기술, 이 모든 것이 이번 음반에 모두 담겨있습니다.
3. 앨범 제작 동기
CCM 이라는 단어가 더 이상 생소해 지지 않는 이 때, 새로운 CCM의 홍수 속에 불리워지는 CCM들이 종교적으로 치우쳐 있다는 한계들이 발견되고 실제로 교회 안 밖에서 필요한 노래들이 부족한 것을 볼 때에 대중과의 호흡도 필요하나 근본적인 기독교 정체성은 잃지 않은 노래가 필요함을 느끼게 됩니다. 새로운 감각과 현대적인 스타일의 음악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듣고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 그 안에 영적인 깊이가 더하여져 묵상하며 은혜와 감격을 누릴 수 있는 노래야말로 지금 세대에 필요한 음악일 것입니다.
이제 이러한 기대를 가지고 수 년 동안 기도하며 고민해 온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모든 일이 계획되어지고 진행되어지는 동안에 일어날 일들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로 그가 친히 이루어 가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실 노래를 위하여... 그 속에 우리 영혼을 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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