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 음악 해석에 탁월한 선택. "라벨"의 솔로 피아노 전곡집과 "장 필립 라모" 헌정 녹음의 호평으로 [디아파종 도르], 르몽드 드 라 뮈지크의 [쇼크]상 외에도 BBC 뮤직 매거진, "스탠더드" 지에서 각종 상을 수상하며 세계 피아노 음악계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알렉상드르 타로&quo
t;는 2006년 11월에 한.불 수교 120주년을 기념한 내한 공연에서 순도 높은 음악세계를 들려준바 있다. 매우 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연주를 들려주는 그는 "HMF"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서 2006년 5월 파리 상젤리제 극장에서의 공연은 그의 명성을 결정적으로 크게 드높이게 된 연주회였다.. 특히 그의 "라모" 등의 바로크 음악 해석은 클라브생 연주자도 인정할 만큼 뛰어난 해석을 하고 있다. "쿠프랭"의 클라브생 모음집은 그의 실력이 유감없이 드러난 음반으로 현대악기와 고악기에 대한 끊임없는 논쟁속에서 "타로"의 연주는 그런 논쟁이 다 필요없음을 역설하고 있다. 올해를 빛낼 가장 휼륭한 음반 중에 하나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