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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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0:54 | ||||
가사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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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21 | ||||
나 나를 참는 건
떠난 뒤에 만나는 너를 피했던 건 네 느낌이 남았기에 난 여전히 너이기에 헤어날 수 없는 저 빛처럼.. 이제는 그만 널 위했던 날 지워내 너만은 내 안에 내 마음 안에 영원하길 바랬던 나의 비원을.. 그 날의 첫 만남 그 처음 느낌처럼 나를 위해주던 네 느낌이 남았기에 난 여전히 너이기에 헤어날 수 없는 저 빛처럼.. 이제는 그만 널 위했던 날 지워내 너만은 내 안에 내 마음 안에 영원하길 바랬던 나의 비원을 단념할게 난 너에게 좋은 추억 아니니 이젠 다 말할게 편안하게 난, 난 괜찮은데 이런 말하는 게 왜 이렇게 겁이 나려 해 Goodbye 이제는 그만 널 위했던 날 지워내 너만은 내 안에 내 마음 안에 영원하길 바랬던 나의 비원을 바랬던 나의 비원을.. 나의 비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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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0 | ||||
밋밋한 나의 처음 인사
그 멍청한 발음이 가여워 비웃듯 손 내밀던 너 깊게 파인 너의 넥라인 위의 흔들림 없는 빛에 괜한 화를 내어 보는 헛된 취미 좀 더 나은 날 원해 만인 앞에 빛나게 내게 타인들은 없는 뭔가 멋진 것들이 없어 날 비웃던 잔인한 너 깊게 파인 나의 마음에 박혀오는 칼날이 더 퀘퀘한 독이 되어 널 찬양 하게 해 좀 더 나은 날 원해 만인 앞에 빛나게 그 어떤 책임이 있든 아니면 돼 아니면 돼 지금의 나만 아니면 돼 이런 나 이런 나 이런 나 왜 이렇게 추해 난 태어난 처음부터 이래 난 미로에 빠진 노예 난 나의 노예 만인 앞에 빛나게 좀 더 나은 날 원해 만인 앞에 빛나게 그 어떤 지금이든 아니면 돼 아니면 돼 지금의 나만 아니면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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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22 | ||||
기억해 들뜬 밤을 지새우며
떠난 너와 나의 축제 그 밤 어두운 물결 위를 비추던 불빛만이 내게 남은 마지막 추억 나에게만 멈춰 있던 기억에 더는 보지 못할 니 모습들만 이별을 강요해 떠난 것도 단 한번 남겨진 옛 추억도 너의 마지막 선물이라 날 위로해.. <위로 - 김사랑> 아직 난 늘 같은 시간 속에 머문 널 보내지 못해 그 밤 어두운 물결 위를 비추던 불빛만이 내게 남은 마지막 추억 나에게만 멈춰 있던 기억에 더는 보지 못할 니 모습들만 이별을 강요해 떠난 것도 단 한번 남겨진 옛 추억도 너의 마지막 선물이라 날 위로해.. 이미 널 닮아 버린 나 아직 니가 필요해 이렇게 기도해 너의 마음 속엔 없는 바다에.. 넌 왜.. 넌 왜.. 이별을 강요해 떠난 것도 단 한번 남겨진 옛 추억도 너의 마지막 선물이라 날 위로해.. 너에게 난 편치 못할 병이라.. 생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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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6 | ||||
지난 긴 하루의 적막을 깬 냉 얘기에
넌 왜 고개 숙인 채 눈을 감기만 해 단 하루만 이순간만큼은 나의 연인이기로 해 난 널 보낼게 잠이 들 나이기에 이건 아닌데 늘 앞에서면 눈물을 참은 나인데 단 하루만 이순간만큼은 나의 연인이기로 해 난 널 보낼게 삶이 끝났기에 다음 생엔 꼭 나여야만 해 나에게 넌 약속해 다음 생엔 꼭 너여야만 해 꼭 너이길 난 원해 단 하루만 이순간만큼은 나의 연인이기로 해 난 널 보낼게 삶이 끝났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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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25 | ||||
네 힘앞에
충만해진 내 희망 따윈 무너지네 당연해 이런 보일 것 없는 내겐 Hey scary man 난 이제 너의 손아귀에 갖힌 개일 뿐인데 내게 뭘 두려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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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01 | ||||
늘 내 마음이 원했던 게임
숨겨온 나의 꿈을 얘기해 찬 별빛 속을 유영하듯 저 멀리 떠난 여행 그 안의 난.. 그 안의 난.. 검은 마법의 마인 내가 가진 오늘 밤만은 너완 달라 날개를 단 나는 내 품속의 널 안은 채 하늘에 노래해 이 순간을 난 기억해 꿈은 머지 않아 진한 추억이 될 테니 별빛 속을 유영하듯 저 멀리 떠난 여행 그 안의 난.. 그 안의 난.. 검은 마법의 마인 내가 가진 오늘 밤만은 너완 달라 날개를 단 나는 내 품속의 널 안은 채 하늘에 노래해 거친 세상을 본 아이의 꿈은 시들고.. 그 안의 난.. 검은 마법의 마인 내가 가진 오늘 밤만은 너완 달라 날개를 단 나는 내 품속의 널 안은 채 하늘에 노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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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0:57 | ||||
가사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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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44 | ||||
익숙한 이 거리에
늘 원하던 같은 자리에 날 떠난 넌 없는데 마치 나인 듯한 너의 그 감촉에 취해 나 같은 건 널 가질 수 없는 못난 폐인인데 나를 채우는 건 오직 내 앞에 있는 너인 걸 아이처럼 기대하며 날 위해 눈 감던 그 노래 아직 난 그대로 해 이미 몇 해 지난 오래된 내 노래 니안의 나를 이제 비워냈니 넌 난 안돼 난 안돼 나 같은 건 널 가질 수 없는 못난 폐인인데 나에게 넌 이런 나를 참을 수 없게 해 난 네 옆에 너의 곁에 멈춰 있는데 왜 날 버리려 해 지난 기억에 후횐 없어 날 떠난 넌 없는데 마치 나인 듯한 너의 그 감촉에 취해 나 같은 건 널 가질 수 없는 못난 폐인인데 나에게 넌 이런 나를 참을 수 없게 해 난 네 옆에 너의 곁에 멈춰 있는데 왜 날 버리려 해 지난 기억에 후횐 없어 내게 남은건 없어 난 나약해 더 나약해질 나를 구해줄 네가 필요해 너 떠난 후에 난 없어 넌 만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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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11 | ||||
무한한 탐욕에 치여 온
나의 어머니 이젠 평온하길 강은 너의 피에 물든 채 갈 곳을 청하네 내일이란 없는 그 곳의 음음음 음음음음 난 노래해 음음 음음음음 너희에게 붉은 비 안에 있는 날 흔한 폭우에 모든 게 멈출 때 나의 하얀 나비와 난 떠나 갈래 어두운 곳을 피해 삶이 그 연기에 취해버린 원혼의 노랫 말이 너를 누르네 음음음 음음음음 너에게 음음 음음음 음음음 노래해 붉은 비가 내리는 날이 지난 오후에 빛은 사라지네 내 향기로운 날개는 하늘을 헤쳐 오랜 바닷속에 잠든 너의 위에 허튼 욕망의 끝이여 잠든 영혼 너의 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