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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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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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뒷모습 바라본다
한번은 뒤돌아 볼 것 같아 너 참 차갑고 재빠르다 작은 점 되어 간다 늘 내 곁엔 내 손 닿는 곳엔 언제나 니가 있어 고마운 줄, 소중했었는 줄 미처 모르던 한 소녀는.. 두 발 구르다가 깨닫는다 그 사람 아주 간 걸 두 손 한 가득히 미련잡고 여자가 되어간다 <간주중> 내 자리 어딘지 모르겠다 손잡고 이끌던 니가 없어 나 참 못나고 바보 같다 그래서 널 보냈다.. 매달릴 걸 달려가 안길 걸 후회는 부질없다 몇 날 며칠 꼬박 새워가는 그 철없던 한 소녀는 두 발 구르다가 깨닫는다 그 사람 아주 간 걸 두 손 한 가득히 미련잡고 여자가 되어간다 혹시라도 마주친 내 모습에 니 마음 돌아올까 예쁘게 단장해 한 번 더 거울을 봐 내가 이렇게.. 짧게 자른 머리 다시 길면 그때는 다시 보자 상처 난 이 가슴 모두 낳고 꽃 내음 가득 채워 네게로 달려가.. 널 사랑해 사랑해 널 사랑해.. 아직 그 날 그 밤 끝을 잡고 여자가 되어간다.. 여자가 되어가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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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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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나나 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 나나나나 익숙해져 가는 내 빈 자리 조금은 듣기 귀찮아진 그 멜로디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우리 함께 듣던 그 노래 일상은 발걸음 재촉하고 어쩌다 마주치는 아픈 기억 무색해져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할 수 없을 것 같던 미소 지며 이렇게 널 잊어가 서러워서 내 가슴 치던 그 어제를 가끔은 전화해 서로 안부를 묻자 또 피하지 말고 연락하자 사랑이 사랑으로 잊혀져 너만큼 멋지고 또 착한 이 남자가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너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이렇게 널 잊어가 서러워서 내 가슴 치던 그 어제를 가끔은 전화해 서로 안부를 묻자 또 피하지 말고 간직 하자 흩어져 가는 추억을 널 사랑하던 날 서러워서 내 가슴 치던 그 아이를 가끔은 전화해 서로 안부를 묻자 피하지 말고 연락하자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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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9 | ||||
나나나나 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 나나나나 익숙해져 가는 내 빈 자리 조금은 듣기 귀찮아진 그 멜로디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우리 함께 듣던 그 노래 일상은 발걸음 재촉하고 어쩌다 마주치는 아픈 기억 무색해져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할 수 없을 것 같던 미소 지며 이렇게 널 잊어가 서러워서 내 가슴 치던 그 어제를 가끔은 전화해 서로 안부를 묻자 또 피하지 말고 연락하자 사랑이 사랑으로 잊혀져 너만큼 멋지고 또 착한 이 남자가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너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이렇게 널 잊어가 서러워서 내 가슴 치던 그 어제를 가끔은 전화해 서로 안부를 묻자 또 피하지 말고 간직 하자 흩어져 가는 추억을 널 사랑하던 날 서러워서 내 가슴 치던 그 아이를 가끔은 전화해 서로 안부를 묻자 피하지 말고 연락하자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