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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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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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깊은 여자 속 깊은 여자
나 처럼 속 깊은 여자 나 처럼 속 깊은 여자 여자의 진한 정을 잘라버리고 얄밉게 돌아서는 남자야 나만을 사랑한다고 매달려 놓고 어떻게 날두고 떠날 수 있나 가 가 가 가란 말이야 너의 멋대로 아주 가거라 나 처럼 속 깊은 여자 나 처럼 속 깊은 여자 이 세상에 또 없을거다 나 처럼 속 깊은 여자 나 처럼 속 깊은 여자 여자의 진한 사랑 모른체 하고 독하게 돌아서는 남자야 나만을 사랑한다고 매달려 놓고 어떻게 날 두고 떠날 수 있나 가 가 가 가란 말이야 너의 멋대로 아주 가거라 나 처럼 속 깊은 여자 나 처럼 속 깊은 여자 이 세상에 또 없을거다 가 가 가 가란 말이야 너의 멋대로 아주 가거라 나 처럼 속 깊은 여자 나 처럼 속 깊은 여자 두 번 다시 또 없을거다 속 깊은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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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37 | ||||
얼마나 멀고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 떠난 부두에서 울고있지 않을것을 아- 바다가 육지라면 눈물은 없었을것을 바다가 육지라면 바닷물이 말라서 길이 생긴다면 그를 찾아 갈 수 있겠죠 배 떠난 부두에서 울진 않겠죠 이 몸이 철새라면 훨훨 그대를 찾아 날아가 꿈에라도 그럴 수 있었다면 눈물도 이별도 없었다 어제 온 연락선이 육지로 가는데 할 말이 하도많아 목이메어 못합니다 이 몸이 철새라면 이 몸이 철새라면 뱃길에 훨훨 날아 어디론지 가련만은 아- 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은 없었을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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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37 | ||||
미아리 눈물고개 님이 떠난 이별고개
화약연기 앞을 가려 눈못뜨고 헤매일 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손 꽁꽁 묶인 채로 뒤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 한많은 미아리 고개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 것은 잠이 들고 동지 섣달 기나긴 밤 북풍한설 몰아칠 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 얼마나 고생을 하오 십년이 가도 백년이 가도 살아만 돌아오소 울고넘던 이 고개 한많은 미아리 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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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7 | ||||
아리 아리 아리랑
아리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 쓰리랑 쓰리 쓰리 쓰리랑 아리 아리 쓰리 쓰리 넘어간다 아리랑 고개를 쓰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노래하세 노래하세 모두모여 꾀꼬리 같은 노래 한곡좀 불러보세 독양새 서쪽새 원앙새 봉황새 소리로다 닐니리 노래하세 얼쑤 좋다 놀아보세 놀아보세 흥겨웁게 한잔술에 물탄듯이 놀아보세 어재도 오늘도 내일도 모래도 같은새월 둥글둥글 놀아보세 아리 아리 아리랑 아리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 쓰리랑 쓰리 쓰리 쓰리랑 아리 아리 쓰리 쓰리 넘어간다 아리랑 고개를 쓰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여보시오 여보시오 날좀보소 나를두고 떠나가면 아니되오 이사람 저사람 요사람 그사람 찾아봐도 내님이 최고로다 얼쑤 좋다 안아주소 안아주소 안아줘요 동지섯달 처달래미 무심하오 재성이면 감천이라 꽃이 피네 찰떡궁합 우리 로다 아리 아리 아리랑 아리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 쓰리랑 쓰리 쓰리 쓰리랑 아리 아리 쓰리 쓰리 넘어간다 아리랑 고개를 쓰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아리아리 내 새랑 아리아리 내 새랑 쓰리쓰리 내 사랑 쓰리쓰리 내 사랑 날두고 떠나면 십리도 못가서 돌아와요 내사랑 아리 쓰리 아리 아리 아리랑 아리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 쓰리랑 쓰리 쓰리 쓰리랑 아리 아리 쓰리 쓰리 넘어간다 아리랑 고개를 쓰리랑 고개를 못넘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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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9 | ||||
오늘은 어느 곳에서
지친 몸을 쉬어나 볼까 갈곳 없는 나그네의 또 하루가 가는구나 하늘을 이불 삼아 밤이슬을 베개 삼아 지친 몸을 달래면서 잠이 드는 짚시인생 아침해가 뜰 때까지 꿈속에서 별을 찾는다 오늘은 어느 곳에서 지친 몸을 쉬어나 볼까 사랑 찾는 나그네의 또 하루가 가는구나 밤별을 친구 삼아 풀벌레를 벗을 삼아 지친 몸을 달래면서 잠이 드는 짚시인생 아침해가 뜰 때까지 꿈속에서 별을 찾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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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6 | ||||
속 깊은 여자 속 깊은 여자
나 처럼 속 깊은 여자 나 처럼 속 깊은 여자 여자의 진한 정을 잘라버리고 얄밉게 돌아서는 남자야 나만을 사랑한다고 매달려 놓고 어떻게 날두고 떠날 수 있나 가 가 가 가란 말이야 너의 멋대로 아주 가거라 나 처럼 속 깊은 여자 나 처럼 속 깊은 여자 이 세상에 또 없을거다 나 처럼 속 깊은 여자 나 처럼 속 깊은 여자 여자의 진한 사랑 모른체 하고 독하게 돌아서는 남자야 나만을 사랑한다고 매달려 놓고 어떻게 날 두고 떠날 수 있나 가 가 가 가란 말이야 너의 멋대로 아주 가거라 나 처럼 속 깊은 여자 나 처럼 속 깊은 여자 이 세상에 또 없을거다 가 가 가 가란 말이야 너의 멋대로 아주 가거라 나 처럼 속 깊은 여자 나 처럼 속 깊은 여자 두 번 다시 또 없을거다 속 깊은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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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