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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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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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정말 소중한 게 뭐지?
모든 걸 다 버려도 버릴 수 없는 건 뭐지? 뭐지? 뭐지? 그걸 알고 있다면 넌 행복한 사람 그걸 모른다는 넌 아주 행복한사람이야 이야~아 너에게 정말 소중한 게 뭐지? 모든 걸 다 버려도 버릴 수 없는 건 뭐지? 뭐지? 뭐지? 그걸 알고 있다면 넌 행복한 사람 그걸 모른다는 넌 아주 행복한사람이야 이야~아 멈춰야 할까? 갈 수 있을까? 갈 수 있다면 그건 뭐지? 뭐지? 뭐지? 그걸 알고 있다면 넌 행복한 사람 그걸 모른다는 넌 아주 행복한사람이야 이야~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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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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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이 쫓기듯 하루를 보낸 날이면
어릴 적 뛰놀던 동산으로 돌아가고 싶어? 날마다 꿈속을 걷듯 오르는 언덕 조그만 동네 봄날 햇살처럼 따스한 그 품으로 어리광피우는 어릴 적 나로 돌아가고 싶어 낯설고 삭막한 도시의 밤은 너무도 길어 가도 가도 끝없는 험한 내 인생길에 모든 시름 잊게 해주는 내 어머니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 따뜻한 품속으로 달려가고 싶어 어머니 집으로 언제나 안전한 곳은 오~ 당신의 그 품속인 걸 이제서야 난 깨달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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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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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아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아 나는 한그루 나무의 그늘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햇볕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세상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는 한 방울 눈물이 된 눈물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사랑도 눈물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세상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세상은 세상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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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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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과 땅 사이에 우리의 소중한 만남 아름다웠지.
너와 나의 작은 사랑의 노래 잊을 수 없는 그대의 모습 가슴속으로 물러봤던 그 노래 잊을 수 없는 널 생각나게 해 떠나던 모습은 아픔뿐이었지만 잡을 수 없던 내가 미워졌을 뿐 사랑했던 지난 기억은 추억 속으로 묻을 수 있지만 지울 수 없는 노래만 남아 떠난 그 사랑 부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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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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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 마음속의 욕심을 버리지 못할까
왜 내 마음속의 근심을 지우지 못할까 자유로운 생각과 평화로운 세상을 난 항상 꿈꿔왔지만 매일 똑같은 일상 속에 나를 자꾸만 얽어맸었지 후회하지 않도록 오늘도 애써 노력했지 내일이란 시간이 오려나 절망도 했었지만 이십대를 지나 서른되고 차츰 나이가 들어 뭔가 이 정도는 되어야지 내 스스로 기준을 세웠지 눈치 보기에 익숙해진 날 비웃어보고 산다는 건 모두 그런 거야 위로해 봐도 사는 일에 습관처럼 길들여지고 내 뜻대로 모두 안 되냐고 소리쳐 봐도 왜 내 마음속에 욕심을 버리지 못할까 왜 내 마음속에 근심을 지우지 못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