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 발라드곡 "비나리"로 가을 문턱을 노크하다.
올 상반기에 "버릇"을 타이틀로 한 데뷔 싱글 앨범을 들고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던 영지가
신곡인 디지털 싱글 "비나리"를 후속곡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
영지는 그 동안 싱글 앨범 활동을 포함해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등 바쁜 활동을 해왔다. 특히 SBS 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에서 타이틀곡 "괜찮아 아닐거야"를 통해 그 예의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으며, 화제의 MBC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는 민기와 지우역으로 분한 정경호와 남상미의 러브테마인 애절한 발라드곡 "Promise"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영지의 싱글 타이틀 곡인 비나리는 신화, 일락등의 앨범에 참여해 좋은 곡을 썼으며,
휘성, 거미, 렉시 등의 앨범에 보컬디렉터로 함께 작업했던 신예작곡가 김기범(KGB)가 작곡하고, 거미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씨야 "사랑의 인사", 엠씨더맥스 "미련한 가슴아" 등의 곡에서 서정적인 노랫말을 써온 작사가 황성진이 작업한 곡이다.
비나리는 '기원', '바람', '소원'을 뜻하는 아름다운 순 우리말로, 오리엔탈 느낌의 멜로디와
애절한 노랫말을 하나로 묶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슬픔이 짙게 묻어나는 영지의 쓸쓸한 보컬톤이 돋보이는 비나리는, 절제되고 세련된 멜로디와 오리엔탈풍의 편곡을 통해 이별, 외로움, 슬픔, 그리고 용서의 감정을 절절하게
잘 표현해낸 아름다운 노랫말이 함께 하여, 듣는 이에게 애절함을 더하게 하는 곡이다.
영지의 디지털 싱글 "비나리"는 10월 19일 멜론, 도시락, Mnet등에 공개될 예정이며, 공개전 각종 방송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먼저 인사할 예정이다.
영지는 "가을의 쓸쓸한 느낌이 듬뿍 담긴 애절함을 담은 노래입니다. 찬바람이 부는 가을에 추억의 페이지를 넘기며 옛 사랑을 떠올리시는 분들께 많은 위안이 되는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라며 후속곡 활동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