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골프 투르반"과 "야사 넴초프"의 "라프" 바이올린 소나타집이 제4집으로 드디어 완결되었다. [대 소나타]라고 이름붙은 일련의 연작중 최후의 두 작품에 고전적 기품에 재미있는 성격묘사가 곁들여진 소나틸렌-미니어처 소나타- 가 수록되었다. 하나같이 [스위스의 낭만주의자] 9요제프 요아힘 라프"
의 목가적인 평화로움과 화려한 비르투오지티가 절묘하게 결합되어 있으며, 특히 소나타 4번은 작곡가 특유의 아름다운 선율 너머로 내면적 깊이가 느껴지는 좋은 곡이다. 쉽지 않은 여정을 끝낸 "투르반", "넴초프" 콥니는 이 음반에서도 진지한 자세와 조화로운 앙상블을 들려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