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초엽 마이닝겐의 군주 "안톤 울리히" 공작이 수집했던 이탈리아 음악 필사본을 발굴한 이 세계초연 음반은 칼다라를 위시한 이탈리아 바로크 전성기의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와 칸타타, 그리고 기악곡을 다채롭게 다루고 있다. 멋진 프로그램과 밝고 서정적인 소프라노와 어둡고 풍부한 메조-소프라노의 대비, 그리고 섬세하고 투명한 "
라우텐 콤파니"의 시대악기 반주가 어우러진 연주는 아카디아에서의 푸른 사랑을 동경했던 바로크 시대의 미학을 아름답게 잡아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