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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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31 | ||||
내가당신 사랑하기에 나의꿈은 잊을수있고
당신나를 사랑하기에 우리사랑 꽂피었지 당신의 고운마음 물안개가 피어나듯 잔잔한 그미소가 속삭이듯 아름다워라 한폭의 그림만들어 우리사랑 걸어둬야지 내가당신 사랑하기에 나의꿈은 잊을수있고 당신나를 사랑하기에 우리사랑 꽂피었지 활짝핀 꽂향기가 가슴깊이 숨어들어 살며시 바라보는 그행복이 아름다워라 한폭의 그림만들어 우리사랑 걸어둬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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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7 | ||||
3. |
| 3:46 | ||||
4. |
| 3:13 | ||||
5. |
| 3:03 | ||||
가도가도 아득한 인생길 눈보라길에
정들면 타향도 좋더라 친구도 사귈탓이라 구비구비 고생 구비 서로 돕고 의지해 부귀영화 바랄 것이냐 인정으로 살아가잔다 가도가도 막막한 인생길 눈보라 길에 뜻맞아 나가면 좋더라 행복이 따로 없더라 구비구비 온갖 설움 서로 돕고 의지해 이게 정말 인정이더라 이게 정말 사랑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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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48 | ||||
7. |
| 4:14 | ||||
물새야 왜 우느냐
유수같은 세월을 원망 말아라 인생도 한 번 가면 다시 못오고 뜬 세상 남을거란 청산 뿐이다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물새야 왜 우느냐 천년 꿈의 사직을 생각 말아라 강물도 너와 같이 울 줄 몰라서 백사장 벗을 삼고 흘러만 가리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물새야 왜 우느냐 유수같은 세월을 원망 말아라 인생도 한 번 가면 다시 못오고 뜬 세상 남을거란 청산 뿐이다 아 물새야 울지를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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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09 | ||||
물새들이 울부짖는 고독한 섬안에서
갈매기를 벗을 삼는 외로운 내 신세여라 찾아오는 사람 없고 보고 싶은 님도 없는데 깜박이는 등대 불만이 내 마음을 울려줄 때면 등대지기 이십년이 한 없이 서글퍼라 파도가 넘나드는 고독한 섬 안에서 등대 만을 벗을 삼고 내 마음 달래여보네 이별하던 부모형제 그리워서 그리워져서 고향 하늘 바라다보며 지난 시절 더듬어보니 등대지기 이십년이 한 없이 서글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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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32 | ||||
잡는 손을 뿌리치며
돌아서는 그 사람아 너를 두고 짝사랑에 내 가슴은 멍들었네 네가 잘나 일색이냐 내가 못나 바보더냐 아 속 시원히 말을 해 다오 말 못하는 이 내 마음 몰라주는 그 사람아 네 얼굴을 볼 때마다 나도 몰래 정 들었네 네가 잘나 뽐내느냐 내가 못나 싫은거냐 아 속 시원히 말을 해 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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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22 | ||||
파도치는 등대아래
이 밤도 둘이 만나 바람에 검은머리 휘날리면서 하모니카 내가 불고 그대는 노래 불러 항구에서 맺은 사랑 등대불 그림자에 아 정은 깊어가더라 깜박이는 등대아래 오늘도 찾아드는 다둑섬 고동소리 들리어 오네 손을 잡고 안개 속을 그대와 걸어 갈때 등대에서 맺은 사랑 영원히 잊지 못해 아 밤은 깊어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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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51 | ||||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소 소리쳤오 이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두고 가는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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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07 | ||||
비에젖은 삼척장감 바람에울고
옷소매를 쥐여잡는 빗방울소리 충성이 젖었느냐 사랑에젖어 두갈래 쌍갈래길 해가저물어 아아 왕자호동 왕자호동아 자명고에 북을치면 호동이울고 자명고를 없애놓면 모란이죽네 사랑을 찾아갈까 충성을바쳐 장부의 굳센마음 눈물에젖네 아아 왕자호동 왕자호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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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31 | ||||
14. |
| 3:27 | ||||
15. |
| 3:4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