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푼 솔비. 디지털싱글 통해 옛사랑밝혀...
타이푼의 메인 보컬인 솔비가 자신의 노래로 과거의 사랑했던 옛사랑에 애뜻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현재 타이푼2집 정규앨범을 작업중인 타이푼은 내달초 앨범발매를 앞두고 있다. 앨범 발매에 앞서 솔비자신에 과거 사랑했던 사람의 노래를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린의 사랑했잖아, 휘성의 일년이면을 작곡한 김세진씨의 곡으로 가사는 솔비와 공동작사로 이루어져있다.
작사가 처음인 솔비는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과거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 할수 있었다는 것에 매우 기대를 하고있다.
예전 연습생 시절에 같이 가수의 꿈을 키워가던... 그렇지만 지금 그는 유명한 스타가 되어있다.
처음 솔비 자신은 가수 지망생으로서 그를 좋아했다고 한다. 그도 역시 그때는 솔비와 마찬가지의 연습생에 불과했고 둘은 여느 연인들과 다를거 없는 평범한 연인 사이였다. 일년이란 시간이 지나 그는 자신이 그토록 바라던 음악을 하게되었고 조금씩 인기를 얻어가며 가수로서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정작 솔비 자신은 아직까지 연습생에 불과한 상황에 그와의 관계가 부담이 되었고 자신 때문에 난처한 상황이 될까 내심 걱정이 되었다고 한다.
예전처럼 같이 길거리를 다닐수도 없었고 같이 영화를 볼수도 없었지만 가수가 된 그가 자랑스럽고 행복했지만 솔비는 더 이상 자신이 그에게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이 들었고 그와 결별을 하기로 결정을 했다. 본의는 아니지만 그에게 차갑게 행동하고 만나는 시간을 줄이면서 차츰 그에게서 멀어져갔고 결국 그와 헤어지고 말았다고 한다.
솔비 자신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헤어짐은 정말 아프지만 그를 위해서라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도 아깝지 않았다.
사랑을 했지만 자신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이 다치지는 않을까. 나로 인해 연예활동에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솔비 자신을 서글프게 만들었다.
연습생으로서 초라하고 작아보였던 솔비는 자신이 이제는 어느덧 가수가 되어 예전의 사랑했던 추억을 말할수 있고 그 추억을 노래로서 마음을 표현할수 있다는게 너무 행복하고 그 시절 사랑했던 그에게도 너무 고맙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은 유명한 솔로가수로서 또는 배우로서 가수와 연기에 폭넓은 활동을 보여주는 그의 모습에 예전의 추억들이 생각이 나고 그도 역시 솔비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기뻐하고 뿌듯해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솔비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추억과 기억이기에 또 그에게 피해가 될까...어느 누구에게도 그가 누군지는 밝힐 순 없지만 그와의 추억들을 노래로 표현 할수 있다는 게 솔비에게는 너무도 큰 힘이 되었다고 한다.
솔비의 사연을 담은 노래는 타이푼 2집 정규음반의 수록곡이 될 것이며 음반출시 전에 22일 온라인을 통해 선공개가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