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10여 년 동안 85년생 동갑내기 친구로, 노래하는 것이 취미이자 특기라며 지내온 박정민, 조용준이 세월에 걸맞게 <솔메이트>라는 팀 이름으로 4곡이 수록된 싱글앨범 <솔메이트 시즌1>을 2007년 3월 29일 출반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2005년부터 2년여 동안 첫 음반을 준비하며 16곡의 노래를 녹음했건만 <솔메이트 시즌1>의 정규 앨범 발표는 싱글앨범이 인정받았을 때 비로 서 낼 수 있는 자격이 있다는 겸손을 부리며 정작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곡은 떨리고 긴장 돼서 4곡짜리 싱글로만 선을 보이겠다고 한다.
언더그라운드 라이브무대의 소문난 노래꾼인 <솔메이트>는 2003년부터 약 4 년여에 걸친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활동만을 통하여 내공을 쌓아온 R & B 발라드 듀오로서, 그동안 <수원 시향과의 대중가요 협연>, 수능시험을 끝낸 10여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공연한 <수능장병 위문공연>, <와! 셤 끝났다> , 그리고 SBS드라마 <게임의 여왕> 주제가 외에 1000여회에 걸친 크고 작은 라이브 공연 등을 통하여 대중들에게 진정한 실력을 검증 받은 남성듀엣으로, 김범수, 김건모를 이어가는 탁월한 보컬리스트로 2007년 가요계에 진검승부를 선포하며 나왔다.
특히 먼데이키즈의 멤버 김민수와 초기 <솔트>라는 팀명으로 앨범을 준비하다가 중간에 김민수의 팀 탈퇴와 더불어 김민수가 먼데이키즈로 먼저 활동을 시작하여 먼발치에서 친구의 노래하는 모습을 바라만 보고 있을 수 밖에 없었던 박정민은 이번에 발표하는 <솔메이트 시즌1>의 앨범활동을 통하여 친구 김민수와 무대에서 신선한 라이벌로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첫 방송을 위한 연습에 하루 7시간씩 땀을 흘리며 마지막 마무리 연습에 피치를 올리고 있다.
Album Review
특히 이번 앨범은 그렇게 검증된 소문으로 원티드의 김재석이 심혈을 기우려 만든 발라드 <이러지말자>, 그리고 <세븐>의 ‘한번 단 한번’, <휘성> 3집, 4집 , <유승준> <박정아> 단독 프로듀서를 한 프로듀서 김태성과 <신화> 'I pray for you', <동방신기> 'Whatever they say' , 'The way you are'외 다수 곡을 히트시킨 프로듀서 김영후 가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해 완성한 곡 <못난남자> <Tell me> 등의 곡에 드럼의 강수호, 기타의 함춘호, 샘리, 그리고 심상원의 K-스트링, 베이스의 이태윤 등 기라성 같은 선배 세션 연주인들이 참여해 음반의 완성도를 높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