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MAX 음반은 그의 데뷔 15년의 음악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주로 사랑에 관해 노래해온 박상민이 이번 음반에서는 인생을 노래한다.
친한 사람들로부터 받은 배신감과 고통을 음악으로 승화하며 어려움을 이겨내는 과정 등을 노래에 고스란히 담아, 애절함으로 시작하여 담담함으로 변해가는 박상민의 창법을 들을 수 있다.
이번 음반의 타이틀 곡 '서른이면'은 이제까지 보아왔던 박상민의 음악을 총정리하고, 자신의 인생을 회고하며 이 시대 젊은이들의 삶과 애환, 희망을 노래하였다.
박상민 자신의 인생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이 곡은 30이라는 한 세대를 주제로 하여 전 세대에 걸쳐 그들의 삶을 표현한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