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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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2 | ||||
언제나 만나려나 가을에 떠난 여인
이렇게 눈이 내려도 돌아오지를 않네 창가에 기대서서 별들만 바라보면 보고싶은 그대 생각에 그리움만 밀려오네 바람에 촛불도 꺼지고 겨울밤은 깊어 가는데 음~ 그대는 내마음 흔들고 그냥그렇게 떠나버렸네 아~~ 계절의 길목에 서서 그대 오길 기다리네 아~~ 계절의 길목에 서서 긴긴밤을 지새우네~ 바람에 촛불도 꺼지고 겨울밤은 깊어가는데 그대는 내마음 흔들고 그냥 그렇게 떠나버렸네 아~~ 계절의 길목에 서서 그대 오길 기다리네 아~~ 계절의 길목에 서서 긴긴밤을 지새우네~ 언제나 만나려나 가을에 떠난 여인 이렇게 눈이 내려도 돌아오지를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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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5:03 | ||||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돛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후렴)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텅빈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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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6 | ||||
바닷가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
바닷가에서 추억을 맺은 사람 손 잡고 해변을 단둘이 거닐며 파도소리 들으며 사랑을 약속했던 그러나 부서진 파도처럼 쓸쓸한 추억만 남기고 가버린 바다의 여인아 손 잡고 해변을 단둘이 거닐며 파도소리 들으며 사랑을 약속했던 그러나 부서진 파도처럼 쓸쓸한 추억만 남기고 가버린 바다의 여인아 그러나 부서진 파도처럼 쓸쓸한 추억만 남기고 가버린 바다의 여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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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0 | ||||
우리는 말 안하고 살 수가 없나
날으는 솔개처럼 권태 속에 내뱉어진 소음으로 주위는 가득 차고 푸른 하늘 높이 구름 속에 살아와 수많은 질문과 대답 속에 지쳐 버린 나의 부리여 스치고 지나가던 사람들이 어느덧 내게 다가와 종잡을 수 없는 얘기 속에 나도 우리가 됐소 바로 그 때 나를 비웃고 날아가 버린 나의 솔개여 수많은 관계와 관계 속에 잃어 버린 나의 얼굴아 애드밸룬 같은 미래를 위해 오늘도 의미 없는 하루 준비하고 계획하는 사람 속에서 나도 움직이려나 머리 들어 하늘을 보면 아련한 친구의 모습 수많은 농담과 한숨 속에 멀어져간 나의 솔개여 수많은 농담과 한숨 속에 멀어져간 나의 솔개여 멀어져간 나의 솔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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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04 | ||||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인적 없던 이곳에 세상 사람들 하나 둘 모여들더니 어느밤 폭풍우에 휘말려 모두 사라지고 남은것은 바위섬과 흰파도라네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싶어라~~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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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5:03 | ||||
땅거미 내려앉아 어두운 거리에
가만히 너에게 나의 꿈 들려주네 에에에~~~~~ 너의 마음 나를 주고 나의 그것 너 받으니 우리의 세상을 둘이서 만들자 아침에 꽃이 피고 밤엔 눈이 온다 들판에 산 위에 따뜻한 꽃눈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석양이 질 때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언덕에 올라 나즈막히 소리 맞춰 노래를 부르자 작은 손 마주잡고 지는 해 바라보자 에에에~~~~~ 조용한 호수가에 아무도 없는 곳에 우리의 나무집을 둘이서 짓는다 흰 눈이 온 세상을 깨끗이 덮으면 작은 불 피워놓고 사랑을 하리라 내가 제일 좋아하는 별들이 불밝히면 네가 제일 좋아하는 창가에 마주 앉아 따뜻이 서로의 빈 곳을 채우리 네 눈에 반짝이는 별빛을 헤리라 외로움이 없단다 우리들의 꿈속에 서러움도 없어라 너와 나의 눈빛엔 마음 깊은 곳에서 우리 함께 나누자 너와 나만의 꿈의 대화를 외로움이 없단다 우리들의 꿈속에 서러움도 없어라 너와 나의 눈빛엔 마음 깊은 곳에서 우리 함께 나누자 너와 나 너와 나만의 꿈의 대화를 에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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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08 | ||||
한잔 또한잔을 마셔도
취하는건 마찬가지지 이밤도 외로움에 잠못이루고 홀로이 별을 헨다네 해맑은눈동자로 별을헤며 사랑을 약속했던님 다시는 만날수는 없어도 잊을수는 없는거지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만큼이나 흐르다 흐르다 맴돌다 맴돌다 지쳐버리면 벌써 잊혀져간 옛사랑을 술잔에 남겨놓고서 말없이 웃음짖는 입가에 별빛만흘러내리네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만큼이나 흐르다 흐르다 맴돌다 맴돌다 지쳐버리면 벌써 잊혀져간 옛사랑을 술잔에 남겨놓고서 말없이 웃음짖는 입가에 별빛만흘러내리네 별빛만흘러내리네 별빛만 별빛만 별빛만 흘러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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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58 | ||||
9. |
| 3:31 | ||||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음~~~~~음~~~~~음~~~~~ 음~~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음~어디로 갈까요 님찾는 하얀나비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음~~~~~음~~~~~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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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59 | ||||
이제 밤도 깊어 고요한데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 잠 못 이루고 깨어나서 창문을 열고 내어다 보니 사람은 간곳이 없고 외로이 남아있는 저 웨딩케익 그 누가 두고 갔나 나는 아네 서글픈 나의 사랑이여 이 밤이 지나가면 나는 가네 원치 않는 사람에게로 눈물을 흘리면서 나는 가네 그대 아닌 사람에게로 이 밤이 지나가면 나는 가네 사랑치 않는 사람에게로 마지막 단 한번만 그대 모습 보게 하여주오 사랑아 아픈 내 마음도 모르는 채 멀리서 들려오는 무정한 새벽종소리 행여나 아쉬움에 그리움에 그대 모습 보일까 창밖을 내어다봐도 이미 사라져버린 그 모습 어디서나 찾을 수 없어 남겨진 웨딩케익만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 흘리네 남겨진 웨딩케익만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 흘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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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30 | ||||
왜 그런 그냥 가긴 너무
아쉬운 그사람 그사람 으음 왜 그런지 어디서나 다시 만날것만 같은 그사람 그사람 그사람 나를 좋아할 것만 같은 그사람 나를 사랑할 것만 같은 그사람 바로 그사람 그사람 왜 그런지 어디서나 자꾸 기다려지는 사람 그사람 으음 왜 그런지 언제나 자꾸 보고 싶어지는 사람 그사람 그사람 그사람 내가 좋아할 것만 같은 그사람 나를 사랑하게 될것만 같은건 바로 그사람 그사람 그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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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59 | ||||
난 알고 있는데 우리는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우린 알고 있었지 서로를 가슴 깊이 사랑한다는 것을 햇빛에 타는 향기는 그리 오래가지 않기에 더 높게 빛나는 꿈을 사랑했었지 가고 싶어 갈 수 없고 보고 싶어 볼 수 없는 영원 속에서 가고 싶어 갈 수 없고 보고 싶어 볼 수 없는 영원 속에서 우리의 사랑은 이렇게 아무도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잊어야만 하는 그 순간까지 널 사랑하고 싶어 가고 싶어 갈 수 없고 보고 싶어 볼 수 없는 영원 속에서 가고 싶어 갈 수 없고 보고 싶어 볼 수 없는 영원 속에서 우리의 사랑은 이렇게 아무도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잊어야만 하는 그 순간까지 널 사랑하고 싶어 잊어야만 하는 그 순간까지 널 사랑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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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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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있나요 당신은 울고 있나요 아~그러나 당신은 행복한 사람 아직도 남은 별 찾을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두눈이 있으니 2, 외로운 가요 당신은 외로운 가요 아~그러나 당신은 행복한 사람 아직도 바람결 느낄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그 마음 있으니 아직도 남은 별 찾을수 있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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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46 | ||||
두 손은 주머니에 두 눈을 반짝이며
외로운 마음으로 이리 저리 거닐다 극장 앞에 문득 멈춰버린 내 눈길에 포스터에 그려진 사랑이룬 이야기 한동안 바라보다 극장에 들어섰네 내 마음 나도 몰라 이리 저리 보는데 연지 곤지 찍고 달려나오는 사람들 나팔소리 따라 춤도 추어보았네 모두들 손뼉치며 내 마음 달래주니 이제는 잊어야지 자 검은 막을 올려라 두 손은 주머니에 두 눈을 반짝이며 외로운 마음으로 이리 저리 거닐다 극장 앞에 문득 멈춰버린 내 눈길에 포스터에 그려진 사랑이룬 이야기 모두들 손뼉치며 내 마음 달래주니 이제는 잊어야지 자 검은 막을 올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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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1:56 | ||||
외기러기 날아가 쉬는곳이 어디냐
구름아 물어보자 너만은 알고있지 외기러기 날아가 쉬는곳이 어디냐 구름아 물어보자 너만은 알고있지 어릴적 옛친구 지금은 무엇할까 내고향 앞산에는 뻐꾸기 울겠지 외기러기 날아가 쉬는곳이 어디냐 구름아 물어보자 너만은알고있지 어릴적 옛친구 지금은 무엇할까 내고향 앞산에는 뻐꾸기 울겠지 뻐꾸기 울겠지 뻐꾸기 울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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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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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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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취해버린 꽃처럼 가로등 위에 있었죠
여인이여 내려치는 빗물을 어떻게 막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 선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 그댄 왜 긴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있는 모습이 내게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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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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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맹세한 반지 보며
반지같이 동그란 너의 얼굴 그리며 오늘도 젖은 짚단 태우듯 또 하루를 보냈다 오늘도 젖은 짚단 태우듯 너와 맹세한 반지 보며 반지같이 동그란 너의 얼굴 그리며 오늘도 애 태우며 또 너를 생각했다 오늘도 애 태우며 이대로 헤어질 순 없다 화가 이 세상 끝에 있다면 끝까지 따르리 그래도 안되면 화 안된다 더 가지마 너와 맹세한 반지보며 반지같이 동그란 너의 얼굴 그리며 오늘도 젖은 짚단 태우듯 또 하루를 보냈다 오늘도 젖은 짚단 태우듯 이대로 헤어질 순 없다 화가 이 세상 끝에 있다면 끝까지 따르리 그래도 안되면 화 안된다 더 가지마 이대로 이별일 순 없다 화가 이 세상 끝에 있다면 끝까지 따르리 그래도 안되면 화 안된다 더 가지마 이대로 이별일 순 없다 화가 이 세상 끝에 있다면 끝까지 따르리 그래도 안되면 화 안된다 더 가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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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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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꿈처럼
행복 했던 사랑이여 머물고 간 바람처럼 기약없이 멀어져간 내 사랑아 한송이 꽃으로 피어나라 지지않는 사랑의 꽃으로 다시한번 내 가슴에 돌아오라 사랑이여 ? 내 사랑아 아 ~사랑은 타버린 불꽃 아 ~ 사랑은 한줄기 바람인것을 아 ~까맣게 잊으려 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 못하나 오 내사랑 아 ~ 사랑은 타버린 불꽃 아 ~ 사랑은 한줄기 바람인것을 아 ~까맣게 잊으려 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못하나 오 내사랑 오 내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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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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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마음보다 더 좋은건 없을 껄
사랑받는 그 순간보다 흐뭇한건 없을 껄 사랑의 눈길보다 정다운건 없을 껄 스쳐닿는 그 손끝보다 짜릿한 건 없을 껄 혼자선 알 수 없는 야릇한 기쁨 천만번 더 들어도 기~~~분좋은 말 사랑해 ~~~~ 사랑하는 마음보다 신나는건 없을 껄 밀려오는 그마음보다 포근한건없을 껄 혼자선 알 수 없는 야릇한 행복 억만번 더 들어도 기분좋은 말 사랑해~~~ 사랑하는 마음보다 신나는 건 없을 껄 스쳐닿는 그 손끝보다 짜릿한 건 없을 껄 ( 별명 : pm102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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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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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무리지는 창문을 열면 싱그런 바람
꽃내음속에 춤추던 여인 아름다와라 황홀한 달빛 꿈에 잠기면 다시 또 보이네 축제의 밤 축제의 노래 함께 부르던 즐거운 날에 스치듯 만나 잊을 수 없던 그리운 여인 가버린 여인 눈에 어리면 다시 또 보이네 축제의 밤 언제나 다시오나 그리운 축제의 그 밤 금물결 달빛속에 춤추던 그리운 여인 사모한 마음 서글픈 정은 가실줄 모르네 그리워서 가버린 여인 눈에 어리면 다시 또 보이네 축제의 밤 언제나 다시오나 그리운 축제의 그 밤 금물결 달빛속에 춤추던 그리운 여인 사모한 마음 서글픈 정은 가실줄 모르네 그리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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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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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난감을 받고서 그것을 바라보다 얼싸안고 기어이 부서버리는 내일이면 벌써 그를 준 사람조차 잊어버리는 아이처럼 오 오오오오 오 오오오오 오 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장난감을 받고서 그것을 바라보다 얼싸안고 기어이 부서버리는 내일이면 벌써 그를 준 사람조차 잊어버리는 아이처럼 오 오오오오 오 오오오오 오 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2. 당신은 내가 드린 내 마음의 고운 장난감처럼 조그만 손으로 장난하고 내 마음 고민에 잠겨있는 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람아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람아 오 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람아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람아 오 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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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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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처음 만난 곳도 목화밭이라네
우리 처음 사랑한 곳도 목화밭이라네 밤 하늘의 별을 보며사랑을 약속하던 곳 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 우리들이 헤어진 곳도 목화밭이라네 기약도 없이 헤어진 곳도 목화밭이라네 서로 멀리 헤어져도 서로가 잊지 못한곳 조그만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잠시라도 정말 잊지 못한 곳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봐밭 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 나 이제사 찾아온 곳도 목화밭이라네 그리워서 찾아온 곳도 목화밭이라네 그 소녀는 어딜가고 나만 홀로 외로이 그옛날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잠시라도 정말 잊지 못한 곳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 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 그 옛날 목화밭목화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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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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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갈대밭에 저 홀로 우는 새는
내 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저만큼 밀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 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몰라요 이 가슴엔 아직도 못 다한 사랑 지난밤 꿈속에서 저 홀로 우는 여인 내 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들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 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싫어요 돌아와요 아직도 못 다한 사랑 아직도 못 다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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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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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기쁜 꿈 있으니
가득한 사랑의 눈을 내리고 우리 사랑에 노래 있다면 아름다운 생 찾으리다 이 세상에 슬픈 꿈 있으니 외로운 마음의 비를 적시고 우리 그리움에 날개 있다면 상념의 방랑자 되리다 이 내 마음 다하도록 사랑한다면 슬픔과 이별뿐이네 이 내 온정 다하도록 사랑한다면 진실과 믿음뿐이네 내가 말없는 방랑자라면 이 세상에 돌이 되겠소 내가 님 찾는 떠돌이라면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 반복 *) 내가 말없는 방랑자라면 이 세상에 돌이 되겠소 내가 님 찾는 떠돌이라면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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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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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죠
그대와 나 또 이렇게 둘이고요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지금 창밖엔 낙엽이 져요 그대 모습은 낙엽속에 잠들고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그대 모습 낙엽속에 있고 내 모습은 찻잔속에 잠겼네 그대 모습 낙엽속에 낙엽속에 낙엽속에 잠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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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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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 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당신을 부를 때 당신을 부를 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 못 이룬 나를 재우고 가네요 어여쁜 꽃송이 가슴에 꽂으면 동화 속 왕자가 부럽지 않아요 ~간 주 중~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당신을 부를 때 당신을 부를 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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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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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수 없는 우리의 사랑
이 가슴에 슬픔만 남아 이제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끊을수 없는 우리의 사랑 가슴가득 그리움 남아 이제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 반복>> *그대의 사랑은 내 맘을 감싸주고 그대의 그 모습은 사랑의 눈동자여 잊을수 없는 우리의 사랑 가슴가득 그리움 남아 이제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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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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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밤의 가운데 서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위를 끝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수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없는 말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 더 멀어지고 그저 왔다갔다 시계추와 같이 매일매일 흔들리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가볍게 산다는 건 결국은 스스로를 얽어매고 세상이 외면해도 나는 어차피 살아 살아 있는 걸 아름다운 꽃일수록 빨리 시들어 가고 햇살이 비치면 투명하던 이슬도 한순간에 말라 버리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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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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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직 그대를 사랑해
그 사랑 변하지 마오 우린 비밀이 없어요 꿈과 사랑을 나누어요 그대는 나의 인생 인생 아직은 아쉬움도 있지만 그대는 나의 인생 인생 우리는 선택했어요 나오직 그대를 사랑해 그 사랑 변하지 마오 우린 모든 것 다주어요 그대 나의 인생 이기에 그대는 나의 인생 인생 아직은 아쉬움도 있지만 그대는 나의 인생 인생 인생 우리는 선택했어요 나 오직 그대를 사랑해 그사랑 변하지 마오 우린 모든 것 다주어요 그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