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0:18 | ||||
2. |
| 3:17 | ||||
이 밤 왠지 그대가
내 곁에 올 것만 같아 음 그대 떠나버린 걸 난 지금 후회 안 해요 오오오오 그저 지난 세월이 내리는 빗물 같아요 그렇지만 문득 그대 떠오를 때면 이 마음은 아파올 거야 그 누구나 세월 가면 잊혀지지만 사랑은 창 밖에 빗물 같아요 이 밤 왠지 그대가 내 곁에 올 것만 같아 음 그대 떠나버린 걸 난 지금 후회 안 해요 오오오오 그저 지난 세월이 내리는 빗물 같아요 그렇지만 문득 그대 떠오를 때면 이 마음은 아파올 거야 그 누구나 세월 가면 잊혀지지만 사랑은 창 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창 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창 밖에 빗물 같아요 |
||||||
3. |
| 0:24 | ||||
4. |
| 3:55 | ||||
거뭐다냐 미국의 유명한 작가중에
이런사람이 있다던디 자네혹시 아는가? (아서밀러) 얼레? 잘모른다고라? 아따 세계적인 여배우말이여 (마릴린먼로) 그형님이쓰진 세일즈맨의 죽음이란 작품은 말이여 참말로 징하지라 (불후명작) 시방 나가그 세일즈맨이다 이거여 우리말로 요로코롬이제 (영업사원) 사실 나이급은 원래 이것이 아니엿어 모든세상 거시기하게 살다보니까 여기까지 온것이제 (산전수전) 그렇다고 깔보지 말어 나가 왕년엔 무쟈게 잘나가 버렸제 거뭐시냐? 대기업 다니면서 어깨힘 빡주고 살았승께 (기고만장) 아따 그때는 참말로 왕성한 의욕 패기 넘치는 정력으로다가 나의 별명이 이거였다 이거여 (비아그라) 음마? 근데 어느날 사장이 나한테 요로코롬 말하버리더라고 (나가그라) 근데 나가누구여? 난절대로 좌절안하고 맘 빡시게 먹고 새로이 시작해버렷다 이거여 (절치불심) 결국 갈때까지 갈라꼬 시발롬 지하철 세일즈맨이 되었제 (이판사판) 오늘도 난 매상한번 빡시게 올려볼라고 부채를들고 지하철으로 향했지라 (영업결심) 왜하필 부채냐고? 아그야 팔리면 좋고 못팔아서 열받으면 열식힐라고 그라제 (일석이조) 암튼난 단속반이 있나없나 주위를 단단히 살피면서 지하철에 떡하니 올라타 버렸는디 (노심초사) 캬~오늘은 하늘이 도와버렸는지 단속반 아들이 도무지 코빼기도 안보인다냐? (운수대통) 다들 알겠지만서도 지하철안에는 여러잡것들이 겁나게 많치라잉 (십인십색) 그중 제일로 잡것은 노인도 아니면서 경로석에 떡하니 앉아있는 아들이야 (호로자슥) 근디 그중에서도 더 징한건 노인앞에서 자는척하는 싸가지없는 자식이지라 (잠대가리) 우쨋든간에 내는 오늘한번 매상 빡시게 올리겠구만 생각해 버렸다 (대박예감) 드디어 짐을풀고 장사를 시작하는데 얼라? 저짝에서 왠놈이 와서 꼬마 선풍기를 팔더랑께? (비상사태) 내는 가서 그자식을 조까 패줬제 뭐든지 뭐같지만 사람이 우선이다 하면서 말이여 (전관예후) 아근디 그 싸가지 없는 자슥이 콧방귀를 픽 끼면서 요로코롬 말하는 것이여 (까고있네) 그라고 느닷없이 내한테 발길질은 해대는데 아따 갈비뼈가 그만 삐끄덩 해버리데? (이노갈비) 참말로 법보단 주먹이 먼저라더니 어딜가든 힘센놈이 더하더라구 (조지부시) 그자식은 지가 한짓은 생각도안하고 이땅이 지구역이라고 빡빡우기기까지 하는 것이야 (고이즈미) 으미 열받는것 정말로 오늘은 내생에 겁나게 굴욕적인 날이 대버렸다 (이치일오) 참말로 인생살기가 힘들갑소 남들은 자식교육까지 다들 강남으로 이사간다던디 (맹부삼천) 나라놈은 예나 지금이나 요모양 요꼴이니말이여 (전세삼천) 허탈하게 집으로 돌아오는디 몸에 힘이 쫄딱빠져서 고개를 쳐들수가 없더라구 (발기부전) 그렇다고 요놈의세상 누구를원망하것냐 아이고어머니! 나칠 나버렸소! (피임실패) 갑작이 이놈의 세상 잠수하고싶은 생각이 들더라고 발길 이짝이로 옮겨부려뿌지라 (잠수대교) 근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잠수란말보단 인생을 깨끗이 씻어버린단 말이 더 낳지 싶더라구 그래서 다시 요짝으로 옮겼제 (행주대교) 아따 다리에 떡 올라성께 으메 서러워서 울음이 터지는 것이여 정확히 4분동안 (사분오년) 난 눈을감고 천천히 양팔을 벌렸지라 (타이타닉) 그라고 냅다 소리쳐 버렸제 내다시 돌아가부요~! (박하사탕) 할말다 해불고 내릴 준비도 다 해버렸승까 이제그만 슬슬 (스탠바이) 아근디 그순간 스피커서 요런 소리가 들리는 것이여 (동작그만) 시껍해서 돌아보니까 사람들이 개때같이 모여있고 카메라까지 보이는 것이여 (누구떳나?) 기자가 나한테 물어보데 "이유가 뭡니까? 밀린 부채가 많습니까?" 그래서 내는 그렇다 그랫제 (동음이어) "부채가 도대체 얼마기에 그러십니까?" 그래서 내는 천원이라 그랬제 (황당무계) 아그랬더니 갑작이 개나소나 돈을 막 내밀면서 부채를 달라는겨 워메 그때 기분은 정말로 말로 표현이 안되지라 (오르가즘) 그뿐이 아니여 그날밤 내땜시 인터넷에 난리가 났다니께 나 완전히 떠부렸어 (떨려참) 그동안 움츠리고 있던 내인생 보란듯이 날개 활짝핀거 아니겠냐 (바바리맨) 사람팔자란게 말이여 정말로 순식간이여 어깨힘 쪼까준다고 골프, 테니스, 성추행 아무때나 해대면 인생 종치는 것이여 (나랏님들) 그라고 제발 없는거 있다고 뻥좀치치마소 것땜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탄식했는지 아는가? (줄기세포) 어이 내말좀 들어보소 인생뭐 별거 있다요? 그까이꺼 뭐 대충 내처럼만 하면말이요 (죽음이야) |
||||||
5. |
| 3:53 | ||||
그 음악은 제발 틀지 마세요 DJ
잊었던 그 사람 생각나요 DJ 언제나 우리가 만났던 찻집에서 다정한 미로처럼 들려오던 그 노래 그 음악은 제발 틀지 마세요 DJ 잊었던 그 거리가 생각나요 DJ 네온이 쌓여진 오나온 밤거리 달콤한 입술처럼 향기롭던 그 노래 그 음악은 제발 틀지 마세요 DJ 잊었던 그 거리가 생각나요 DJ 네온이 쌓여진 오나온 밤거리 달콤한 입술처럼 향기롭던 그 노래 그 음악은 제발 틀지 마세요 DJ 마지막 그 순간이 생각나요 DJ 커다란 노을속에 말없이 떨어지던 당신의 눈물처럼 젖어들던 그 노래 |
||||||
6. |
| 4:00 | ||||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그런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 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말라는 부탁인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 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말라는 부탁인지요 |
||||||
7. |
| 0:24 | ||||
8. |
| 3:27 | ||||
난 지금 화가 몹시 나있어 도대체 더이상 참을수가 없어 널 사랑하는 나를 두고 또다른 남자를 만날수가 있어 허 세상에 이럴수가 나지금 너에게 걸어가고 있어 널 어떻게 쳐다봐야하나 이런저런 걱정뿐인데 (오해는 하지마) 그남자가 누구인지 얘길해봐 (사실이 아냐) 그렇다면 사실을 내게 말해봐 (너만을 사랑해) 차라리 떠난다고 내게 말해줘 (아 너는 왜) 워워워 워우워 (너는 왜 아직도) (모르는거야) (너만을 향한 내사랑을) (너는 왜 아직도) (모르는거야) (남은건 널위한 사랑뿐) 나 지금 뭐가뭔지 몰라 도대체 어떻게 그럴수가 있나 이세상에는 나보다더 더잘난 남자가 있다는건 알아 허 세상에 그럴수가 그토록 너만을 사랑했었는데 너에게 어떻게 말을 꺼내볼까 이런저런 걱정뿐인데 (오해는 하지마) 그남자가 누구인지 얘길해봐 (사실이 아냐) 그렇다면 사실을 내게 말해봐 (너만을 사랑해) 차라리 떠난다고 내게 말해줘 (아 너는 왜) 워워 워워 워워 (너는 왜 아직도) (모르는거야) (추억이 될수는 없잖아) (너는 왜 아직도) (모르는거야) (사랑이 깊어만 가잖아)@ 워우 워우어 워워워 워우어 워우 워우어 워워워 워우어@ (오해는 하지마) 그남자가 누구인지 얘길해봐 (사실이 아냐) 그렇다면 사실을 내게 말해봐 (너만을 사랑해) 차라리 떠난다고 내게 말해줘 (아 너는 왜) 워워워 워우워 (너는 왜 아직도) (모르는거야) (너만을 향한 내사랑을) (너는 왜 아직도) (모르는거야) (남은건 널위한 사랑뿐) (너는 왜 아직도) (모르는거야) (추억이 될수는 없잖아) (너는 왜 아직도) (모르는거야) (사랑이 깊어만 가잖아) 워우 워우어 워워워 워우어
|
||||||
9. |
| 0:40 | ||||
10. |
| 4:04 | ||||
느그들두 알다시피 나가 말여아그들을 데불구 조직이란 걸 하나 맹글지 않았겄냐. ** 신장개업 낮엔 산에서 합숙훈련을 허고,밤엔 업소를 댕기면서 자릿세 수금허느라 허벌나게 바뻐 부렀재이. ** 주경야독 워낙 등빨이 탄탄한 눔들이니께... 우리덜이 폼잡고 대로를 활보하믄 모두들 슬슬 피해부렀재이. ** 탄탄대로 더구나 나가 보스다 본께 시상 겁나능 것도 없꼬 어느누구 하나 부러운 눔두 없어 부렀재이. ** 유아독존 아 근디 어느 날 나의 똘마니 한눔이 "성님!사시미파헌티 당해부렀슴다요."이러지 않겄냐? **심지점화 뭣이여?사시미가 겁대가리 없이 나의 작두파를 건드려 야?.. 으메..뒷골이 팍~땡겨불드라고. ** 천인공노 사시미파 보스는 소시적 나가 키운 눔인디 **걸유양육 좋은자리 안 준다구 날 배..배신 허고 딴살림 차린 눔이여. ** 칠거지악 아~ 옛날이여 지난 시절 다시 올수 없나 그날 볼 꺼 있겄냐? 그 즉시 합숙중인 아그들을 모아서 쇠빠이뿌,야구빠따루 무장혀서 출동 시켜부렀재이 ** 비상출두 결과보고를 기다리구 있는디.... 아 출동했던 눔들헌티 아무 소식이 없능거 아니겄냐? ** 함흥차사 한참만에야 나타났는디 보니께..워메..하나겉이 허벌나게 망가져 부렀드라고. ** 으메...나으 참을성엔 한계가 있어부러. 그 즉시 사시미눔을 아작 낼려구 벌떡 일어서 부렀재이. ** 복수혈전 근디 가만 생각해보니께..그동안 사시미란 눔이 겁나게 크긴 큰 모냥이여.쪼까 껄쩍찌근 혀지드라고. ** 심사숙고 근디 어쩐다냐? 벌써 폼잡구 일어서 부렀는디... ** 낙장불입 다행스럽게두 나의 오른팔인 만성이란 눔이 같이 가자는 거여. 으메 징한거.... ** 임의동행 사시미파 아지트에 도착혀서 만약을 대비해 만성이를 문 앞에 대기 시킨 다음... ** 대기만성 문을 멋찌게 박차고 들어가 부렀재이. ** 영화장면 아~ 옛날이여 지난 시절 다시 올수 없나 그날 아~지난 시절 다시 올수 없나 그날 그날 잔챙이 눔덜이 몇눔 달려들었지만 나의 한 빤찌에 세눔이나 나가 떨어지더라고. ** 일타삼피 내 빤찌에 겁을 먹은 모냥인지 잔챙이들이 허벌나게 내빼불드구마이. ** 혼비백산 허지만 나가 누구여? 내빼는 눔은 뒷통수 중앙에다가 비수를 던져 정확히 명중시키지 않았겄냐. ** 십점만점 결국 사시미란 눔이 나타나더구마이. 그래서 나가 맞장뜰껴 하고 소리쳐 부렀지 그랬더니 사시미란 눔 겁대가리 없이 이러드구마이. **아쭈구리 지는 눔이 형님이라구 부르구 이 곳을 떠나기루 약속을 허고 우린 맞짱을 뜨기 시작해부렀다. ** 용쟁호투 시작허기가 무섭게 내 빤찌가 허공을 멋찌게 갈러 부렀지. ** 기선제압 아,근디 이눔이 어디서 배워와 부렀는지 내 빤찌를 귀신같이 다 피해 불드구마이. ** 신출귀몰 그 순간 나는 사시미란 눔의 오른손에서 번쩍이는 뭔가를 느껴부렀어. ** 아~ 옛날이여 지난 시절 다시 올수 없나 그날 그날 그려.그건 바루 사시미였어.느그들두 알다시피 그건 겁나게 무서운 거 아니겄냐. ** 촌철살인 허지만 나가 이 바닥에서 이런 스포츠 한 두번 해부냐? 멋찌게 왼짝으루 피해부렀지. ** 구관명관 아뿔사..근디 그 눔의 왼쪽손에두 그게 들려있을 줄은 나가 꿈에두 몰라분겨... ** 계산착오 그 눔의 예리한 사시미가 내 배때지에 와닿는걸 난 피부루 느껴부렀다. ** 제왕절개 그걸루 게임은 끝나분겨. ** 상황종료 사시미란 눔은 법칙대루 자기헌티 성님이라구 부르라더구마이. ** 신상필벌 으메.. 피가 거꾸루 솟아부러...요즘사회 정말 이거이 없어진 모냥이여. ** 삼강오륜 언제 그런 법칙을 정했냐구 함 우겨봤는디... ** 일구이언 으메...머리통만 허벌나게 더 두들겨 맞어부렀다. **설상가상 암튼 난 그날 눈물을 머금구..아그들을 데불구 이삿짐을 꾸릴 수 밖에 없어부렀다. ** 맹모삼천 그나저나 느그들은 이 글의 제목을 뭐라고 부르는거이 좋다고 생각허냐? ** 조폭괴담 뭐라고라고라? **식자우환 병풍 뒤에서 향냄새 맡고싶냐?? 아! 옛날이여~ 그려, 그거 좋다!
|
||||||
11. |
| 3:22 | ||||
진이 너 없는 동안에
난 한번도 널 잊은적 없고 진이 넌 모를거야 너외엔 다른 사람 없다는걸 한번만 더 늦기 전에 나를 사랑한다고 해줘 넌 나의 전부야 그건 너의 오해야 날 믿어주길 바래 이 시간이 간이 간이 지나가기 전에 내게 용기를 내어서 돌아와줘 나의 맘이 맘이 맘이 변하기 전에 I waner be a Mr Lee 진이 너의 사진속에 행복해 보이는 우리가 있고 진이 함께한 날 보다 이별이 더 중요하지는 않아 한번만 더 늦기 전에 나를 사랑한다고 해줘 넌 나의 전부야 그건 너의 오해야 날 믿어주길 바래 이 시간이 간이 간이 지나가기 전에 내게 용기를 내어서 돌아와줘 나의 맘이 맘이 맘이 변하기 전에 I waner be a Mr Lee 밤이면 너의 창에 불이 꺼지겠지 너의 꿈길로 날 만나러 와줘 이젠 더 이상 망설일 필요는 없어 처음 그 느낌처럼 이 시간이 간이 간이 지나가기 전에 내게 용기를 내어서 돌아와줘 나의 맘이 맘이 맘이 변하기 전에 I waner be a Mr I waner be a Mr I waner be a Mr Lee |
||||||
12. |
| 0:26 | ||||
13. |
| 4:00 | ||||
14. |
| 3:19 | ||||
망설이고 있죠 숨기지 말아요
나도 몰래 그대에게 눈길이 가죠 말할순 없나요 날 좋아한다고 언제까지 그렇게만 숨길거예요 사랑이란것은 이렇게 어려워 홀로 지낸 지난날 보다 차라리 그댈 만나지 말것을 이제 와서 후회한들 뭐하나 흔들어 주세요 불타는 이맘을 더이상은 참을수 없네요 흔들어 주세요 애타는 이맘을 제발 나를 흔들어 깨워 주세요 흔들어주세요 거침없이 날 깨워주세요 거리낌 없이 움츠려 있지 말고 흔들어봐 손을 뻗어 앞에 있는날 잡아봐 다가와 바짝 기다려봤자 얻는 건 없지 내 말이 맞지 옳지 옳지 흔들어봐 그치 그치 흔들어 사랑이란 것은 이렇게 어려워 홀로 지낸 지난날보다 차라리 그댈 만나지 말것을 이제와서 후회한들 뭐하나 흔들어 주세요 불타는 이맘을 더이상은 참을수 없네요 흔들어 주세요 애타는 이맘을 제발 나를 흔들어 깨워 주세요 누구라도 흔들어 주세요 한번만 이라도 흔들어 주세요 애타는 이맘을 제발 나를 흔들어 깨워 주세요 제발 나를 흔들어 깨워 주세요 |
||||||
15. |
| 3:3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