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은 모법답안, 제 2의 장윤정은 NO’
성인 가요계의 큰 빛을 밝힐 새로운 기대주가 등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몇 년 전 신세대 장윤정이 성인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뜨거운 인기바람을 일으켜 어느 때보다도 성인 가요계에 젊은 가수들의 활동이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제 2의 장윤정으로 주목받고 있는 장소라가 그 주인공.
다양한 끼와 재능으로 멀티플레이어로 꼽히는 장소라는 동갑인 장윤정의 첫 방송 무대를 보고 성인가수의 길을 걷겠다는 각오를 다졌을 만큼 장윤정과 각별한 인연이 있다.
또한 재연 프로그램 연기자, 성인 가요 프로그램 VJ, MC 등 비슷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종종 장윤정과 비교대상이 되고 있다.
장소라는 “합창단으로 활동하던 시절 장윤정씨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무대, 또 그 무대를 즐겁게 바라보는 팬들을 보며 성인 가요 가수를 하겠다는 꿈을 키웠다”며 “장윤정씨를 벤치마킹 한 것이 아닌데 우연히 비슷한 길을 걷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장소라는 “장윤정씨는 가수로 데뷔하며 닮고 싶고 되고 싶은 모법답안이다. 하지만 제2의 장윤정이라는 얘기 보다는 나만의 개성을 인정받는 장소라가 되고 싶다”는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장소라는 2005년 ‘조아라’라는 예명을 사용, ‘별똥별’을 타이틀곡으로 데뷔앨범을 발표하며 성인 가요계에 데뷔해 대중들 사이에서 신세대 얼짱 트로트 가수로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성인 가요계의 기대주로 꼽혔던 장소라는 최근 새로운 기획사인 M.H 글로벌엔터테인먼트 (대표 : 이종환)와 계약을 체결, 2년여만에 2집 앨범을 발표했다.
M.H 글로벌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며 본명으로 팬들과 만나게 된 장소라는 ‘사랑합니다’를 타이틀곡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진정한 전천후 멀티 플레이어
장소라는 가수 데뷔전 리포터로 연예계와 인연을 맺은 후 연기자 MC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 진정한 전천후 멀티플레이어로 꼽힌다.
최근 세미 트로트곡 ‘사랑합니다’로 관심을 받고 있는 장소라는 명지대 연극 영상학과 (연기전공) 재학 때부터 경인방송 생방송 ‘모닝데이트’에서 ‘아름다운 내 집 꾸미기’라는 코너를 맡아 리포터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2002년에는 MBC 합창단 시험에 응시, 당당히 합격해 3년 동안 MBC 합창단으로 활동했다.
합창단으로 활동하며 눈에 띄는 외모와 탄탄한 가창력을 인정받아 많은 음반 관계자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특히 장소라는 발라드보다는 트로트에 더 잘 어울리는 보이스와 창법으로 몇몇 성인 가요 음반 제작자들의 끈질긴 구애를 받았지만 당시 발라드가수의 꿈을 키우고 있어 트로트 가수 제의를 거절, 발라드 가수로서 데뷔를 준비했다.
가수 데뷔를 준비하면서도 넘치는 끼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SBS '솔로몬의 선택’등의 프로그램에 재연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재연배우로 활동하며 눈에 띄는 연기력을 인정받아 2005년 가수로 데뷔한 후에도 KBS '사랑과 전쟁‘에 출연하는 등 꾸준한 드라마 캐스팅 제의를 받고 있다.
장윤정을 보고 꿈을 키우다
장소라는 2004년 가수를 꿈꾸며 합창단으로 활동하던 시절, MBC '가요큰잔치‘에 출연한 장윤정의 무대를 지켜보며 성인가요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트로트는 나이 든 중장년층의 노래라고 생각해왔던 장소라는 같은 또래의 장윤정이 트로트를 맛깔나게 부르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모습에 용기를 얻었다.
어려서부터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연예인을 꿈꿔오던 장소라는 남녀노소가 따로 없는 팬층,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고 사랑 받는 진정한 유행가인 성인가요 가수로서 대중들 앞에 서자고 각오를 다졌다.
이후 1년여의 준비 끝에 ‘별똥별’을 타이틀곡으로 데뷔앨범을 발표하며 보다 쉽게 팬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조아라’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무대에서 대선배님들과 함께 노래 부르면서 넘치는 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장윤정씨를 보며 나이가 어려도 충분히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는 장소라는 “장윤정씨 만큼 사랑 받는, 좋은 활동을 펼치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고 가수들의 노래로 익힌 습자지 창법
데뷔 앨범준비하며 장소라는 음악 관계자들로부터 ‘습자지 창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성인 가요 가수로서 갖추어야할 매력 만점의 목소리에 합창단으로 활동하며 익힌 탄탄한 기본기, 여기에 이미자 김수희 심수봉 주현미 등 한국 성인 가요계를 대표하는 여가수들의 히트곡을 텍스트 삼아 하루 6시간 이상의 연습을 했다.
그 결과 관계자들로부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선배들의 장점을 그대로 표현 할 수 있을 만큼 탄탄한 가창력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새로운 기획사 (M.H 글로벌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종환)와 계약을 체결한 후 2집 준비과정에서 본격적인 보컬 트레이닝을 받는 등 체계적인 교육과 연습을 해 성인 가요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혜성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직 흉내도 제대로 낼 줄 모르는데 과한 평가”라는 장소라는 “선배님들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숨을 내쉬고 들이 마시는 호흡 하나에도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다”며 꾸준한 연습으로 대중들에게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신세대다운 활발한 홍보 활동
가수라면 먼저 노래로 대중들에게 인정받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
하지만 최근 가요계가 노래만으로 대중들과 만날 수 있는 여건이 안 되기에 가수도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들과 친해져야 한다.
특히 성인 가요 가수는 얼굴을 알릴 수 있는 TV 방송 출연이 무척 힘들다보니 노래는 알려졌어도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핸디캡을 보완하기 위해 장소라가 택한 것이 연기, VJ, MC, 모델 등 다양한 활동이다.
또한 신세대답게 정보의 바다인 인터넷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가수로 데뷔한 후에도 연기자, 모델 등 다방면의 활동을 계속하는 건 대중들에게 가수로서 인정받기 위한 방편이다”라는 장소라는 오는 6월에는 홈페이지도 열어 신세대 팬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