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므린스키", "골드마크", "콘골드" 세 오스트리아 태생 작곡가의 낭만적 정취가 정묘함과 서정성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라파엘 월피슈"와 "존 요크" 콤비의 명연으로 펼쳐지는 음반이다. 특히 강렬한 열정과 애상어린 서정이 교차하는 "제므린스키"의
첼로 소나타는 최초 녹음으로 그 의미가 깊다. 또한 『헛소동』을 위한 무대음악 가운데 『정원 장면』은 "콘골드"의 천부적 재능과 감수성을 증명하는 작품으로 너무도 매력적인 한순간을 선사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