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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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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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살래요 나는 그렇게 살래
외로운 날은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할래요 나혼자 끝없이 낯설은 밤이 서러울 때면 보낼곳은 없어도 편지를 쓸래요 바람소리 들으면 한밤을 지새울래요 그렇게 살래요 나는 그렇게 살래 외로운 날은 기차를 탈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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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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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운 눈매 조그만 입술 기도 드리는 천사를
닮은 상냥한 미소 예쁜 마음씨 하늘에 살다 내려왔는가 언젠가 들려주던 당신의 속삭임을 잊지못해 오늘도 찾아나섰지~ 사랑하고 있어요 말한마디 못해서 다신을 둘러보내놓고 울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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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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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여름 뙤약볕에 일만하고 사는 개미를
언제나 바쁘다네 쉬지않고 부지런하네 까만 머리 까만 어깨 날씬한 허리에 놀고 먹는 개미를 누가 보았나 게으른 사람들아 개미를 닮아라 2. 몇일째 안보이는 한 친구는 어딜갔을까 배추밭 그늘에서 그 개미가 걱정이 되네 저녁해가 붉게 타는 노을길 따라서 돌아가는 개미는 지쳐있었네 집에선 엄마가 기다릴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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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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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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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가 쫗아서만났죠
만나고또만나 정이 들었지요 당신이 아니면 못살것같기에 그토록애타게 몸부림 쳤지요 싫다고 했지만 싫은게 아니고 일부러 그런걸 모르셨나요 이제는모두 지난날의꿈이었나봐 꿈만을 안고 나혼자 살아가야지 언제까지 이렇게 아~~~ 아~~~ 좋아서 만났지요~~ 뚜루루 뚜루루~ 뚜루루 뚜루루~ 뚜루루 뚜루루 ~ 뚜루루루루~~~ 이제는모두 지난날의꿈이었나봐 꿈만을 안고 나혼자 살아가야지 언제까지 이렇게 아~~~ 아~~~ 좋아서 만났지요~~ 뚜루루루루루뚜~~ 뚜루루루루루뚜~~ 뚜루루루루루뚜~~ 뚜루루루루루~~~~ 뚜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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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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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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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름을
거룩하게 하옵시며 나라에 임하옵시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름을 거룩하게 하옵시며 나라에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이루어 지리라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야식 주옵시고 죄지은자 사하여주고 같이 우리죄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에게 실망을 주지말게 하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댁의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이 있아옵나이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름을 거룩하게 하옵시며 나라에 임하옵시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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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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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어두움 밤이 어서 물러가고 다시 새로운
날에 밝은 빛을 내게 한아름 주옵소서 하느님 괴로운 사랑 이제 슬픔의 꽃은 다시 못피게 하고 은혜로우신 빛을 나게에 주옵소서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한번은 참사랑을 겪었으리라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한번은 그때문에 울었으리라 오 하느님 외로운 마음 이제 슬픔의 강을 영영 멈추게 하고 자비로운 신비를 내리게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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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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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대체 날보고 어쩌랍니까
도대체 난 지금 어딜가라고 그렇게 토라져서 화만 내시나 그토록 당신만을 사랑했는데 아~ 날두고 가시면 당신은 나쁜사람 아~ 하루도 못가서 내생각 날꺼야 이마음 영원히 당신을 따르리라 2. 도대체 왜 나를 울려줍니까 도대체 그마음 알수없네요 싫다면 싫다하고 좋다면 좋다 딱잘라 속시원히 말좀해봐요 아~ 날두고 가시면 당신은 나쁜사람 아~ 하루도 못가서 내생각 날꺼야 이마음 영원히 당신을 따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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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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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런지 마음이 쓸쓸해지면
어디론가 저멀리 가고싶어요 아~ 아~ 저하늘에 구름처럼 산을 넘고싶어 바다를 건너서 한없이 가고 싶어요 루~ 루~ 나도 한번 모든것 잊어버리고 내맘대로 시원히 가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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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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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까맣게 태워라 개미처럼 까맣게
햇빛속을 뛰어라 모래위를 딩굴자 푸른 바다에 몸을 담그고 출렁출렁 파도에 두둥실 흘러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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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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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걸어가는 안개만이 자욱한 이 거리
그 언젠가 다정했던 그대의 그림자 하나 생각하면 무엇하나 지나간 추억 그래도 애타게 그리는 마음 아아 아아 아아 아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아 그 사람은 어디에 갔을까 안개속에 외로이 하염없이 나는 간다 돌아서면 가로막는 낮은 목소리 바람이여 안개를 걷어가다오 아아 아아 아아 아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아 그 사람은 어디에 갔을까 안개속에 눈을 떠라 눈물을 감추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