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이미지를 뒤로 하고 본명인 “하유선”으로 새롭게 태어난 그녀의 2번째 싱글이 2007년 9월 우리 앞에 찾아왔다.
호기심 어린 시선 가운데 데뷔했던 하유선은 1집 타이틀곡 “Question”으로 국내 및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지난 1년 공백 기간 동안 하유선은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찾아내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2집 <1234Ever>에서는 이전의 섹시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건강한 자연인 하유선으로 돌아왔다.
국내 작곡가 및 일본의 작곡가로부터 받은 20여곡 가운데 그간“하유선”에 대한 고정관념을 벗어 던질 수 있는 곡으로 3곡을 엄선하였고, 이는 그간의 성실한 노력이 헛되지 않음을 반증해 주고 있다.
일렉트로닉 리듬에 다듬어진 “하유선”의 보컬이 입혀진 새롭고 건강한 음악이 대중들과 함께 호흡하기를 희망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