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감성과 서정미로 유럽 재즈의 중심으로 인정받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 지오바니 미라바시!
쇼팽의 음악들을 정교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표현하고 있는 폴란드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안드레이 야고진스키가 이끄는 최상의 트리오와의 첫 만남!!
≪ 진한 여운과 중독성 짙은 아코디언과 비장미와 아름다움이 서린, 유럽 재즈의 중심에 위치한 두 피아니스트의 운명적 만남!
≪ 미국 재즈가 넘어설 수 없는 우화하고 고급스런 유럽 재즈의 이상적인 표현"
≪ 국내에 지오바니 미라바시의 이름을 알린 명곡 ’El pueblo unido jamas sera vencido’(’단합된 민중은 절대 패배하지 않으리’ 칠레의 민중가)외 그의 대표곡들에 대한 또 다른 해석!
오늘날 유럽 재즈의 중심에 위치한 두 피아니스트의 만남!!
본 앨범은 탄탄한 연주력과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풍부한 감성과 서정미를 폭발적 감각으로 표현하며 유럽 재즈의 중심으로 인정받은 피아니스트 지오바니 미라바시와 정규 클래식 공부를 통해 쇼팽의 음악을 재즈로 정교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연주하며 폴란드를 대표하는 세계적 뮤지션으로 인정받아 온 안드레이 야고진스키와 그의 트리오가 2001년 9월 폴란드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함께 녹음한 것으로 오늘날 유럽 재즈의 중심에 위치한 두 피아니스트의 만남이라는 사실만으로도 발매 당시 재즈 팬들의 지대한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들의 만남은 안드레이 야고진스키 트리오의 정교한 해석과 섬세한 연주를 듣고 커다란 감동을 받은 지오바니 미라바시가 그들과 함께 연주해 보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앨범을 구성하는 두 가지 중요한 요소들이 있는데, 각자 자신의 스타일을 부각시키기 위한 고집스런 연주를 최대한 자제하면서 서로가 지닌 장점을 부각시키기 위한 존중과 절제의 미덕으로 이를 위해 안드레이 야고진스키는 피아노가 아닌 아코디언을 연주함으로 지오바니 미라바시의 장점을, 지오바니 미라바시의 경우 전체적인 멜로디 라인을 안드레이 야고진스키의 아코디언이 주도하도록 일임함으로서 서로의 장점을 부각시켜 주고 있다. 그리고 베이스-드럼으로 이어지는 리듬 섹션의 역할로 93년부터 안드레이 야고진스키와 활동을 시작한 두 사람이 펼쳐내는 리듬은 화려함이나 박진감보다는 미라바시-야고진스키로 이어지는 프론트 라인이 만들어 내는 멜로디가 최대한 돋보이도록 지극히 모범적인 리듬 섹션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오바니 미라바시와 안드레이 야고진스키 트리오는 유럽의 재즈가 미국의 재즈가 넘어설 수 없는 그들만의 영역을 분명하게 펼쳐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