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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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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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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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야 갈매기야
부산항 갈매기야 내 청춘이 흘러가도 너는 아직 변함이 없구나 수많은 저배들은 오고가는데 내 사랑 그님은 언제쯤 올까 밤이면 부둣가에서 오늘도 기다린단다 갈매기 내 갈매기야 내 님은 언제 오겠니 ~ 간 주 중 ~ 갈매기야 갈매기야 인천항 갈매기야 내 인생이 흘러가도 너는 아직 그대로구나 수많은 무역선은 오고가는데 내 사랑 그님은 언제쯤 올까 밤이면 부둣가에서 오늘도 기다린단다 갈매기 내 갈매기야 내 님은 언제 오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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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7 | ||||
이제는 두 번 다시
사랑 때문에 울지 않으리 이제는 두 번 다시 나는 너를 보내지 않으리 사랑 때문에 괴로웠던 지난날들은 이제는 이제는 모두 끝이야 수많은 사람 만나 만나서 내 모든 걸 다주어 봐도 때가되면 떠나버리는 무정한 사람이더라 인연이라는 것은 때가되어야만 만나지는 것 지난날은 괴로워말자 언제가 너도 괴로울 테니까 이제는 두 번 다시 과거 때문에 울지 않으리 이제는 두 번 다시 나는 너를 보내지 않으리 사랑 때문에 괴로웠던 지난날들은 나에게 또다시 없을 테니까 수많은 사람 만나 만나서 내모든 걸 다주어 봐도 때가되면 떠나버리는 무정한 사람이더라 인연이라는 것은 하늘만이 그걸 알 수 있는 것 지난날은 괴로워말자 언제가 너도 괴로울 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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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18 | ||||
꽃보다 아름다운 너 내 맘에 쏙 드는 너
오빠라고 불러주던 너를 님이라 부르고 싶어 상냥한 미소로 아름다운 눈빛으로 내 마음을 내 마음을 사로잡은 너 내 모든 걸 다 바쳐 내 정열 불태우리라 꽃보다 아름다운 너 내 맘에 쏙 드는 너 오빠라고 불러주던 너를 님이라 부르고 싶어 ~ 간주중 ~ 꽃보다 아름다운 너 내 맘에 쏙 드는 너 오빠라고 불러주던 너를 님이라 부르고 싶어 상냥한 얼굴로 아름다운 목소리로 내 마음을 내 마음을 사로잡은 너 내 모든 걸 다 바쳐 내 정열 불태우리라 꽃보다 아름다운 너 내 맘에 쏙 드는 너 오빠라고 불러주던 너를 님이라 부르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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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44 | ||||
담배연기희미하게
자욱한 카스바에서 이름마저 잊은 채 나이마저 잊은 채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날 그 카스바로 그날 그 자리에서 처음만나 사랑을 하고 낯 설은 내 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 사람 오늘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 간 주 중 ~ 외로움을 달래려고 찾아온 카스바에서 어디에서 본 듯한 한번쯤은 만난 듯한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날 그 카스바로 그날 그 자리에서 처음만나 사랑을 하고 낯 설은 내 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 사람 오늘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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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04 | ||||
내 곁을 떠나간 그 사람이름은
자옥 자옥 자옥 이였어요 그 사람어깨엔 날개가 있어 멀리멀리 날아갔어요 자옥아~ 자옥아~ 내가 내가 못 잊을 사람아 자옥아~ 자옥아~ 내가정말 사랑한 자옥아~ 내 어깨위엔 날개가 없어 널 찾아 못 간다 내 자옥아 자옥아~ ~간주중~ 지금은 어디서무엇을 하는지 어디서 어떡케 살고 있는지 바람만 불어도 구름만 떠가도 깜빡깜빡 생각이 난다 자옥아~ 자옥아~ 내가 내가 못 잊을 사람아 자옥아~ 자옥아~ 내가정말 사랑한 자옥아~ 내 어깨위엔 날개가 없어 널 찾아 못 간다 내 자옥아 자옥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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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12 | ||||
가슴이 터질듯 한 당신의 그 몸짓은
날 위한 사랑일까 섹시한 그대모습 한 모금 담배연기 사랑을 그리며 한잔의 샴페인에 영혼을 팔리라 세월의향기인가 다가서는 당신은 꽃바람여인인가 나만의 사랑 사랑의노예가 되어 버렸어 어쩔 수 없었네 꽃바람 여인 ~ 간 주 중 ~ 영혼의 사랑인가 숨이 막혀 오네요 망가진 내 모습은 어쩔 수 없는 사랑 한 모금 담배연기 사랑을 그리며 한잔의 샴페인에 영혼을 팔리라 세월의향기인가 다가서는 당신은 꽃바람여인인가 나만의 사랑 사랑의노예가 되어 버렸어 어쩔 수 없었네 꽃바람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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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28 | ||||
마음 주고 정을 준 게 바보였구나
사랑을 한 내가 바보였구나 거짓말인가 정말 인가요 날 두고 가신다는 그 말이 기왕에 가시려거든 내 가슴에 남아있는 정마저 가져가야지 처음엔 왜 몰랐을까 이렇게 끝나는 것을 속 다르고 겉 다른 당신 마음 주고 정을 준 게 바보였구나 사랑을 한 내가 바보였구나 ~간주중 ~ 마음 주고 정을 준 게 바보였구나 사랑을 한 내가 바보였구나 거짓말인가 정말인가요 날 두고 가신다는 그 말이 기왕에 가시려거든 내 눈 속에 남아있는 눈물도 가져가야지 처음엔 왜 몰랐을까 이렇게 끝나는 것을 속 다르고 겉 다른 당신 마음 주고 정을 준 게 바보였구나 사랑을 한 내가 바보였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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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51 | ||||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세~월 그 세월이 가는 줄도 모르고 불타던 두 가슴에 그 정을 새기면서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고 그 밤이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간 주 중~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이~별 그 이별이 오는 줄도 모르고 푸르던 두 가슴에 참사랑 새기면서 마음을 주고 마음을 받고 그 때가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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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51 | ||||
사랑에 약한 것이 여자라지만
그 마음 몰라주는 무정한 남자의 마음 한사람 품안에서 잠들고 싶은 그 마음 모르는 사람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내 마음을 모르는 사람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사랑을 모르는 바보 ~간 주 중~ 사랑에 약한 것이 남자라지만 그 마음 몰라주는 무정한 여자의 마음 한사람 품에 안고 잠들고 싶은 그 마음 모르는 사람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내 마음을 모르는 사람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사랑을 모르는 바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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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43 | ||||
유행가 유행가 신나는 노래 나도 한번 불러본다
쿵쿵따리 쿵쿵따 짜리 짠 짠 유행가노래가사는 우리가사는 세상이야기 오늘하루 힘들어도 내일이 있으니 행복하구나 유행가 유행가 신나는 노래 나도 한번 불러본다 유행가 유행가 신나는 노래 가슴 치며 불러본다 유행가노래가사는 사랑과 이별 눈물이구나 그 시절 그 노래 가슴에 와 닿는 당신의노래 ~간 주 중~ 유행가 유행가 신나는 노래 나도 한번 불러본다 쿵쿵따리 쿵쿵따 짜리 짠 짠 유행가노래가사는 우리가사는 세상이야기 오늘하루 힘들어도 내일이 있으니 행복하구나 쿵쿵따리 쿵쿵따 신나는 노래 우리 한번 불러보자 쿵쿵따리 쿵쿵따 서글픈 노래 가슴 치며 불러보자 유행가노래가사는 사랑과 이별 눈물이구나 음정박자 따로 지만 넘치는 감정으로 부르는 노래 쿵쿵따리 쿵쿵따 신나는 노래 우리 한번 불러보자 쿵쿵따리 쿵쿵따 서글픈 노래 가슴 치며 불러보자 유행가노래가사는 사랑과 이별 눈물이구나 음정박자 따로 지만 넘치는 감정으로 부르는 노래 감정으로 부르는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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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04 | ||||
어느날 우연히 들어선 목로주점에
상냥한 웃음으로 반겨주던 아줌마 동동주 한잔술 두잔술에 밤을 지새나 과거를 털어놓고 넉두리 하소연 하던 인정많고 다정하던 잊지못할 목로주점 언젠가 나홀로 들어선 목로주점에 구수한 사투리로 반겨주던 아줌마 동동주 한잔술 두잔술에 밤을 지새며 고향을 물어보며 넉두리 하소연 하던 인정많고 다정하던 잊지못할 목로주점 잊지못할 목로주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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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04 | ||||
14. |
| 3:17 | ||||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잘해 흔들리지 말고 가까이 있을 때 붙잡지 그랬어 있을 때 잘해 그러니까 잘해 이번이 마지막 마지막 기회야 이제는 마음에 그 문을 열어줘 아무도 모르게 보고파질 때 그럴 때마다 너를 찾는 거야 바라보고 있잖아 사랑하고 있잖아 더 이상 내게 무얼 바라나 있을 때 잘해 있을 때 잘해 ~ 간 주 중 ~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잘해 흔들리지 말고 가까이 있을 때 붙잡지 그랬어 있을 때 잘해 그러니까 잘해 이번이 마지막 마지막 기회야 이제는 마음에 그 문을 열어줘 아무도 모르게 보고파질 때 그럴 때마다 너를 찾는 거야 바라보고 있잖아 사랑하고 있잖아 더 이상 내게 무얼 바라나 있을 때 잘해 있을 때 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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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25 | ||||
네온이 춤을 추는 서울의 밤거리
그님에 손을 잡고 행복에 젖어 거닐던 거리 그님은 떠나가고 나 혼자 외로운데 어디서 들려오는 사랑의속삭임이 내 맘을 울리네 잊지 못할 서울의 밤 첫사랑 님을 만난 곳 잊지 못할 서울의 밤 님 또한 떠나 버린 곳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 ~ 간 주 중 ~ 잊지 못할 서울의 밤 첫사랑 님을 만난 곳 잊지 못할 서울의 밤 님 또한 떠나 버린 곳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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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18 | ||||
17. |
| 2:58 | ||||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합니다 이 세상 누구보다도
내 인생의 문을 열어준 그대 당신을 사랑합니다 마른꽃잎에 비를 적시고 어둠속에 빛이 된 당신 바람 같은 그대 햇살 같은 그대 행복을 내게 준사람 하늘땅만큼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 간주중 ~ 태양처럼 아이처럼 사랑합니다 내 인생 모두 걸고서 조건 없는 사랑 내게 준 그대 당신을 사랑합니다 마른꽃잎에 비를 적시고 어둠속에 빛이 된 당신 바람 같은 그대 햇살 같은 그대 행복을 내게 준사람 하늘땅만큼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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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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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장난이 아니야
사랑은장난이 아니야 진실인거야 한사람 사랑하는 게 왜 이렇게 힘이 드는가 나좋다고 말해놓고 그냥가면 나는 어쩌나 나 없이 못산다고 말해놓고서 나 없이 못산다고 말해놓고서 거짓말이었나 나한테 한말이 거짓말이었나 사랑은장난이 아니야 사랑은장난이 아니야 진실인거야 사랑은장난이 아니야 사랑은장난이 아니야 진실인거야 당신을 사랑하는 게 왜 이렇게 힘이 드는가 사랑한다 말해놓고 떠나가면 나는 어쩌나 나 없이 못산다고 말해놓고서 나 없이 못산다고 말해놓고서 거짓말이었나 나한테 한말이 거짓말이었나 사랑은장난이 아니야 사랑은장난이 아니야 진실인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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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2:40 | ||||
꽉 낀 청바지 갈아입고 거리에 나섰다
오늘따라 보고 싶어 너무나 보고 싶어 그 카페를 찾아갔지만 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어 너를 의식 못한 내 방식대로 사랑한 탓으로 왠지 너를 놓칠 것 같은 예감 때문에 돌아오는 길이 난 무척 힘들었어 내가 미워도 한눈팔지 마 너는 내 남자 그래도 언제나 너는 내 남자 ~간 주 중~ 다시 한 번 마음 돌려 내게로 돌아와 오늘따라 보고 싶어 너무나 보고 싶어 그 카페를 찾아갔지만 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어 너를 이해 못한 내 방식대로 사랑한 탓으로 왠지 너를 놓칠 것 같은 예감 때문에 돌아오는 길이 난 무척 힘들었어 내가 미워도 한눈팔지 마 너는 내 남자 그래도 언제나 너는 내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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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2:48 | ||||
네가 잘나서 일색이더냐
내가 못나 바보였더냐 잘난 사람도 못난 사람도 어울리며 사는 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제멋에 사는 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사는 게 행복인거야 네가 잘나서 일색이더냐 내가 못나 바보였더냐 잘난 사람도 못난 사람도 어울리며 사는 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제멋에 사는 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사는 게 행복인거야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제멋에 사는 거지 잘나면 잘났지 못나면 못났지 사는 게 행복인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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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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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 아리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위에서 오늘도 님 기다리는 아리랑 처녀 ~ 오며 가며 한 개씩 놓고 간 돌이 쌓이고 또 쌓여서 탑이 되었건만 한번 가신 그 님은 돌아 올줄 모르고 무심한 세월만 흘러가 더라 아리 아리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위에서 오늘도 님 기다리는 아리랑 처녀 기다려도 그 님은 소식이 없고 그리움은 탑이 되어 쌓여 가는데 내가슴에 붙은 불은 꺼질 줄도 모르고 세월이 흐를 수록 더해만 가네 아리 아리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위에서 오늘도 님 기다리는 아리랑 처녀 깊고 깊은 숲 속에 온갖 잡새가 저마다 흥에 겨워 노래 부르건만 천년 만년 살자하던 그 님의 목소리는 어이해 안들리나 나를 울리나 아리 아리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위에서 오늘도 님 기다리는 아리랑 처녀 아리 아리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위에서 오늘도 님 기다리는 아리랑 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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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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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눈이라도 마주쳐야지 만남의 기쁨도 이별의 아픔도 두사람이 만드는것 어느 세월에 너와 내가 만나 점하나를 찍을까 사랑은 아무나 하나 어느 누가 쉽다고 했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흔히 하는 얘기가 아니지 만나도 만나도 느끼지 못하면 외로운건 마찬가지야 어느 세월에 너와 내가 만나 점하나를 찍을까 사랑은 아무나 하나 어느 누가 쉽다고 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