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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드디어 등장한 Jazztronik의 메이저 데뷔 풀렝쓰 앨범. 클럽에서의 라이브, 정력적인 앨범 작업, 해외에서의 호평으로 일본 일렉트로니카 씬의 총아로 떠오른 Jazztronik은 이제 류이치 사카모토와 같은 거장급 아티스트에 비견될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 이 음반은 Jazztronik과 본명인 노자키 료타로 나누어 활동하던 그의 프로젝트가 하나로 합쳐진 듯한 인상을 준다. 여러 프로젝트로 나뉘어졌던 그의 분열증이 해소된 느낌이랄까? 브라질리언 리듬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누구나 편안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Electro-Pop Music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七色’은 누구나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컬러풀한 멜로디와 편곡, 그루브한 리듬감이 어우러진 곡으로 당대 일본의 클럽뮤직을 대표하기에 손색이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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