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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오랜만에 만나보는 "볼프강 자발리쉬"의 녹음은 왜 한동안 그의 녹음을 들을 수 없었는지 의아해질만큼 무르익은 노거장의 향기를 풍기고 있다. 어느덧 80대에 접어든 "자발리쉬"는 세 번째 녹음한 "슈만" 『4번』에서 옛 녹음들을 능가하는 긴장감과 장쾌한 해석을 선보이며, "바버" 『교향곡 1번』에서는 "바이에른 국립 오케스트라"로부터 유리알 같이 투명한 앙상블과 함께 웅장한 스케일과 다채로운 흐름을 동시에 잡아냈다. 20세기에 뒤돌아 본 농염한 "슈만" 풍의 낭만주의를 명쾌하게 살려 낸 뛰어난 연주이며, 선명하고 균형잡힌 녹음 역시 대단히 훌륭하다. .... ....
TRACKSRELEASESCREDITSPerformed by Bayerisches Staatsorchester 1기 (1523)
RE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