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반 오르트메르센"은 현재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오르가니스트로서 1979년부터 "암스테르담 스벨링크 콘서바토리"의 교수로 재직중이다. 그의 "바흐" 오르간 작품 4집은 캄펜의 보벤케르크에 위치한 힌츠"HINSZ" 오르간을 사용했는데, 토카타에서 울려퍼지는 아련한 음향과 어트랙티브한
음향구축력이 혼합되며 멋들어진 연주가 만들어진다. "비발디" 협주곡의 흥겹고 순발력 높은 연주, 여기에 얹어진 우아함 또한 "오르트메르센"만의 매력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