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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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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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당신의
부드러운 손길이 필요해 그리고 햇님같은 너의 마음 갖고 싶어 망설이지 말고서 재기 재기 옵서예 내 눈치를 보지 말고 재기 재기 옵서예 사랑하는 눈빛으로 내 마음을 사로잡은 믿음직한 당신은 내 사랑 내 남자 재기 재기 옵서예 sweet lover my lover 기다리는 나에게로 재기 재기 빨리 옵서예 오늘은 당신의 부드러운 손길이 필요해 그리고 태양같은 너의 마음 갖고 싶어 망설이지 말고서 재기 재기 옵서예 내 눈치를 보지 말고 재기 재기 옵서예 사랑하는 눈빛으로 내 마음을 사로잡은 믿음직한 당신은 내 사랑 내 남자 재기 재기 옵서예 sweet lover my lover 기다리는 나에게로 재기 재기 빨리 옵서예 재기 재기 옵서예 한 눈을 팔지 말고 기다리는 나에게로 재기 재기 빨리 옵서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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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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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
바람 찬 여수항에 실안개가 내리던 밤 오동도다리 거닐며 사랑을 주고받던 정든임은 어이해 나를 나를 잊으셨나요 돌아와요 돌아와요 동백꽃피는 내 고향 여수항으로 종고산 산기슭에 두견새가 울던 그 밤 갈대숲속을 거닐며 두손을 마주잡고 변치말자 맹세한 굳은 언약 잊으셨나요 돌아와요 돌아와요 갈매기우는 내 고향 여수항으로 정든임은 어이해 나를 나를 잊으셨나요 돌아와요 돌아와요 동백꽃피는 내 고향 여수항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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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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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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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달빛 아래 나만이 홀로 누워서
밤하늘에 별을 하나 둘 조용히 세어 봅니다 아 아 아 오늘은 별 하나 보이지 않네 떠나간 님 따라 저별도 떠나가 버렸나 오 그대여 나의 작은 별들을 돌려줄 수 없나요 작은 별이여 그대의 빛으로 나를 영원히 비춰 주오 아 아 아 오늘은 별 하나 보이지 않네 떠나간 님 따라 저별도 떠나가 버렸나 오 그대여 나의 작은 별들을 돌려줄 수 없나요 작은 별이여 그대의 빛으로 나를 영원히 비춰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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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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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믿었는데 당신을 믿었는데
순결한 이 마음에 상처만을 남기고 간 매정한 임이여 여자의 진실이란 이슬비같은 눈물만을 흘릴 지라도 어리석고 어리석게 후회는 하지 말자 당신을 믿었는데 당신을 믿었는데 순결한 이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아 간 매정한 임이여 여자의 진실이란 이슬비같은 눈물만을 흘릴 지라도 비겁하고 비겁하게 후회는 하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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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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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순간 나는 느꼈어요
그대만이 지닌 알 수 없는 향기 내 마음 사로잡네 너무도 안타깝게 내 마음 흔들어 그래도 그대를 왜 못 잊어 애태우나 진심으로 나를 싫다고 하면 나는 잊겠어요 처음 보는 순간 나는 느꼈어요 그대만이 지닌 알 수 없는 향기 내 마음 사로잡네 너무도 안타깝게 내 마음 흔들어 그래도 그대를 왜 못 잊어 애태우나 진심으로 나를 싫다고 하면 나는 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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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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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으려도 잊으려도 떠오르는 얼굴 하나
그 얼굴 그리워서 밤마다 울고있네 한번 간 사랑이면 잊어야 하련만은 잊으려도 못잊는 안타까운 마음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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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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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추억이 된 옛날이지만
때로는 그 사람을 못 잊어 우네 행여나 그 사람을 다시 만날까 가슴을 설레이며 찾아 온 커피 하우스 쇼팽의 선율보다 더 감미롭던 우리들의 사랑이 깨어지던 날 싸늘하게 두 뺨을 적시던 눈물을 이별의 찻잔 속에 숨겨버리고 말없이 돌아서던 커피 하우스 행여나 그 사람을 다시 만날까 가슴을 설레이며 찾아 온 커피 하우스 쇼팽의 선율보다 더 감미롭던 우리들의 사랑이 깨어지던 날 싸늘하게 두 뺨을 적시던 눈물을 이별의 찻잔 속에 숨겨버리고 말없이 돌아서던 커피 하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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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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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염없이 내리는 빗살을 가르며 여객선은 달린다
바다 저 넘어 구름도 가고 임 떠난 나도 가네 신혼 여행 가는 사람 관광 여행 가는 사람 모두 갈 곳은 정해 있지만 난 지금 어디로 가고 있나 출렁이는 바닷물 파도를 가르며 여객선은 달린다 수평선 멀리 섬들도 가고 임 떠난 나도 가네 주말 여행 가는 사람 효도 관광 가는 사람 모두 갈 곳은 따로 있지만 난 지금 어디로 가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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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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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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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속삭인 흔적이 남아있네
지금도 못잊어 평택호를 바라보며 살며시 불러보는 그대의 이름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의 평택호 물새들이 날아들던 아름다운 평택호 맺지 못한 아쉬운 미련이 남아있네 오늘도 못잊어 평택호를 바라보며 또다시 그려보는 그대의 얼굴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의 평택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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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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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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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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