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IE"에서 발매된 리사이틀 음반 등을 통해 정상의 비올라 연주자로 급격하게 떠오른 "막심 리자노프"의 협주곡 앨범이다. "칸첼리"의 최고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스틱스』와 "태버너"의 『몰약 움반사』 세계초연 레코딩을 담고 있다. 두 작품은 놀랄만큼 서로 잘 어울리며, "
;리자노프"의 내면적이고 명상적인 비올라 음색은 두 작곡가의 음악세계와 실로 완벽한 동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악곡의 신비롭고 장엄한 색채를 잡아낸 『스틱스』는 "유리 바슈메트, DG"의 연주를 능가하는 동곡 최고의 결정반이라고 자신있게 단언할 수 있을 것이다. 라트비아 출신의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역시 악곡의 모든 음표를 공감하는 듯 열정적인 연주로 비올라에 화답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