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흐마니노프"의 3번 피아노 콘체르토와 같은 작품은 분명 그의 장기임에 틀림없다. 거리낌이 없는 순간순간의 도전을 향해 가는 그의 발걸음... 그는 무거운 카덴짜를 선택하여 첫 악장이 발전되는 클라이막스를 향해 자신을 거침없이 내던진다. 정말로 그의 풍부함과 광폭한 분노는 비록 오케스트라가 그와 함께 가긴 하지만 파이날에서 성공적으로 오
케스트라를 집어삼킨다. 트럼펫이 뿜어내는 군대의 열정과 함께 모든 장애물을 불태워버린다. - 펭귄 가이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