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4:19 | ||||
오랜만이란 짧은 인사에 바보같이 웃음이 새지만
잘지낸듯한 너의 모습보면서 니가 다시 나 미워지는걸 너와 함께 지내던 그때가 난 그리워 먼지쌓인 추억 꺼내보지만 잊어버릴때도 됐다며 너는 그저 웃고 있는데 니앞에서난 그저 발끝만 보고있는걸 *그만하자 혼자 되내이면서 가끔 부딪히는 눈빛에 어색하며 눈을 돌려 그만하자 혼자 서있는 니 사랑 앞에서 마지막까지 초라해지면 안될거 같아서.... 나 하지 못한말 너 듣지 못한말 끝내 이젠 묻어야 하겠지 얼굴 봤으니 그걸로 된거라고 돌아오는길 위로 할 수 밖에 작은 배려까지도 영원할것 같았던 그래 철없던 우리었으니까 내삶의 한 모퉁이에서 너를 만나 행복했으니 그걸로 됐어 더이상 슬프지말자 *그만하자 혼자 되내이면서 가끔 부딪히는 눈빛에 어색하며 눈을 돌려 그만하자 혼자 서있는 니 사랑앞에서 마지막까지 초라해지면 안될거 같아서.... 우~~ 예~ 잘지내는것 같아 혹시라도 힘든 모습에 너를 잡을지도 모르니 행복하자 함께 있었던 니 사랑앞에서 마지막까지 웃을 수 있게 우릴 위해서 행복하자~ |
||||||
2. |
| 4:09 | ||||
언제 부터였는지 어떻게 만났는지
그런건 다 중요하지 않아요 그녈 향한 당신의 마음까지 내겐 관여할 여유가 없으니 마치 나라는 사람 죽어버린것 처럼 아무렇지 않은 당신 표정과 나만 알던 그녀의 미소조차 당신과 나눠야 한다는것이 참을 수 없죠 *사랑하지 마세요 그녈 사랑하면 안되요 내가 가진 모든 자존심 모두 버리고 말할께요 제발 그녈 돌려주세요 내겐 그녀가 전부예요 내게 돌아올수 있게 떠나가 주세요 이럴수 밖에 없는 이래야 하는 나를 조금만이라도 이해해줘요 지푸라기도 잡고 싶은맘 무리한 부탁이란건 알지만 부탁해요 더는 흔들리지 않도록 모두가 제자리로 다 돌아올수 있도록 그녈 놓아줄순 없나요 내게 돌려줄순 없나요 내가 가진 모든 자존심 모두 버리고 말 할께요 다시 한번더 말하지만 그녀가 전부예요 당신이 떠나준다면 돌아올꺼예요 부탁해요 |
||||||
3. |
| 3:42 | ||||
그랬구나 내가 아니구나
왜 이제야 말을 해주니 미련한 내눈은 너에 하얀 웃음 나를 보는 줄만 알았지 좋은 사람을 만날거래 마음 한켠에 추억으로 담으래 너에겐 참 쉬운 말이 내겐 얼마나 아픈지 아마 넌 죽어도 모를거야 여전히 네 눈빛은 내 것 인것 같아 아직 네 목소린 날 찾는듯 해 끝내 우리 사랑은 지독한 반대말 아름다웠던 시간을 등지고 흩어져가네 다시 사랑은 돌아온데 아니 스쳐 지난 인연뿐이래 날 위한 위로의 말이 그저 맴돌기만 하지 지금 넌 내 곁에 없는데 여전히 네 눈빛은 내것인것 같아 아직 네 목소린 날 찾는듯 해 끝내 우리 사랑은 지독한 반대말 아름다웠던 시간을 등지고 약속했잖아 내게 말했잖아 영원히 날 사랑한다고 변하지 않을 거라고 하루도 나없인 안된다 말했는데 죽어도 내곁일 거라했는데 니가 버린 사랑은 잔인한 거짓말 아물지 못할 상처만 남기고 떠나가네 |
||||||
4. |
| 3:34 | ||||
바람이 불어와 그대의 머리가 헝클어 진다면
내 그리움이 그댈 찾아 간 줄 알아줘요 때아닌 소나기 쏟아져 그대의 온몸 적신다면 아직 그댈 안고 싶은 내가 찾아 간 줄 알아줘요 이런 나의 심술 받아 줄 거죠? 아마 그대 옆에 있는 누군가가 그대의 헝클어진 머리 쓸어 주며 젖은 어깨 감싸줄테니 바람이 불어와 그대의 눈 속에 작은 모래 들어 눈물이 나오게 되면 내가 찾아 간 줄 알아줘요 유난히 무더운 여름날 햇볕이 하얀 그대 얼굴 빨갛게 물들인다면 내가 찾아 간줄 알아 줘요 이런 나의 심술 받아 줄 거죠? 아마 그대 옆에 있는 누군가가 그대의 빨게진 눈을 불어주며 시원한 그늘 돼 줄테니까 (랩) 네게 마치 너와 같이 있어 미치도록 사랑해 봤으면 했지 네곁에 있는 사람 그사랑 애태우는 나란 사람 이렇게 빙빙 너에게 곁에 머물뿐이지 내가슴 애태우는 의미 없는 일일뿐이지 허나 내맘 니곁에 머물겠지만 다른 사람이 너의 곁에 있지만 하지만 나의 심술 받아 줄거죠 아마 그대 옆에 있는 누군가가 그대의 아픈 기억들 다 감싸주며 빈 자릴 채워 줄테니 나의 심술 받아 줄 거죠? 아마 그대 옆에 있는 누군가가 그대의 아픈 기억들 다 감싸주며 빈 자릴 채워 줄테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