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남자’로 올해 최고의 신인으로 인정 받고 있는 간종욱이 또 다른 변신을 준비하고 싱글 앨범으로 컴백했다.
1집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9번 트랙의 ‘폭풍’을 새롭게 편곡하여 전혀 다른 느낌으로 재편곡했다. 최고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하정호의 곡으로 애절한 가사만큼이나 애뜻한 멜로디와 편곡이 돋보이는 곡이며, 요즘 트랜드 처럼 떠오르는 마이너 힙합 발라드 이다.
폭풍처럼 강렬하게 밀려오는 떠난 연인의 그리움이 보컬의 보이스에 깊게뭍어 나온다.연인과의 아픔을 한번쯤 경험 남자들이라면 100% 공감할 곡 ‘폭풍’
간종욱의 고품격 보이스와 ‘업타운’의 카를로스의 랩피처링이 하나되어 완성도 높은 곡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 곡을, 국내 힙합계의 대표적인 인물로 손꼽히는 랩퍼 허인창의 맛깔스러운 한국어랩과 접목시켜, 새로운 느낌으로 만들어 낸것이다.
‘폭풍’과 함께 타이틀로 손꼽히던 ‘차라리’ 란 곡도 수록되어 있는데, 이곡은 잔잔하게 물흐르듯 펼쳐지는 선율의 전주가 인상적이며, 후반부에 팝그룹 시카고를 연상시키는 듯한 코드진행으로 격정을 이루는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으로 들린다.
그리고 주간방송 순위 1위를 고수 하고 있는 주말드라마 KBS’ 행복한 여자’OST에 윤정희, 김석훈의 테마곡인 ‘못난사랑’도 수록되어 있다.
팬들에게 최고로 멋진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간종욱은 3개월간의 혹독한 다이어트와 운동을 통해 다비드상을 재현하는 완벽한 몸매 만들기에 성공했다. 강봉형 포토그래퍼와 자켓사진 작업을 함께 했으며, 그 모습을 지켜본 스텝들은 그의 몸매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폭풍’의 뮤직비디오는 멋진 영상 만들기의 최고수 홍종호 감독이 촬영을 맡아 진행했다고 한다. 최고가 되기 위해 무한질주 중인 그의 행보에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