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Sad Moon] 앨범의 작곡자이자 프로듀서인 시미드는 이렇게 말한다.
죽어가는 순간까지 사랑이였음을 깨닫지 못하는 것 만큼 안타까운 일은 없다고...
그런 안타까운 마음을 노래에 담았다.
그리고 그 노래를 가장 잘 소화시킬 목소리를 찾았다.
그렇게 이정표의 [Sad Moon] 앨범은 나오게 되었다.
여자도 부르기 힘들다는 소찬휘의 노래도 원키로 소화해내는 신인가수 이정표의 가창력은 이미 인터넷 동영상을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렇지만 거기까지는 아마추어였을 뿐이다.
작곡가 시미드와 송디렉터를 맡은 가수 카이의 도움을 받은 이번 [Sad Moon] 앨범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가수 이정표의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지는 건 타이틀곡 [Sad Moon]을 듣는 순간 바로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