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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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22 | ||||
2. |
| 4:24 | ||||
3. |
| 4:46 | ||||
4. |
| 3:37 | ||||
5. |
| 4:40 | ||||
또 내게 다가와 아픈사랑 던져놓고
떠나가는 그대의 귓가에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은데 왜 내곁을 떠나가 버렸니 아직도 나에겐 꿈을 꾸는 아이처럼 아름다운 소녀같은 아이야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은데 왜 내곁을 떠나가 버렸니 난 아직 무슨 까닭인지 몰라 바람은 왜 머물수 없는지 난 아직 무슨 까닭인지 몰라 그대가 왜 떠나야 하는지 아직도 나에겐 꿈을 꾸는 아이처럼 아름다운 소녀같은 아이야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은데 왜 내곁을 떠나가 버렸니 난 아직 무슨 까닭인지 몰라 바람은 왜 머물수 없는지 난 아직 무슨 까닭인지 몰라 그대가 왜 떠나야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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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4:48 | ||||
차갑게 꺼져버린 난로가에
찾는 이 하나도 없지만 그래도 나에게는 정겨운 시린 손 녹여줬던 불꽃이야 그렇게 따스했던 온기가 이토록 식어 버릴 줄이야 싸늘하게 식어버린 불꽃을 내 맘의 사랑으로 다시 피울 수만 있다면 피울 수 있다면 이대로 영영 꺼져 버린다면 설움에 복받쳐 울텐데 포근히 내 마음을 감싸주던 불꽃은 차갑게만 변해가네 그렇게 따스했던 온기가 이토록 식어 버릴 줄이야 싸늘하게 식어버린 불꽃을 내 맘의 사랑으로 다시 피울 수만 있다면 피울 수 있다면 피울 수 있다면 피울 수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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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1 | ||||
해가 질 무렵 등뒤로 붉은 노을빛이 비출때
길게 누운 내 그림자 외로움에 비틀 거리네 떠난이에게 길고긴 사랑의 편지를 쓰고 싶어 어둠속에 나를 깨워 눈물로서 밤을 지세우네 소리없이 내게 다가와 기쁨을 뿌려놓고 새벽별처럼 슬픔을 준 그대 라일락꽃 향기 날리던 눈부신 계절속에 그대를 보내놓고 외로워 하네 언젠가는 또 다시 내게 돌아 올꺼야 난 너를 영원히 잊을수 없어 깊은 밤에 홀로 깨어나 그리움 달래보다 열려진 창틈으로 새벽을 맞이하네 아침이슬을 맞으며 그대에게로 달려 가지만 하늘가득 부서지는 햇살만이 날 반겨주네 내 곁에는 아무도 없네 이젠 그댈 만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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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13 | ||||
어둠이 내려앉아 이 거리를 덮으면
차가운 네온빛만이 이 도시에 가득한데 내 마음 갈길 없어 따스한 커피와 내 쉴 작은 공간도 이젠 내겐 너무나도 사랑스럽기만 한데 그댄 어느 곳에 나즈마한 소리로 날 사랑한다고 말해 준다면 마음속에 그대를 이렇게 떠나지 않을텐데 않을텐데 나 나 나즈마한 소리로 날 사랑한다고 말해 준다면 마음속에 그대를 이렇게 떠나지 않을텐데 나즈마한 소리로 날 사랑한다고 말해 준다면 마음속에 그대를 이렇게 떠나지 않을텐데 않을텐데 나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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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33 | ||||
우리 이제는 슬퍼하지 말아요
서로 헤어져 있어도 세월이 흐르면 그대슬픔 모두다 추억에 담겨서 흘러가리 너의 조그만 기쁨 하나 까지도 함게 나누고 싶은데 지금 그대 두눈에 흘러 내린 눈물이 무엇을 의미 하나요 순수했었던 우리들의 만남은 그대는 잊지 말아요 잊혀질수 없어요 그대 슬픔은 내가 같이 해줄께 더 이상 슬퍼 말아요 그대여 우리 서로가 무엇을 원했는지 서로 묻지는 말아요 그대의 미소와 목소리에 담겨진 다정한 눈빛을 잊을래요 손을 내밀면 저 만큼 달아나는 너의 등돌린 모습은 발끝에 투욱채인 조그마한 돌처럼 내 마음은 초라해 지네 너의 외로움 채워줄수 있는건 가슴속 깊이 답겨진 나의 사랑일 뿐이야 그대 슬픔은 내가 같이 해줄께 더 이상 슬퍼 말아요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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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05 | ||||
조용히 나를 바라 볼 때면
한송이 꽃처럼 아름다운데 오늘은 내게 이별이라고 고개를 떨구며 얘기하네요 그대 가야만 하나요 그대는 내 곁을 왜 떠나려 하나요 다른 할 말은 없나요 하지만 난 아직 할 말이 많았어요 그대 떠난 오늘 이 밤에 눈물을 감추려 하늘을 보니 저 하늘에 별들 마저도 오늘은 왜인지 외로워 보여 그대 가야만 하나요 그대는 내 곁을 왜 떠나려 하나요 다른 할 말은 없나요 하지만 난 아직 할 말이 많았어요 그대 떠난 오늘 이 밤에 눈물을 감추려 하늘을 보니 저 하늘에 별들 마저도 오늘은 왜인지 외로워 보여 떠난 사람 불러 보아도 다시는 돌아올 것 같지 않은데 아침이면 별들 마저도 모두 다 내 곁을 떠나 가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