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컴퍼니의 메인 프로듀서 The Quiett 의 두 번째 작품 [Q Train] 이 2월 초에 발매된다. 현재 언더그라운드 힙합의 빼놓을 수 없는 레이블 소울컴퍼니의 메인 프로듀서이자 MC로 활동하고 있는 The Quiett은 2005년 여름에 발표한 첫 솔로 앨범 <Music>, 그리고 다수의 참여 앨범을 통해 활동영역과 역량을 증명한 바 있다.
The Quiett 의 두 번째 앨범 [Q Train]은 대부분 보컬이 없는 Instrumental(인스트루멘탈) 음악들이다. 따라서 리스너는 프로듀서가 전하는 소리에 집중할 수 있으며, 랩 음악과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느끼게 된다. The Quiett은 여전히 고전소울 넘버들을 재창조해내는 작법을 유지 하고 있으며, 본 앨범 [Q Train]을 통해 더욱 깊고 넓어진 본인의 음악 세계로 청자들을 초대하고 있다. 자, 그럼 다 함께 편안한 마음으로 The Quiett 의 [Q Train] 열차를 타고 지친 일상 속에서 탈출해 휴식을 취해보는 건 어떨까. .... ....
(hook) 2x Ooh my everything my everything, my everything
(verse 1) 한눈에 알았어 너였어. 어디라도 아마 난 널 찾았을꺼야. 그래 나 너에게 오늘 꼭 해야할 말 언제나 I think, 항상 나 기다린 이 말 You know? you are my everything 그래 나는 널 항상 기다려. 이제껏 봐 왔지만 나 바보가 아닌걸. 오늘 나 말할께.
(repeat hook)
(verse 2) 알겠어 알았어 이제야 이해해. 나 누구보다 널 잘 알잖니. 애써 웃어보이려 하지만 어색하지? 그래도 난.. 너도 나를 잘 알잖아. 난 괜찮은걸. 정말 괜찮아. 널 사랑했던 기억이 남아서 조금 울 것 같지만 나 정말 괜찮은걸. 이제 그만가 나 잠시 있다 갈께.
[Verse: Mad Clown] 태초의 쿵딱거림은 잊었나 그 시발점의 위대함은 묻혔나 드럼의 들썩거림이 내 몸을 지배해 더는 묻지마 그때로 돌아가 영혼의 장단에 맞춰봐 까진 태도로 건들거리며 모든 가식을 비집고 들어가 모두를 경악시켜 신호등 따윈 너나 지켜 내 사정거리 반경 수천 키로미터 부터 모든 형식의 껍데기를 잠식시켜 이 무덤은 내가 니들에게 베푸는 안식처 난 internationally known 정글속의 phython 변칙적 운율의 microphone 다 찢겨 나가져버린 꿈들에 대한 노래 내 눈의 filter를 통해 난 보네 왼손에 잡은 고뇌는 곧 microphone을 통해 삶의 그림을 그대로 토해내 불타오르는 가슴은 단번에 단 한번의 기회를 잡아채 여기서 더이상 무릎을 꿇리면 좆돼 놈의 목을 잡아챈 이상 뱉어낸 독백 그 독백 앞에나는 솔직해 때론 가끔 거칠게 허위와 가식에 쌓여 나 또한 역겹게 터진 가식의 진물을 닦고 나를 계속 가꿔나가 명심해 앞을 직시함에 내 중심은 굳건해
Yeah, The Mad Clown of Soul Company 더 뻔뻔히 계속해서 가겠지. uh
[Verse 1] yo, 나는 truth만을 추구하는 고집불통 MC 넌 나의 꿈과 나의 youth를 망친 미친새끼 가진거라고는 권력뿐인 니가 뭘 알겠니 넌 또 개짓과 fake shit만을 내게 권하겠지만은 나는 다른 놈들과는 다르다는 걸 잘 알텐데 왜 자꾸 내 스타일을 삶을 바꾸려 해 i'm straight muhfucka 내 삶은 내가 만들어 좋은말로할 때 꺼지든지 아님 그 입을 다물어 shit son it's fuckin' massive stress penalties of death so pay your last respects i harass ur rep if ur slept of half step we adapt ta see what i can master next you dumb ass 넌 nonsence만을 spit해 삶이라는 G.A. ta tha M.E 에 최고에 순간들을 넌 언제나 skip해 이해못해도 man i'll be keep keep on spittin' ya heard?
[Hook] Friz & Pumkin's cuts "inferno, my ink so hot it burn through the journal" "realize sucker, I be the comin' like noah" "regardless, slaying all these earthlings and fake foreigners" "mother, I'm dangerous"
[Verse 2] 이것은 mystery 또는 history kiddie smalls in place ta be 또 하나의 mastapiece uh 넌 내가 누군지 전혀 모르겠지 cuz i'm tha mothafuckin' notorious kid 오직 랩만으로 알려줄께 나란놈이 어떤지를말야 만약 모르겠다며는 직접 물어봐라 이것은 나의 빌어먹을 society를 향한 하나의 반항 이곳은 돈많은 자만 살아남는 천국인척하는 쓰레기같은 나락 그래 차마 어린 내가 아는척 하는건 좀 뭐하다만 단 하나 그래 확실한건 매일 나를 괴롭히는 너는 100프로 빠가란것과 니 머릿속 내 profile은 다 꽝이란것 yeah that's wassup
[Bridge] 2x 모든게 dick된 내 하룬 점점 엉망이되 내 삶을 GTA 매순간 mission에 갇히네 게임은 쉽게 걍 때려치면 그만인데 fuck in ain't easy ta quit i'm fuckin livin in hell
[Verse 3] 빌어먹을 rules들 또 빌어먹을 fools 내 잃어버린 youth 그들이 지워버린 내 꿈 it's a fuckin' gloomy life everyday i am in blue 다 lose 온통 실패들 뿐인 내 fuckin' 하루 but i'm cool 난 울지않아 괜찮아 i'm okay라고 내 자신을 속여 말해보지만 i'm always livin' in hell 나 혼자 positive로 살면 뭐해 돌아서는 순간 내겐 언제나 지옥인데 모두가 내 적 난 더 강해져야해 그래 이 세상은 uh 나의 것 난 또 파헤쳐 진실을 말해줘 M.I.C rophone에 담아 작은판에 너의 지옥안에서 조용히 살기엔 너무도 답답 답해서 혼자 이 밤에도 일어나 맺힌 내 한을 나는 내 rhyme에 넣어 오늘도 달려 그래 이 도시는 uh 나의 love yeah
음악은 내 삶 맘 속의 휘파람 음악이 있기에 나 역시도 숨쉬네 음악은 내 삶 맘 속의 휘파람 음악은 내게 수없이 많은 것을 주었지 음악은 내 삶 맘 속의 휘파람 음악이 있기에 나 역시도 숨쉬네 음악은 내 삶 맘 속의 휘파람 <간주중> 음악은 내 삶 맘 속의 휘파람 음악이 있기에 나 역시도 숨쉬네 음악은 내 삶 맘 속의 휘파람 음악은 내게 수없이 많은 것을 주었지 음악은 내 삶 맘 속의 휘파람 음악이 있기에 나 역시도 숨쉬네 음악은 내 삶 맘 속의 휘파람 <간주중> 음악은 내 삶 맘 속의 휘파람 음악이 있기에 나 역시도 숨쉬네 음악은 내 삶 맘 속의 휘파람 음악은 내게 수없이 많은 것을 주었지 음악은 내 삶 맘 속의 휘파람 음악이 있기에 나 역시도 숨쉬네 음악은 내 삶 맘 속의 휘파람 난 이순간 만큼은 그 누구도 부럽지 않아 음악은 내 삶 맘 속의 휘파람 음악이 있기에 나 역시도 숨쉬네 음악은 내 삶 맘 속의 휘파람 음악은 내게 수없이 많은 것을 주었지 음악은 내 삶 맘 속의 휘파람 음악이 있기에 나 역시도 숨쉬네 음악은 내 삶 맘 속의 휘파람
[Intro] 비가 내리던 여름 밤, 어떤 꼬마의 이야기. 나 조차 돌보지 않은 나의 옛날 이야기.
[Verse 1] 어둡고 좁은 방은 극도로 불안해. 두꺼운 구름은 이내 비를 퍼붓고 난 이마와 가슴팍에다 성호를 긋고 어린 시절을 떠올려. 비 오면 듣곤하던 낡은 라디오. 맑은 날이 오길. 정말 지겨운 장마 끝날 그 날이 오기를. 하늘에 가까운 우리집 바깥엔 천둥소리만 가득해. 눈물을 닦아주던 엄마는 없고 아빠도 안계셔. 이불을 덮고 한숨을 낮게 쉬어. 꼭 이런 날은 내 그림자 마저 날 괴롭혀. 손을 몰래 뻗어 라디오 볼륨을 높여. 빗소리 보다 노랫소리 커질 때, 빗방울 보다 눈물이 짙어질 때, 꼬만 잠든다. 조그만 창문 밖 빗소리 숨어있는 꼬말 찾는다.
[Hook] "Let the music diffuse all the tention" 4x
[Verse 2] 비가 그친 하늘에는 어느덧 곱게 별이 피어나네. 국자모양 일곱개, 내가 붙인 이름은 검둥이 진돗개. 행복이 뭔지 몰라도 난 행복해. 겁 많던 아이. 세상은 울타리가 되주진 않더라. 이 나이 어린 꼬마의 두눈엔 세상이 잿빛으로 머무네. 질문이 질문의 꼬리를 끝 없이 무네. TV 속의 사람들은 웃고만 있는데 엄마랑 아빠는 왜 울고만 있는데? 책에나온 행복이란 도대체 뭔지. 아빠의 편지, 그리고 눈가에 번지는 슬픔. 미안하단 얘기만 있을 뿐, 슬픈 얘기도 없는데 왜 자꾸 슬픈지. 비오는 밤이면 난 덩치만 큰 꼬마. 몸뚱이만 늙고만 아홉살짜리 꼬마.
[Repeat Hook]
"떠오르는 것들을 모아서 시를 썼어"
[Verse 3] 아주 가끔 날 괴롭히는 건 다 끝난 일들에 사로 잡히는 것. 잡고있던 기억들을 현실과 맞바꾼 다음 부터는 자꾸만 마이크만 손에 잡히는 걸. 난 어느새 짙은 검은색 마이크를 쥐고 서있네. 과거의 어둠 새를 헤치고 나와 무대로 올라, 모두가 놀랄 라임을 쏟아내지. 어릴 때는 몰랐던 운명. 꼬마가 울면 따라 노래부르던 라디오는 분명, 훨씬 더 시간이 지나 거친 도시 위를 거침 없이 걷는 것이 바로 꼬마의 길임을 알고 있었네. 나는 감춰온 비밀을 꺼내 시를 썼네. 버겹던 슬픔과 허덕였던 시간들을 노래로 썼네. 자, 고개를 끄덕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