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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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32 | ||||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첫눈에 난 내사람인걸 알았죠 내 앞에 다가와 고개숙이며 비친얼굴 정말 눈이 부시게 아름답죠 왠일인지 낯설지가 않아요 설레고 있죠 내맘을 모두 가져간 그대 조심스럽게 애기할래요 용기내 보래요 나 오늘 부터 그대를 사랑해도 될까요 처음인걸요 분명한 느낌 놓치고 싶진 않죠 사랑이 오려나 봐요 그대에겐 늘 좋은것만 줄께요 웬일인지 낯설지가 않아요 설레고 있죠 내맘을 모두 가져간 그대 참많은 이별 참 많은 눈물 잘견뎌 냈기에 좀 늦었지만 그대를 만나게 됐나봐요 지금 내앞에 앉은 사람을 사랑해도 될까요 두근거리는 맘으로 그대에게 고백할께요 조심스럽게 애기할래요 용기내 볼래요 나 오늘부터 그대를 사랑해도 될까요 처음인걸요 이 느낌 놓치고 싶진 않죠 사랑이 오려나 봐요 그대에겐 늘 좋은것만 줄께요 내가 그대를 사랑해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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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3 | ||||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나에게 넌 내 외롭던 지난시간을 환하게 비춰주던 햇살이 되고 조그맣던 너의 하얀 손위에 빛나는 보석처럼 영원의 약속이 되어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나에게 넌 초록의 슬픈 노래로 내 작은 가슴속에 이렇게 남아 반짝이던 너의 예쁜 눈망울에 수많은 별이 되어 영원토록 빛나고 싶어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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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9 | ||||
그대여 떠나 가나요
다시 또 볼 수 없나요 부디 나에게 사랑한다고 한 번만 말해 주세요 제발 부탁이 있어요 이렇게 떠날 거라면 가슴 속에도 내맘 마져도 그대가 가져 가세요 혼자 너 없이 살 수 없을거라 그대도 잘 알잖아요 비틀 거리는 내 모습을 보며 그대 맘도 아프잖아요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인가요 더이상 나 같은건 없는 건가요 한번만 나를 한번만 나를 생각해 주면 안되나요 혼자 너 없이 살 수 없을거라 그대도 잘 알잖아요 비틀 거리는 내 모습을 보며 그대 맘도 아프잖아요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인가요 더이상 나 같은건 없는 건가요 한번만 나를 한번만 나를 생각해 주면 안되나요 그래도 떠나 가네요 붙잡을 수는 없겠죠 부디 나에게 사랑했다고 한 번만 말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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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5:33 | ||||
아니길 바랬었어
꿈이길 기도했지 너없는 가슴으로 살아가야 하는건 내게는 너무 힘겨워 그렇게 사랑했던 너무도 소중했던 지난날이 서러워 자꾸 눈물이 흘러 내 삶엔 너뿐인데 사랑해 널 잊을순 없을거야 미안해 너를 지키지 못한 것을 너의 행복한 모습 나 보기를 원해 부디 새롭게 시작하길 바래 하늘이 우리를 갈라 놓지만 눈물로 너를 보내려고 하지만 너는 얼마나 내가 사랑했는줄 아니 영원히 너를 지켜보며 살거야 행복하길바래 그렇게 사랑했던 너무도 소중했던 지나날이 서러워 자꾸 눈물이 흘러 내삶은 너뿐인데 사랑해 널 잊으순 없을꺼야 미안해 너를 지키지못한것을 너의 행복한 모습나 보길글 원해 부디 새롭게시작하길 바래 하늘이 우리을 가라라놓지만 눈물로 너를 보내려고 하지만 너를 얼마나 내가 사랑했는줄아니 영원히 너를 지켜보며살꺼야 행복하길바래 오~ 널 사랑해 미안해 너를 지키지못한것을 너의 행복한모습 나 보기를 원해 부디 새롭게 시작하길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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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09 | ||||
오랫동안 기다려왔어 내가 원한 너였기에
슬픔을 감추며 널 보내줬었지 날 속여가면서 잡고 싶었는지 몰라 너의 눈물 속에 내 모습 아직까지 남아있어 추억을 버리긴 너무나 아쉬워 난 너를 기억해 이젠 말할게 그 오랜 기다림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게 너의 그 모든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날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고 있다는 걸.. 이젠 모두 떠나갔지만 나에겐 넌 남아있어 추억에 갖힌채 넌 울고 있었어 난 이제 너에게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어 그런 넌 용서할지몰라 부족했던 내 모습을 넌 나를 지키며 항상 위로했었지 난 그런 너에게 이젠 이렇게 아픔만 남겼어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게 너의 그 모든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 만 준 날 이제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는 걸 나는 상상했었지 나의 곁에 있는 널 이젠 나의 모든 꿈들을 너에게 줄게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게 너의 그 모든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날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고 있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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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0 | ||||
널 볼 수 있어 행복했었지
그대가 날 위해 있어준 시간만큼 너의 부모님께 전해들었지 나 아닌 사람과 결혼하게 된 걸 너 그렇게 힘든데 내게 말 못하고 울고있던게 생각나 떠나는 그대여 울지 말아요 슬퍼말아요 내가 단념할께요 마음 편히 가시도록 내 사랑 그대가 날 떠나 행복할 수 있다면 내가 떠나갈께요 나의 그대 삶에 축복을 너무 걱정마 철업던 내가 너 없인 무엇도 할 수는 없지만 넌 널위해 살아줘 나는 어떻게든 살아갈 수 있을거야 떠나는 그대여 울지 말아요 슬퍼말아요 내가 단념할께요 마음 편히 가시도록 내 사랑 그대가 날 떠나 행복할 수 있다면 내가 떠나갈께요 그대 만나 느낀 기억도 내가 가질 행복도 모두 가져가세요 나의 그대 삶에 축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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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5:06 | ||||
8. |
| 3:40 | ||||
스치는 바람결에 사랑노래 들려요
내곁에서 떠나 버렸던 그립던 사랑의 노래 들려와 내맘은 떨려요 어둠이 지나가고 내일이 찾아오면 애태웠던 지난날들이 내게로 살며시 다시 다가와 줄것만 같아요 이제는 울지 않을래 이별은 너무 아파요 다시 떠난다해도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기억하지는 않아도 지워지지가 않아요 슬픔뒤 밀려드는 그리움 세월이 변한다해도 언제까지나 그대로 내곁에 머물러줘요 어둠이 지나가고 내일이 찾아오면 애태웠던 지난날들이 내게로 살며시 다시 다가와 줄것만 같아요 이제는 울지 않을래 이별은 너무 아파요 다시 떠난다해도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기억하지는 않아도 지워지지가 않아요 슬픔뒤 밀려드는 그리움 세월이 변한다해도 언제까지나 그대로 내곁에 머물러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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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34 | ||||
이제 모두 세월따라
흔적도 없이 변하였지만 덕수궁 돌담길에 아직 남아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에 아직 남아 있어요 눈 덮힌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 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에 아직 남아 있어요 눈덮힌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 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에 아직 남아 있어요 눈덮힌 조그만 교회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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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38 | ||||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보처럼 울고 있는 너의 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싶다. 보고 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울고 싶다. 네게 무릎 꿇고 모두 없던 일이 될수 있다면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 싶다. 보고싶다. 보고 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믿고 싶다. 옳은 길이라고 너를 위해 떠나야만 한다고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 싶다. 죽을만큼 잊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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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46 | ||||
그대 내곁을 떠나는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하얀 그 빗속에 눈물을 감추고 울어주리라 *아직 날 떠나지 않은 서글픈 추억에 젖어 가끔은 아무도 몰래 서러운 이 길을 걸으면 어두운 도시의 불빛보다 그리움이 먼저 다가와 그댈 기억하겠지 슬픈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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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13 | ||||
바하의 선율에 젖은 날이면
잊었던 기억들이 피어 나네요 바람에 날려간 나의 노래도 휘파람 소리로 돌아오네요 내 조그만 공간속에 추억만 쌓이고 까닭모를 눈물만이 아른거리네 작은가슴 모두모두 와 시를 써봐도 모자란 당신 먼지가 되어 날아가야지 바람에 날려 당신곁으로 작은가슴 모두모두 와 시를 써봐도 모자란 당신 먼지가 되어 날아가야지 바람에 날려 당신곁으로 씁 뚜르르 뚜르르 루루 씁 뚜르르 뚜르르 루루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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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23 | ||||
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 사랑 원하지 않아 바라만 봐도 괜히 그냥 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좋아 변한건 세상 이라지만 우리사랑 이대로 간직하며 먼 훗날 함께 마주 앉아 둘이 얘기할 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며 부는 바람에 내 모든 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 순간 나는 행복해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며 부는 바람에 내 모든 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 순간 나는 행복해 지금 이 순간 나는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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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4:19 | ||||
거리마다 불빛이
흐느끼듯 우는 밤 세월흐른 지금도 사랑하고 있다니 내 나이가 몇인가 꽃이 되어 진 세월 무던히도 참아왔던 외로움의 눈물이 *사랑했어 사랑했어 우린 미치도록 사랑했었어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내 사랑이 식기전에 별빛속을 해매던 하나였던 그림자 지금 어디 있는지 너무 보고 싶은데 *사랑했어 사랑했어 우린 미치도록 사랑했었어 보고싶어 너무 보고 싶어 단 한번만 내게 돌아와줘 슬픈 내 눈물이 마르기전에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내 사랑이 다 식기전에 이것만은 꼭 기억해야해 가려거든 오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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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5:24 | ||||
나의 하루를 가만히 닫아주는 너
은은한 달빛따라 너의 모습 사라지고 홀로 남은 골목길에 수줍은 내 마음만 나의 아픔을 가만히 안아 주는 너 눈물 흘린 시간 뒤엔 언제나 네가 있어 상처 받은 내 영혼에 따뜻한 네 손길만 처음엔 그냥 친군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 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 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 아픔 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또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내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 거야 내겐 너무 소중한너 내겐 너무 행복한너 처음엔 그냥 친군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 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 아픔 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또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내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거야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또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내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거야 내겐 너무 소중한너 내겐 너무 행복한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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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42 | ||||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날 위해 슬퍼 말아요 그렇게 바라보지 말아요 의미를 잃어버린 그 표정 날 사랑하지 말아요 너무 늦은 얘기잖아요 애타게 기다리지 말아요 사랑은 끝났으니까 그대 왜 나를 그냥 떠나가게 했나요 이렇게 다시 후회할 줄 알았다면 아픈 시련속에 방황하지 않았을 텐데 사랑은 이제 내게 남아있지 않아요 아무런 느낌 가질 수 없어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그대 왜 나를 그냥 떠나가게 했나요 이렇게 다시 후회할 줄 알았다면 아픈 시련속에 방황하지 않았을 텐데 사랑은 이제 내게 남아있지 않아요 아무런 느낌 가질 수 없어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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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4:25 | ||||
고난을 이겨내는 그대는
희망을 잃지않는 그대는 진정 꽃보다 아름답다 강물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 되지 음 알게 되지 내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 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 깊을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 안은 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음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 되지 음 알게 되지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야말로 짙푸른 숲이 되고 산이 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을 이겨낸 바로 그 사람 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사람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 되지 음 알게 되지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야말로 짙푸른 숲이 되고 산이 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을 이겨낸 바로 그 사람 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사람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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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28 | ||||
잊지못할 빗속에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노오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우산을 받쳐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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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5 | ||||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 불러봤어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새벽은 또 이렇게 나를 깨우치려 유혹의 저녁빛에 물든 내 모습 지워주니 그것에 감사하듯 그냥 한번 불러봤어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새벽은 또 이렇게 나를 깨우치려 유혹의 저녁빛에 물든 내 모습 지워주니 그것에 감사하듯 그냥 한번 불러봤어 날 기억 하는 사람들은 지금모두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아침이 정말 올까하는 생각에 이제는 자려 이제는 자려하네 잠자는 나를 깨워 줄 이 거기 누구없소? 누군가 깨었다면 나좀 일으켜~주 누군가 아침되면 나좀 일으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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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2 | ||||
어떤 이는 꿈을 간직하고 살고
어떤 이는 꿈을 나눠주고 살며 다른 이는 꿈을 이루려고 사네 어떤 이는 꿈을 잊은 채로 살고 어떤 이는 남의 꿈을 뺏고 살며 다른 이는 꿈은 없는거라 하네 세상에 이처럼 많은 사람들과 세상에 이처럼 많은 개성들 저마다 자기가 옳다 말을 하고 꿈이란 이런거라 말하지만 나는 누굴까 내일을 꿈꾸는가 나는 누굴까 아무 꿈 없질않나 나는 누굴까 내일을 꿈꾸는가 나는 누굴까 혹 아무 꿈... 종진이는 꿈을 간직하고 살고 태관이는 꿈을 나눠주고 살며 여러분은 꿈을 이루고 사세요 세상에 이처럼 많은 사람들과 세상에 이처럼 많은 개성들 저마다 자기가 옳다 말을 하고 꿈이란 이런거라 말하지만 나는 누굴까 내일을 꿈꾸는가 나는 누굴까 아무 꿈 없질않나 나는 누굴까 내일을 꿈꾸는가 나는 누굴까 아무 꿈 없질않나 나는 누굴까 내일을 꿈꾸는가 나는 누굴까 아무 꿈 없질않나 나는 누굴까 내일을 꿈꾸는가 나는 누굴까 혹 아무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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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5 | ||||
두만강 푸른물에 노젓는 뱃사공을 볼 수는 없었지만
그 노래만은 너무 잘 아는건 내 아버지 레파토리 그 중에 십팔번이기 때문에 십팔번이기 때문에 고향 생각 나실때면 소주가 필요하다 하시고 눈물로 지새우시던 내 아버지 이렇게 얘기했죠 죽기 전에 꼭 한번 만이라도 가봤으면 좋겠구나 라구요 눈보라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 가보지는 못했지만 그 노래만은 너무 잘 아는건 내 아버지 레파토리 그 중에 십팔번이기 때문에 십팔번이기 때문에 남은 인생 남았으면 얼마나 남았겠니 하시고 눈물로 지새우시던 내아버지 이렇게 얘기했죠 죽기전에 꼭 한번만이라도 가봤으면 좋겠구나 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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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1 | ||||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그 언제서 부터인가 걸어 걸어 걸어 오는 이 길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이 가야만 하는지 여러 갈래길 중 만약에 이 길이 내가 걸어 가고 있는 돌아서 갈 수밖에 없는 꼬부라진 길 일지라도 딱딱 해진 발바닥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저 넓은 꽃밭에 누워서 난 쉴수 있겠지 여러 갈래길 중 만약에 이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막막한 어둠으로 별빛조차 없는 길 일지라도 포기할 순 없는거야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뜨겁게 날 위해 부서진 햇살을 보겠지 그래도 나에겐 너무나도 많은 축복이란걸 알아 수없이 많은 걸어 가야할 내 앞길이 있지 않나 그래 다시 가다보면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어느날 그 모든 일들을 감사해 하겠지 보이지도 않는 끝 지친어깨 떨구고 한숨짓는 그대 두려워 말아요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걸어가다 보면 걸어가다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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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09 | ||||
봄이 오면 강산에 꽃이 피고
여름이면 꽃들이 만발하네 가을이면 강산에 단풍들고 겨울 오면 아이들의 눈장난 아, 아름다운 아, 우리 강산 봄 여름 가을 겨울 해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우리 강산 봄 여름 가을 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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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54 | ||||
지친 어깰 돌아서 내려오는 달빛을 본다
별빛같은 네온이 깊은 밤을 깨워보지만 죽음보다 더 깊은 젊은 날은 눈을 감은 채 돌아 누웠지 숨을 죽이며 울고 있었지 천년같은 하루와 내 모두를 빼앗아 가고 한숨속에 살다가 사라지는 나를 보았지 나는 내가 누군지 기억조차 할 수가 없어 나를 데려가 할 수 있다면 너의 곁으로 돌아가는 길에 나를 내려줘 나는 내가 사는 곳에 가지는 않을래 돌아오는 길은 너무 멀지만 더 이상은 나를 버리고 살 순 없어 떠나자 지중해로 잠든 너의 꿈을 모두 깨워봐 나와 함께 가는거야 늦지는 않았어 가보자 지중해로 늦었으면 어때 내 손을 잡아봐 후회없이 우리 다시 사는 거야 천년같은 하루와 내 모든 걸 빼앗아 가고 한숨속에 살다가 사라지는 나를 보았지 나는 내가 누군지 기억조차 할 수가 없어 나를 데려가 할 수 있다면 너의 곁으로 돌아가는 길에 나를 내려줘 나는 내가 사는 곳에 가지는 않을래 돌아오는 길은 너무 멀지만 더 이상은 나를 버리고 살 순 없어 떠나자 지중해로 잠든 너의 꿈을 모두 깨워봐 나와 함께 가는거야 늦지는 않았어 가보자 지중해로 늦었으면 어때 내 손을 잡아봐 후회없이 우리 다시 사는 거야 떠나자 지중해로 잠든 너의 꿈을 모두 깨워봐 나와 함께 가는 거야 늦지는 않았어 가보자 지중해로 늦었으면 어때 내 손을 잡아봐 후회없이 우리 다시 사는 거야 떠나자 ~ 떠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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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01 | ||||
그대는 오늘밤도 내게 올순 없겠지
목메어 애타게 불러도 대답없는 그대여 못다한 이야기는 눈물이 되겠지요 나만을 사랑했다는 말 바람결에 남았어요 끊을 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은 운명이라 생각했죠 가슴에 묻은 추억의 작은 조각들 되돌아 회상하면서 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나면 세상에서 못다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끊을 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은 운명이라 생각했죠 가슴에 묻은 추억의 작은 조각들 되돌아 회상하면서 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나면 세상에서 못다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세상에서 못다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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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59 | ||||
먼옛날 어느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때만 피는 꽃 백만송이 피워오라는 진실한 사랑할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은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별나라로 갈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은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별나라로 갈수 있다네 진실한 사랑은 뭔가 괴로운 눈물 흘렸네 헤어져간 사람 많았던 너무나 슬픈 세상이기에 수많은 세월 흐른 뒤 자기의 생명까지 모두다 준 비처럼 홀연이 나타난 그런 사랑 나는 알았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별나라로 갈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별나라로 갈수 있다네 이제는 모두가 떠날지라도 그러나 사랑은 계속 될거야 저별에서 나를 찾아온 그토록 기다리던 이인데 그대와 나함께 하면 더욱더 많은 꽃을 피우고 하나가 되는 우리는 영원한 저별로 돌아가리라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별나라로 갈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별나라로 갈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별나라로 갈수 있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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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01 | ||||
니가 아침에 눈을 떠
처음 생각나는 사람이 언제나 나였으면 니가 늘 그랬듯이 좋은것을 대할때면 함께 나누고픈 사람도 그 역시 나였으면 나도 떠날테지만..... 그래 알고있어 지금 너에게 사랑은 피해야할 두려움 이란걸 불안한듯 넌 물었지 사랑이 깊어지면 슬픔이 되는걸 아느냐고 하지만 넌 모른거야 뜻모를 그 슬픔이 때론 살아가는 힘이 되어주는걸,,,, 네가 힘들어 지칠때 위로 받고싶은 사람이 바로 내가 됐으면 내가 늘 그랬듯이 너의 실수도 따뜻이 받아줄꺼라 믿는사람 바로 내가 됐으면 너도 떠날테지만... 그래 알고있어 지금너에게 사랑은 피해야할 두려움 이란걸 불안한듯 넌 물었지 사랑이 깊어지면 슬픔이 되는걸 아느냐고 하지만 넌 모른거야 뜻모를 그 슬픔이 때론 살아가는 힘이 되어 주는걸... 이제는 걱정하지마 한땐 나도 너만큼 두려워 한적도 많았으니.. 조금씩 너를 보여줘 숨기려 하지 말고... 내가 가까이 설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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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51 | ||||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대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이런 나의 마음을 내가 만일 구름이라면 그대 위해 비가 되겠어 더운 여름날에 소나기처럼 나 시원하게 내리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이런 나의 마음을 이런 나의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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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03 | ||||
검은 눈에 붉은 그 애 입술 청바지에 낡은 운동화 하얀 미소
내 기억에 남은 또 보고 싶은 아련한 그 미소 바람결에 흩날린 머릿결 노을빛에 물든 고운 얼굴 하얀 미소 내 기억에 남은 또 보고 싶은 꿈속에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바람결에 흩날린 머릿결 노을빛에 물든 고운 얼굴 하얀 미소 내 기억에 남은 또 보고 싶은 꿈속에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저 별 모두 내 가슴에 안고파 이슬내린 새벽길을 걷고파 떨어진 꽃잎 모두 즈려 밟으며 내게로 내게로 하얀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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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15 | ||||
나 하나의 모습으로 태어나 바다에 누워
해저문 노을을 바라다 본다 설익은 햇살에 젖은 파도는 눈물인듯 찢기워 간다 일만의 눈부심이 가라앉고 밀물의 움직임 속에 물결도 제각기 누워 잠잔다 마음은 물결처럼 흘러만 간다 저바다에 누워 외로운 물새될까 물살의 깊은 속을 항구는 알까 나 하나의 모습으로 태어나 바다에 누워 해저문 노을을 바라다 본다 설익은 햇살에 젖은 파도는 눈물인듯 찢기워 간다 일만의 눈부심이 가라앉고 밀물의 움직임 속에 물결도 제각기 누워 잠잔다 마음은 물결처럼 흘러만 간다 저바다에 누워 외로운 물새될까 물살의 깊은 속을 항구는 알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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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18 | ||||
우후후 우후후 우우 후후후
1.하늘 아래 땅이 있고 그 위에 내가 있으니 어디인들 이 내몸 둘곳이야 없으리 하루해가 저문다고 울터이냐 그리도 내가 작더냐 편히 쉬는 저 산너머 내그리 쉬어가리라 바람아 불어라 이 내몸을 날려 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내몸 실어 떠나가련다 2.해가 지고 달이 뜨고 그 안에 내가 숨쉬니 어디인들 이내몸 갈곳이야 없으리 작은것을 사랑하며 살터이다 친구를 사랑하리라 말이 없는 저 들녘에 내님을 그려 보련다 바람아 불어라 이 내몸을 날려 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내몸 실어 떠나가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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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4:25 | ||||
오늘 하루 행복하길
언제나 아침에 눈뜨면 기도를 하게돼 달아날까 두려운 행복앞에 널 만난건 행운이야 휴일에 해야할 일들이 내게도 생겼어 약속하고 만나고 헤어지고 조금씩 집앞에서 널 들여 보내기가 힘겨워 지는 나를 어떻게 처음이야 내가 드디어 내가 사랑에 난 빠져 버렸어 혼자인게 좋아 나를 사랑했던 나에겐 또다른 내가 온거야 아름다운 구속인걸 사랑은 사람을 얼마나 편하게 하는지 살아있는 오늘이 아름다워 조금씩 집앞에서 널 들여 보내기가 힘겨워 지는 나를 어떻게 처음이야 내가 드디어 내가 사랑에 난 빠져 버렸어 혼자인게 좋아 나를 사랑했던 나에겐 또 다른 내가 온거야 (2x) 또 다른 내가 온거야 내 앞에 니가 온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