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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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7:07 | ||||
야광나비야
야광나비야 야광나비야 야광나비야 미친 도시의 밤 잃어 버린 꿈의 나비 너와 나와 우리들의 잃어 버린 꿈의 빛 야광나비야 야광나비야 야광나비야 야광나비야 흐린 날의 대기 늦은 밤 편의점 불빛 위로 추억이 날아 올라 추억이 날아 오르네 쓸쓸한 가로등 네온에 물든 하늘과 텅빈 공원 위로 잠자는 도시의 슬픔 위로 나비 나비가 나네 나비 나비가 나네 나비가 날아 오르네 나비가 날아 오르네 야광나비야 야광나비야 야광나비야 야광나비야 밤에 내리는 빛들의 파도 잃어버린 꿈의 나비 기억 잃어 버린꿈 추억과 꿈의 나비 야광나비야 야광나비야 야광나비야 야광나비야 나비가 나네 야광나비 나비야 날아 야광나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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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5:20 | ||||
내 마음을 너에게 전해줄 수 있다면
우리 다시 웃으며 만날 수 있다면 오늘밤은 영원히 기억될 밤 this is my last for fiction large big city shake addiction trip is another way finding always thing is innumerble star wonder in spiral head I'm walking through street of was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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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5:08 | ||||
빗소리에 눈을 떠보니
장마가 시작되었네 널어놓은 빨래는 마르지 않고 들려오는 빗소리에 담배라도 피우면 고향에도 비가 올까 할머니 무릎은 괜찮을까 고향에도 비가 올까 할머니 무릎은 괜찮을까 아- 걱정이네 아- 걱정이네 빗소리에 눈을 감고 가만히 누워있었네 조그만 방안에 빗소리 가득하고 들려오는 빗소리에 귀기울이면 달려가 보고픈 사람 달려가 보고픈 사람 그런 사람 우- 그런 사람 - 아 걱정이네 우- 아 그런 사람 - 빗소리에 눈을 떠보니 장마가 시작되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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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33 | ||||
아마 비가 올 것 같은 밤에
너의 말에 화가 난 나는 도망치듯 집을 나섰네 아마도 나는 너를 이해할 수 없었나봐 그렇게 도망치듯 나는 길을 걸었네 성난 하늘에서 비가 쏟아지던 미친듯이 내리던 빗 속에서 우산을 손에 들고 나를 찾아나선 흠뻑 젖은 너를 기억하네 어쩌면 나는 너를 기다리고 있었나봐 빗속에서 울먹이던 너의 눈을 기억하네 이 순간을 언제까지나 기억하겠어요 Whatever You Do Whatever You Say I'm waiting for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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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6:08 | ||||
어느 빛나는 오후
눈부신 초록색 공원에서 기타를 치던 당신의 옆에서 나는 그냥 웃고 있었네 어느 햄버거 가게에서 치킨 조각을 먹으며 당신은 친구 얘길 했지만 내가 생각한건 당신의 친구보다 지금 내 앞에 앉은 당신이었네 이렇게 지나가는 우리의 세상은 우리의 것 이렇게 지나가는 우리의 세상은 우리의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