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찬사를 받으며 시대악기 앙상블로 최초의 "텔레만" 바이올린 협주곡 전집을 만들어가고 있는 "월피슈"와 "오르페오 바로크 오케스트라"의 제 2탄.20곡이 넘는 그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비록 널리 알려진 편은 아니지만 거의 모두가 그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악기인 바이올린을 직접 연주하기 위해 만들어진 곡
인만큼 명인기적인 기량의 과시에 그치지 않는 진취적이고 진지한 음악적 시도와 세련되고 우아한 정서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아름다운 칸틸레나 선율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월피슈"의 우아한 연주는 두 번째 전집에서도 여전히 인상적이며, "오르페오 바로크 오케스트"라의 앙상블은 더욱 견고해지고 전아해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