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부활] 의 리드보컬 김재희
올해 천상의 노래와 함께 부활한다.
김종서, 이승철 등 최고의 뮤지션을 배출한 그룹 [부활]의 세번째 보컬을 맡았던 김재희 .
그는 1994년 ‘사랑할수록’ 이라는 곡으로 당시 137만장이라는 경이적인 음반 판매고를 올리며, 그 해 MBC, KBS, SBS 등 각종 방송매체와 일간지가 뽑은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린 그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타이틀곡 ‘믿음’ 과 함께 우리에게 돌아왔다.
◈ 주님을 만나기까지 겪어야 했던 시련
첫 앨범의 성공으로 화려한 나날을 보내던 그는 후속 앨범을 선보이지만 매니저의 잠적으로 활동을 접게 된다. 그 후, 부활에서 탈퇴한 그는 프랑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에 출연하지만, 도중에 감독이 잠적하게 되고 영화는 결국 제작되지 못하게 된다.
이 후, 여러 번의 음반 계약을 하지만 매니저의 공금횡령도주, 회사부도 등으로 번번히 재기에 실패한다. 미치도록 노래를 하고 싶었던 그였지만 계약에 묶여 활동을 할 수 없게 되고, 그 동안 포장마차를 운영하거나 아르바이트로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삶의 회의를 느낀 그는 모든 걸 버리고 전국의 여러 산을 돌아다니며 방황의 나날을 보내게 된다.
◈ 주님, 그에게 손을 내밀다.
불현듯 떠오른 부모님 생각에 마음 아파하던 그는 다시 일어서리라 굳은 결심을 하고 세상으로 다시 나오게 된다. 하지만, 주님의 뜻이었을까. 그는 프로필 촬영을 하러 간 스튜디오에서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총 제작감독과 만나게 되고, 즉석에서 캐스팅되어 2006년 12월 20일부터 2007년 4월 10일까지 공연의 주인공인 ‘예수’ 역을 맡아 열연한다.
◈ 주님의 아들이 되어 축복과 은혜의 사역자가 되다.
작품을 통해 그는 예수님의 경이로움과 전율 그리고 떨림…예비하심과 내려놓음을 알게 된다. 불교 신자였던 그는 결국 기독교로 개종하게 되고 주님을 영접하게 된다._ 공연을 끝마치고 주님의 예비하심을 따르는 길이 복음성가를 하는 길이라 믿고, 거의 대부분의 곡들을 작사, 작곡 하며 완성한 이번 앨범과 함께 주님의 충실한 사역자가 되어 우리 앞에 나타났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