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0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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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6:39 | ||||
니가 기쁠때 내가 슬플때 누구나 부르는 노래
내려보는 사람도 뒤를 보는 사람도 어차피 쿵짝이라네 쿵짝 쿵짝 쿵짜자 쿵짝 네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눈물도 있네 한구절 한고비 꺽고 넘을때 우리네 사연을 담는 울고 웃는 인생사 연극같은 세상사 세상사 모두가 네박자 쿵짝 쿵짝쿵짝 쿵짜자 쿵짝 네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눈물도 있네 짠짠짜라라라 짠짠짠자리 짜리라라 짜라짠 나 그릴울때 너 외로울때 혼자서 부르는 노래 내가 잘난 사람도 지가 못난 사람도 어차피 쿵짝이라네 쿵짝 쿵짝 쿵짜자 쿵짝 네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눈물도 있네 한구절 한고비 꺽고 넘을때 우리네 사연을 담는 울고 웃는 인생사 소설같은 세상사 세상사 모두가 네박자 쿵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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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6:23 | ||||
사랑만 고집했던
어리석은 난 당신이 전부였는데 나는 당신의 장난일뿐 사랑은 사치였나 내 대신에 누가 있을까 나 떠난 그 빈자리 추억마저 남이된 지금 그리움을 묻고 가지만 다시 한번만 물어봅시다 왜 내가 짐이 됐나요 사랑만 고집했던 어리석은 난 당신이 전부였는데 나는 당신의 장난일뿐 사랑은 사치였나 이젠 누가 나를 대신해 당신을 고집할까 지난날을 되짚어보면 눈물뿐인 사랑이지만 다시 한번만 물어봅시다 왜 내가 짐이 됐나요 다시 한번만 물어봅시다 왜 내가 짐이 됐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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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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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 함께 추었던
잊지 못할 샹하이 트위스트 나팔바지에 빵집을 누비던 추억속에 샹하이 트위스트 샹하이 샹하이 샹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난생 처음 그녀를 알았고 샹하이 샹하이 샹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온동네를 주름 잡았던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은 잊지 못할 추억에 트위스트 그녀와 함께 신나게 추던 잊지 못할 샹하이 트위스트 단발머리에 미소가 예뻤던 추억 속에 사랑에 트위스트 샹하이 샹하이 샹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난생처음 그녀를 알았고 샹하이 샹하이 샹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그녀에게 빠져버렸던 터질것만 같은 이 가슴은 잊지 못할 사랑에 트위스트 잊지 못할 사랑에 트위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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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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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 찰랑 찰랑 되네.. 잔에 담긴 위스키처럼
그 모습이 찰랑 되네 사랑이란 한잔 술이던가 오오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 하는 사람이었고 가까이에서 이마음을 자꾸 흔들었어 촉촉히 젖은 눈빛 하나로 이마음을 적셔주었어 그것이 사랑이라면 이순간 모든걸 다 줄수 있어 그것이 거짓없는 진실이라면 나는 나는 그대 잔속에서 찰랑찰랑 되는 술이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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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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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내가 미워 그렇게 바람처럼 떠나갔을까
아니야 아니야 그렇지는 않을거야 무슨 사연 있었을거야 생각을 말자 하면서도 자꾸만 눈물이 난다 네가뭔데 날 울려 가슴을 아프게 해 떠나면 그만이지 세월가면 잊혀질줄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아니야 아니야 그런것이 아니야 정이란건몹쓸병이야 생각을 말자 하면서도 자꾸만 눈물이 난다 네가뭔데 날 울려 가슴을 아프게 해 떠나면 그만이지 생각을 말자 하면서도 자꾸만 눈물이 난다 네가뭔데 날 울려 가슴을 아프게 해 떠나면 그만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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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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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톡하고 터질껏만 같은그대
봉선화라 부르리... 더이상 참지못할 그리움을 가슴깊이 물들이고 수줍은 너의 고백에 내가슴이 뜨거워! 터지는 화산처럼 막을수 없는 봉선화 연정 손대면 톡하고 터질것만같은그대 봉선화라 부르리..... 더이상 참지못할 외로움에 젖은가슴 태우네... 울면서 혼자울면서 사랑한다 말해도.... 무정한 너는너는 알지못하리 봉선화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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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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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짧았던 만남이지만 진정으로 사랑했다오
돌아서는 나의 두뺨위에 눈물이 흘러내렸네 언젠가는 언젠가는 떠날 줄 알면서도 미련때문에 미련때문에 난 울고 말았다오 사랑도 미움도 잊어야 하나 돌이킬 수 없는 그사람 멀어져 가버린 우리의 사랑 추억만 남아있겠지 언젠가는 언젠가는 떠날 줄 알면서도 미련때문에 미련때문에 난 울고 말았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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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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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첫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 내 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당신을 멀리멀리 이루지 못할 사랑이라면 내가 먼저 떠나가야지 꿈같은 세월, 짧았던 행복 생각이 나겠지만 아쉬운 정도, 아쉬운 미련도 모두다 잊겠어요 새벽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첫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 내 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당신을 멀리멀리 멀어지는 당신을 생각하며 가슴을 적셔오는 지난 추억 어차피 잊어야할 사랑인것을 이토록 슬퍼질까 이루지 못할 사랑이라면 내가 먼저 떠나가야지 꿈같은 세월, 짧았던 행복 생각이 나겠지만 아쉬운 정도, 아쉬운 미련도 모두다 잊겠어요 새벽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첫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 내 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당신을 멀리 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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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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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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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야속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나를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 정 때문에 나는 어떡해 날 울린 남자 날 버린 남자 사랑한게 잘못이더라 사랑한게 잘못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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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0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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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선 안돼나요
정이들면 안돼나요 주고싶은사랑도 받고싶은 그 정도 우리들은 안돼나요 이미 엎질러진 물인걸 이미깨진 유리잔인걸 이제와서 어떡해요 이미 사랑해버린걸 알아요 나도 알아요 맺지 못한다는걸 조금만 시간을줘요 내가 돌아설수있게 (ID : k91018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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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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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웃으면서 세상을 살면서도
말 못할 사연 숨기고 살아도 나 역시 그런저런 슬픔을 간직하고 당신 앞에 멍하니 서 있네 언제 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저마다 처음인 듯 사랑을 하면서도 쓰라린 이별 숨기고 있어도 당신도 그런저런 과거가 있겠지만 내 앞에서는 미소를 짓네 언제 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언제 한번 그런날 올까요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울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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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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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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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이 우네 기적이 우네
아침에도 가고 저녁에도 가고 타고 가는 열차 차창가에 흐르는 가슴에 내려 마지막 손짓도 하지 못하네 그 순간 나는 보았네 흐려진 차창 너머로 고개 숙여 우는 그 사람의 눈물을 차마 말하지 못 한 이별의 그 인사를 버리고 가는 저 열차 잡아 줘 사랑이 사랑이 가네 아침에도 가고 저녁에도 가고 타고 가는 열차 눈물처럼 흐르는 비 설움에 밀려 되돌아오지도 가지도 못하네 그 순간 나는 보았네 흐려진 차창 너머로 고개 숙여 우는 그 사람의 눈물을 차마 말하지 못 한 이별의 그 인사를 버리고 가는 저 열차 잡아 줘 버리고 가는 저 사람 잡아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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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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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몰래 지는 꽃이 너무도 서러워
떨어지는 잎새마다 깊은사연 서리네 따스한 어느봄날 곱게도 태어나서 애꿎은 비바람에 소리없이 지는구나 아~~지는 꽃도 한떨기 꽃이기에 웃으며 너는 가느냐 그 누가 그 이름을 무명초라 했나요 떨어지는 잎새마다 깊은사연 서리네 밤새워 피어나서 그 밤에 몰래지는 너무나 애처러워 많은 가슴 적시네 아~~지는 꽃도 한떨기 꽃이기에 웃으며 너는 가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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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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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라는 글자에 점하나를 지우고 님이되어
만남 사람도 님이라는 글자에 점하나만 찍으면 도로남이 되는 장난같은 인생사 가슴아픈 사연에 울고있는 사람도 복에 겨워 웃는 사람도 점하나에 울고 웃는다 점하나에 울고 웃는다 아아 인생 돈이라는 글자에 받침하나 바꾸면 돌이되어 버리는 인생사 정을 주던 사람도 그 마음이 변해서 멍을 주고 가는 장난같은 인생사 가슴아픈 사연에 울고 있는 사람도 복에 겨워 웃는 사람도 정 때문에 울고 웃는다 멍 때문에 울고 웃는다 아아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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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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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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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이 지났느냐 돌아라 물레야
홀로타는 등불마져 쓸슬한밤을 너아니면 나는 어떻게 하루이틀 기다린님이 달이가도 해가가도 물레만도네 기다려도 오지않는 무심한 님이시여 돌아가는 물레야 한밤이 지났느냐 돌아라 물레야 홀로타는 등불마져 쓸슬한밤을 너아니면 나는 어떻게 하루이틀 기다린님이 달이가도 해가가도 물레만도네 기다려도 오지않는 무심한 님이시여 돌아가는 물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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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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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갈매기 백 갈매기 날개 젖은 백 갈매기
찬바람 갯바람에 흠뻑 젖은 흠뻑 젖은 하얀 그 날개 왜 돌아가지 않고 날지도 않고 창백한 몸짓으로 이 황혼을 마시고 이 밤을 마시고 영혼마저 태우려 하나 백 갈매기 백 갈매기야 백 갈매기 백 갈매기 날개 젖은 백 갈매기 찬바람 긴 여로에 흠뻑 젖은 흠뻑 젖은 하얀 그 날개 그 무슨 사연 있어 날지도 않고 그 슬픈 몸짓으로 이 황혼을 마시고 이 밤을 마시고 영혼마저 태우려 하나 백 갈매기 백 갈매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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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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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다 헤어지면 그만인줄 나는 알았는데
헤어지고 남은 것은 눈물보다 정이어라 이제는 그누구를 다시 사랑하더라도 정주지 않으리라 정주지 않으리라 사랑보다 깊은 정은 두번 다시 주지 않으리 미워하고 돌아서면 잊혀질줄 나는 알았는데 이별뒤에 남은 것은 미련보다 정이던데 이제는 그누구를 다시 사랑하더라도 정주지 않으리라 정주지 않으리라 사랑보다 깊은 정은 두번 다시 주지 않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