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그스타트"와 "푸르트뱅글러"의 1950년 5월 22일 "로얄 알버트 홀" 공연은 바로 "스트라우스-R"의 『4개의 마지막 노래』의 역사적 세계 초연이었다. 작곡가가 세상을 떠나기 전 이미 초연자로 지목했던 "플라그스타트"는 설득력과 생생한 활력으로 가득하며, &q
uot;바그너" 역시 그녀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절창이다. 섬광같은 "푸르트뱅글러"의 지휘와 "데니스 브레인"을 필두로 한 빛나는 금관파트 역시 압도적이며, 몇명 해적반보다 한층 개선된 음질 역시 인상적이다. 역사적인 "플라그스타트"의 "스트라우스"는 진정 보물이며... 두 사람은 죽음으로 나가는 이 곡에서 진정한 생명의 맥박을 찾아낸 것 처럼 보인다. "바그너" 역시 탁월하다 - 그라모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