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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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06 | ||||
잠실에 모인 형제자매들 소리질러 손들어 머리위로 흔들어 좌로 우로 눈치 살필 필요 체면 차릴 필요 없고 누구든지 근심 걱정 모두 등에 업고 나중에 딴 소리하는 사람 모두 바보 오늘만큼 미친 듯이 놀꺼야 나도 본심을 감추고 자존심 타령하는 이들아 양심도 없나 누가 볼까 겁나 내숭 떨래 땀나 땀나니 덥나 참나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 있어 휘적거리는 동안 내 가슴은 타고있어 너 일단 차에 타고 있어 너와 상관없이 이 밤은 타고있어 놀기 싫으면 집에 가서 잠자고 있어 분위기 깨지 말고 그냥 잠자코 있어 얼씨구 씨구 씨구 지화자 지휘자 싸이가 여기왔구나 얼씨구 씨구 씨구 지화자 지휘자 싸이가 여기왔구나 절씨구 씨구 씨구 닐리리 날라리 싸이가 돌아왔구나 절씨구 씨구 씨구 닐리리 날라리 싸이가 돌아왔구나 이 밤이 다 가기전에 내일이 없는 사람들인 것 같이 일단 춤추고 보자 노래하고 보자 분위기가 중요해 그 무엇보다 보다 더 나은 놀이 문화를 위해 이제 즐길 줄 알아야 하는 시대 더욱더 신나는 내일을 위해 잔을 위로 Come On 머리위로 Come On 너무나 아름다운 이 날의 젊은이야 yes 음악에 취할 수 있는게 젊음이야 yes 젊음이란 시간이 아니라 마음먹기니까 고쳐먹으니까 이것 보소 남녀 노소 상관없이 좌우로 흔들어 보소 한 가지에 미치는 게 젊은이야 내가 너힐 미치게 하는 전문이야 얼씨구 씨구 씨구 지화자 지휘자 싸이가 여기왔구나 얼씨구 씨구 씨구 지화자 지휘자 싸이가 여기왔구나 절씨구 씨구 씨구 닐리리 날라리 싸이가 돌아왔구나 절씨구 씨구 씨구 닐리리 날라리 싸이가 돌아왔구나 싸이의 형제만 소리 질러봐 싸이의 자매만 소리 질러봐 싸이의 형제 자매 소리 질러봐 얼씨구 씨구 씨구 지화자 지휘자 싸이가 여기왔구나 얼씨구 씨구 씨구 지화자 지휘자 싸이가 여기왔구나 절씨구 씨구 씨구 닐리리 날라리 싸이가 돌아왔구나 절씨구 씨구 씨구 닐리리 날라리 싸이가 돌아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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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7 | ||||
전체 일어섯 다같이 준비 one two 얘들아 뛰어라 서로 편가르지 않는것이 숙제 오늘부로 합세 하나로 합체 우리는 제도권 킬러 동서로 갈라 여야로 갈라 싸움은 똑같고 사람만 달라 이러지 말라는 모두의 바램 말짱 꽝 빛 바랜지 오래야 코리아 이게 무슨 꼴이야 아이구 골이야 허구헌날 맨날 하는 말 국민 여러분 I am sorry야 다 뻥이야 걱정해 봤자 얼굴 붉히며 소리질러 봤자 뻔할 뻔자 백날 백번 귀에 못막히도록 얘기해 봤자 변하는 거 봤냐 그냥 쟤넨 저러고 살라고 내버려 두고 그 열정과 수고 쌓여있던 분노 다 끄집어 내 아님 병 된다 그거 우리끼리라도 손 잡자고 그대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는 이 순간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여요 이젠 나의 기쁨이 되어주오 이젠 나의 슬픔이 되어주오 우리 서로 아픔을 같이 하면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것 이젠 그대 기쁨을 말해주오 이젠 그대 슬픔을 말해주오 우리 서로 아픔을 같이 하면 행복할 수 있어요 나의 에로댄스보다 케이블의 외설영화보다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미치는건 뉴스라고 본다 뺏지 달고 완장 달고 패싸움하면 리플달고 학교에가서 연예인을 따라하듯이 어르신들 패싸움도 따라하겠지 집단 구타 왕따 강자에게 상납하는 법을 누가 가르쳤나 가수 배우 아님 누구 너가 내가 아님 누구 누구를 누구라 표현하긴 했다만 누가 누군지 누구나 다 알지 왜냐 매일밤 뉴스에서 보니까 우리끼리라도 손잡자고 그대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는 이 순간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여요 이젠 나의 기쁨이 되어주오 이젠 나의 슬픔이 되어주오 우리 서로 아픔을 같이 하면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것 이젠 그대 기쁨을 말해주오 이젠 그대 슬픔을 말해주오 우리 서로 아픔을 같이 하면 우리 서로 아픔을 같이 하면 이젠 그대 기쁨을 말해주오 이젠 그대 슬픔을 말해주오 우리 서로 아픔을 같이 하면 행복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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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5 | ||||
너를 처음 본 그 날을 잊지 못하는 나 너의 머릿속은 나를 귀찮아 하는 생각 잔뜩 나를 피하려는 마음만 잔뜩 하지만 내 머릿속은 니 모습만으로 가득 나를 등지고 서 있는 너를 혼자 보고 혼자 좋아했던 내가 문득 너를 잊겠다 마음 먹었어 처음부터 지금까지 너무 힘들었어 무관심도 아닌 편견과 오해로 인해 나를 모르는채 나를 나쁘게 생각하는 너의 관심을 얻어보려 그냥 니가 아는 사람중의 한 명이 되어보려 너무나 애써 너에게 다가갔어 아직도 한참 멀지만 그래도 조금 가까워진게 너무나 행복했어 항상 너에게 감사했어 너를 알게 되어서 너와 전화할 수 있게 되어서 다같이 행복했어 행복했어 너를 알게 된 순간부터 너무나 행복했어 너를 처음 본 순간부터 너무나 행복했어 지금도 행복해 내가 떠나가도 너는 슬퍼않으니까 전화만 가끔하던 너를 단둘이서 보기는 불편하다던 너를 결국 만나게 된거야 아니 근데 이게 뭐야 이렇게 좋을 수 가 있는거야 어째야 할지 몰라 헛소리 한게 수차례 평소에 잘 되던 것도 잘 안돼 아직도 내 차안에 너를 만날 때 할 말과 할 것을 적어놓은 쪽지가 보일 때 혼자 웃다 또 니 생각날 때가 올까봐 청승맞게 슬퍼질까봐 너를 힘들게 잊었는데 그때가서 나를 찾을까봐 너를 잊기로 한 지금 내 마음 속은 너무나 큰 아쉬움 너를 원했던 만큼 마음이 컸던 만큼 쉽게 잊을 수 없는 나의 마음 다같이 행복했어 행복했어 너를 알게 된 순간부터 너무나 행복했어 너를 처음 본 순간부터 너무나 행복했어 지금도 행복해 내가 떠나가도 너는 슬퍼않으니까 행복했어 더이상 미련은 내게 없어 너에 대한 욕심은 이젠 없어 그동안 아픔 다 지우겠어 너에 대한 기억도 다 지우겠어 더이상 미련은 내게 없어 너에 대한 욕심은 이젠 없어 그동안 아픔 다 지우겠어 너에 대한 기억도 다 없애겠어 이제는 모든 것을 끝내겠어 행복했어 너를 알게 된 순간부터 너무나 행복했어 너를 처음 본 순간부터 너무나 행복했어 지금도 행복해 내가 떠나가도 너는 슬퍼않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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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42 | ||||
오늘은 하루 종일 날씨가 우울하네요 꾸물거리다가 지금은 비가 오죠 오늘 같은 날에는 친구도 만나기 싫죠 그저 이 거리를 걷고 있죠 망설이다가 전화기를 들어요 잊혀지지도 지워지지도 않는 그녀의 전화번호 차가운 그대 목소리에 내 심장은 멈췄지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말을 했죠 비오니까 전활 걸었죠 함께 걷던 그 길에서 비를 맞다 괜히 나 혼자 감정에 복 받쳐서 이제 두 번 다시 걸지 않을게요 미안해요 그대도 나만큼 내 전화 기다릴 것만 같아서 오늘은 아무 것도 하고 싶지가 않네요 그저 이 거리를 걷고 있죠 망설이다가 전화기를 들어요 잊혀지지도 지워지지도 않는 그녀의 전화번호 차가운 그대 목소리에 내 심장은 멈췄지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말을 했죠 비오니까 전활 걸었죠 함께 걷던 그 길에서 비를 맞다 괜히 나 혼자 감정에 복 받쳐서 이제 두번 다시 걸지 않을게요 미안해요 그대도 나만큼 내 전화 기다릴 것만 같아서 비오니까 그러니까 그래서 그랬어요 비오니까 그러니까 그래서 그랬어요 이제 두번 다시 걸지 않을게요 미안해요 그대도 나만큼 내 전화 기다릴 것만 같아서 나 혼자 감정에 복 받쳐서 비오니까 그러니까 그래서 그랬어요 비오니까 그러니까 그래서 그랬어요 비오니까 그러니까 그래서 그랬어요 비오니까 그러니까 그래서 그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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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3 | ||||
그리워하다 미워하다 지워버리지 뭐 지워버리지 뭐 시간이 약이야 다 순간이야 너와 헤어졌을 당시 나는 미쳐 잠시 숨을 쉬지 못할 정도의 슬픔과 아픔 또 가끔씩 들려오는 니 소식에 나 소심해져서 술로 지새 이러다 니가 죽든 내가 죽든 이건 무슨 사람 사는게 아냐 여기든 저기든 어디든지 간에 뭘 하든지 간에 무조건 너만 생각나네 하지만 날 떠났던 그 사람은 저만치에 가고 다시 사랑 않겠다던 그 당시의 각오 넌 잊혀져가고 yo 시간이 약이야 다 순간이야 시간 지나고 나서 보니 계절이 다시 오니 그리워하다 미워하다 지워버렸지 뭐 이젠 뭐 그렇지 뭐 가물가물해 또 새로운 사랑 이젠 가능해 이젠 나 다른 사람 만나러 가요 새로운 사랑이 오는가봐요 너없인 안될줄 알았는데 벌써 이렇게 벌써 이렇게 이젠 나 다른 사람 만나러 가요 새로운 사랑이 오는가봐요 그사람 만나러 가는 길 벌써 이렇게 또 다시 떨려와요 너랑 같이 갔던 같은 곳이야 너가 아닌 딴사람과 함께 말이야 사람이란게 간사한게 이렇게 새롭게 시작된 지금이 좋을 뿐이야 그뿐이야 묘한 기분이야 이젠 내겐 새로운 만남에 대한 설레임이 전부 나의 전부였던 너는 더는 없어 이제 벌써 설레임이 내일 그리고 차츰 익숙해져 매일 세상 제일 기쁜 사람으로 만들어 주고 싶은 맘 어느때보다 훨씬 더 커 아름다운 기쁜 맘 고의적으로 미안하게 했다만 이젠 너도 어여 나보다 훨씬 좋은 사람 만나 이젠 나 다른 사람 만나러 가요 새로운 사랑이 오는가봐요 너없인 안될줄 알았는데 벌써 이렇게 벌써 이렇게 이젠 나 다른 사람 만나러 가요 새로운 사랑이 오는가봐요 그사람 만나러 가는 길 벌써 이렇게 또 다시 떨려와요 그리워하다 미워하다 지워버렸지 뭐 지워버렸지 뭐 시간이 약이야 다 순간이야 너는 더는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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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1 | ||||
너와 나 단 둘이서 떠나가는 여행 너를 향한 내 마음 절대 안 변해 보고 또 봐도 또 다시 나 반해 꿈만 같애 우리 둘이 함께 우린 서로 아무말도 없이 이렇다 할 행선지도 없이 빡빡한 저 세상 등지고 너와 내가 나침반과 지도 하지 못했었던 말 한땐 다시 안본다 했었나 허나 지금 우리 둘만 이 차속에 어느덧 훌쩍 지나버린 고개 비와 바람도 세상과 사람도 우릴 막지 말라 우린 지금 빨라 우릴 갈라 놨던 속세 탈출하는 찰라 우린 지금 아주 빨라 난 너와 같은 차를 타고 난 너와 같은 곳을 보고 난 너와 같이 같은 곳으로 그 곳은 천국 일거야 정신없이 달려온 곳 동해안 저 시원한 바다 소리가 곧 내맘 너 때문에 잠 못자고 꼬박 샌 밤 손발을 다 합쳐도 못 샌다 말이 필요없는 거야 같이 있는거야 이제서야 밝히지만 내 주인은 너야 기분 좋아 둘이 장도 봐 우린 이제 많이 달라 난 너와 같이 마주 하고 난 너와 같이 살아 숨쉬고 난 너와 같이 같은 곳에서 여기가 천국인거야 너로 인해 힘들었던 나의 어제가 술안주로 변해버린 오늘이구나 여자구나 이제 안 보낸다 절대 안겨봐 내 품에 포근해 소중해 나중에 다시 돌아가더라도 오늘 하루 곱씹으며 행복하게 살어 나중에 다시 돌아가더라도 오늘 하루 곱씹으며 나를 잊지 말어 난 너와 같이 마주 하고 난 너와 같이 살아 숨쉬고 난 너와 같이 같은 곳에서 여기가 천국인거야 난 너와 같이 마주 하고 난 너와 같이 살아 숨쉬고 난 너와 같이 같은 곳에서 여기가 천국인거야 난 너와 같이 마주 하고 난 너와 같이 살아 숨쉬고 난 너와 같이 같은 곳에서 여기가 천국인거야 난 너와 같이 마주 하고 난 너와 같이 살아 숨쉬고 난 너와 같이 같은 곳에서 여기가 천국인거야 난 너와 같이 마주 하고 난 너와 같이 살아 숨쉬고 난 너와 같이 같은 곳에서 여기가 천국인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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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50 | ||||
멀어져 가네 잡고 싶지만 못 잡는 처지라네 구걸따윈 안해 안돼 지금 저길로 저기 멀리로 사라져서 다신 안올지도 내가 두 무릎을 땅에 대면 될 까 올때까지 여기서 밤 샐 까 왜 가 슬프다고 징징거리면 깰 까 멍하니 보내고 나니 믿기지가 않아 지금 이 바보가 나니 찢어지는 맘이 마비 되고 몰래먹는 눈물은 밥이 되어 그대여 그대 내게 어제 내일이면 떠날거라 티냈냐고 언제 이렇게 보낼꺼면 더 잘했을건데 더 잘했을건데 눈물이 흘러 이별인걸 알았어 힘없이 돌아서던 너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나만큼 너도 슬프다는 걸 알아 하지만 견뎌야해 추억이 아름답도록 밤하늘에 달도 별도 나에게는 별로 빛을 주질 않아 잘 보이지도 않아 얼마나 있다가 그대와 나 볼라나 이따가 다시 만날 수 있을려나 보다 말도 안돼 내가 미쳤나보다 이와중에 배가 고프니 미쳤나보다 이별하고 나도 그래도 배고프다고 밥먹는걸 보니 나도 사람인가보다 아직까지 티비만큼처럼 그대 얼굴 눈앞에 아른거리지 기지개 한번 쫙 피고 아주 쉽게 너 없이 살고 싶어 허나 밉게 그대 나의 삶이었기에 그댄 나의 꿈이었기에 그댄 나의 천국이었기에 눈물이 흘러 이별인걸 알았어 힘없이 돌아서던 너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나만큼 너도 슬프다는 걸 알아 하지만 견뎌야해 추억이 아름답도록 한순간에 시들어 버리는 꽃잎처럼 식어가네 시들어가네 한순간에 시들어 말라서 부서지고 바람에 날리네 하늘로 자유로운 기분 홀가분한 기분 오래된 혹을 잘라낸듯한 기분 하지만 혹은 오래돼 내 몸이었고 혹을 잘라내자 균형감을 잃었어 넘어지고 부서지고 넘어지고 부서지고 넘어지고 부서지고 넘어지고 부서지고 나는 평생 걸을수도 설 수도 없게 되었어 한동안 나 가끔 울것만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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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2 | ||||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아버지 이제서야 난 깨달아요 너무 앞만 보며 살아오셨네 어느새 자식들 머리커서 말도 안듣네 한평생 처자식 밥그릇에 청춘 걸고 새끼들 사진보며 한푼이라도 더 벌고 눈물 머금고 목숨 걸고 힘들어도 털고 일어나 이러다 쓰러지면 어쩌나 아빠는 슈퍼맨이야 얘들아 걱정마 위에서 짓눌러도 티낼 수도 없고 아래에서 치고 올라와도 피할 수 없네 무섭네 세상 도망가고 싶네 젠장 그래도 참고 있네 맨날 아무것도 모른체 내 품에서 뒹굴거리는 새끼들의 장난 때문에 나는 산다 힘들어도 간다 여보 얘들아 아빠 출근한다 아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더 이상 쓸쓸해 하지마요 이젠 나와 같이 가요 어느새 학생이 된 아이들에게 아빠는 바라는 것 딱 하나 정직하고 건강한 착한아이 바른아이 다른 아빠 보단 잘할테니 학교 외에 학원 과외 다른 아빠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고자 무엇이든지 다 해줘야 해 고로 많이 벌어야 해 니네 아빠한테 잘해 아이들은 친구들을 사귀고 많은 얘기 나누고 보고 듣고 더 많은 것을 해주는 남의 아빠와 비교 더 좋은 것을 사주는 남의 아빠와 나를 비교 갈수록 싸가지 없어지는 아이들과 바가지만 긁는 안사람의 등살에 외로워도 간다 여보 얘들아 아빠 출근한다 아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더 이상 쓸쓸해 하지 마요 이젠 나와 같이 가요 여보 어느새 세월이 많이 흘렀소 첫째는 사회로 둘째 놈은 대학로 이젠 온가족이 함께 하고 싶지만 아버지기 때문에 얘기하기 어렵구만 세월의 무상함에 눈물이 고이고 아이들은 바뻐보이고 아이고 산책이나 가야겠소 여보 아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더 이상 쓸쓸해 하지 마요 이제 나와 같이 가요 당신을 따라갈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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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54 | ||||
관중들 환호 소리가 잊혀지질 않고 내 노래 따라 불렀던 이들도 만났고 원래 내 꿈을 찾고 현재는 무대 위의 악동 평생 가도 잊지 못 할 무대 위의 감동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던 첫 무대 열광하길 소망해도 그냥 다 웃데 뭐 어때 내가 만든 노래 내가 직접 무대 위에서 부르는 것 만으로도 행복했어 그때 변했냐고 이제 변한 건 아무것도 없어 지금 내게 무대위에 나와 여러분 모두 다와 영혼을 담아 함께 뛰쳐 나와 소리 질러주오 소리 질러주오 평생 갖고 갈 수 있게 소리 질러주오 과분했던 함성 소리 잊지 못해 괴로워하는 날 길러주오 날 살려주오 나 다시 태어나도 또 다시 가더라도 무대 위라면 단 한 번이라도 일어설 수 있어 설 수 있어 숨쉴 수 있어 다시 할 수 있어 살 수 있어 나 몰라라 했던 과거와 현재는 달라 사람들의 열광 소리 이제는 목 말라 나를 향한 함성은 견딜 수 없는 마약 무대위와 상관 없는 현실 또한 마약 만약 여러분들이 등 돌린다면 사약 나를 향한 침묵은 나를 죽이는 사약 이 모든것을 다 그 언젠가는 다 뒤로한 채 가던길을 가야겠지만 더 큰 꿈을 위해 물거품 뒤에 언제 그랬냐는 듯한 점잖은 미래를 위해 세상일이 뜻대로 되지 않더라도 세상이 내 이름을 잊을 지라도 힘들지라도 기대 힘들면 기대 내 자신을 위해 믿을 사람은 없으니까 스스로에게 기대 그리움만 쌓이네 쌓이네 나 다시 태어나도 또 다시 가더라도 무대 위라면 단 한 번이라도 일어 설 수 있어 설 수 있어 숨 쉴 수 있어 다시 할 수 있어 살 수 있어 세월이 지나고 강산도 변하고 사람도 변하고 내가 어찌 갈지 몰라도 관객과 함성과 무대와 내 음악 절대 잊지 않아 아무리 변해도 그 꿈만 같던 시간 짜릿했던 순간 몸서리치게 만들었던 음악이라는 공간 꿈 일지 생시인지 분간 안 갈 순간 당근 뒤의 채찍질을 받아야 하는 건가 당근 뒤의 채찍질을 받아야 하는 건가 나 다시 태어나도 또 다시 가더라도 무대 위라면 단 한 번이라도 일어 설 수 있어 설 수 있어 숨쉴 수 있어 다시 할 수 있어 살 수 있어 무대 위라면 나 다시 살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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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15 | ||||
모두의 축제 서로 편가르지 않는것이 숙제 소리 못질르는 사람 오늘 술래 다같이 빙글 빙글 강강 수월래 강강수월래 함성이 터져 메아리 커져 파도 타고 모두에게 퍼져 커져 아름다운 젊음이 둥글게 둥글게 돌고 도는 물레 방아 인생 사나인데 가슴쫙펴고 화끈하게 손뼉을 치면서 노래를 하면서 이것보소 남녀노소 좌우로 흔들어 챔피언 소리지르는 니가 챔피언 음악에 미치는 니가 챔피언 인생 즐기는 니가 챔피언 니가 챔피언 니가 챔피언 소리지르는 니가 챔피언 음악에 미치는 니가 챔피언 인생 즐기는 니가 챔피언 전경과 학생 서로 대립했었지만 나인같애 고로 열광하고 싶은 마음 같애 오늘부로 힘을 모아 합세 하나로 합체 모두 힘을 길러 젊음을 질러 자유로운 외침이 저기 높은 하늘을 찔러 소리를 질러 둥글게 둥글게 돌고 도는 물레 방아 인생 사나인데 똑같이 모두 어깨동무 손뼉을 치면서 노래를 하면서 파벌없이 성별없이 앞뒤로 흔들어 챔피언 소리지르는 니가 챔피언 음악에 미치는 니가 챔피언 인생 즐기는 니가 챔피언 니가 챔피언 니가 챔피언 소리지르는 니가 챔피언 음악에 미치는 니가 챔피언 인생 즐기는 니가 챔피언 질러볼까 더 크게 뛰어올라 더 높게 내일 걱정은 내일모레 방아 인생 한방인데 바람따라 구름따라 손뼉을 치면서 노래를 하면서 주먹을 쫙피고 하늘로 아래위로 흔들어 챔피언 소리지르는 니가 챔피언 음악에 미치는 니가 챔피언 인생 즐기는 니가 챔피언 니가 챔피언 니가 챔피언 소리지르는 니가 챔피언 음악에 미치는 니가 챔피언 인생 즐기는 니가 챔피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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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13 | ||||
내가 누구 아라리요 너는 누구 아라리요 우리가 누구 아라리요 우리가 누구 아라리요 실패해본 자만이 오 역전의 맛을 아니 짓밟일 수록 또 다시 일어나 잡초같이 승자는 결국 질긴놈 난 이미 배린몸 백번이고 천번이고 나는 미친놈 넘어질순 있어도 쓰러질수는 없어 일어나 일어나 일어나 고개숙인 친구여 심장 뛰고 있다면 뛰어라 뛰어라 뛰어라 We are the one 숨이 턱에 찰때 내손을 잡게 We are the one 내가 숨이 찰때 니손을 내게 줘 고통과 시련은 필수 실수 쯤이야 얼쑤 이팔청춘 겁없어 이판사판 얄짤없어 승자는 결국 질긴놈 난 이미 배린몸 백번이고 천번이고 나는 미친놈 넘어질순 있어도 쓰러질수는 없어 일어나 일어나 일어나 고개숙인 친구여 심장 뛰고있다면 뛰어라 뛰어라 뛰어라 We are the one 숨이 턱에 찰때 내손을 잡게 We are the one 내가 숨이 찰때 니손을 내게 줘 누구를 탓하리오 그래 나는 날나리오 이게 내 할일이요 이곳은 내 땅이요 나는 아라리요 내가 누구 아라리요 너는 누구 아라리요 우리가 누구 아라리요 우리가 누구 아라리요 우리가 누구 아라리요 우리가 누구 아라리요 우리가 누구 아라리요 우리가 누구 아라리요 우리는 자랑스런 아라리요 We are the one 숨이 턱에 찰때 내손을 잡게 We are the one 내가 숨이 찰때 니손을 내게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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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45 | ||||
나의 그대가 원한다면 어디든 무대야 유머러스한 남자 요즘엔 추세야 남자다운 남자는 낭자를 기쁘게 할 줄 알아야해 같이 놀고 가지고 놀고 잘 놀 줄 알아야 해 오늘부로 너의 연예인이 되기 위해 데뷔 무대 코믹 멜로 액션 에로 맘에 드는 걸 찍으시죠 지금부터 슛 들어갑니다 영화한편 찍으시죠 그대의 연예인이 되어 항상 즐겁게 해 줄게요 연기와 노래 코메디까지 다 해줄게 그대의 연예인이 되어 평생을 웃게 해 줄게요 언제나 처음 같은 마음으로 너를 슬프게 하는 사람 누구야 우는 모습도 이뻐 뭐야 왜 우는데 그러자 그녀가 웃는데 항상 개인기와 신기한 이벤트 쇼쇼쇼 준비 다 끝났으니 우울한 날엔 말씀하셔셔셔 분위기 띄울땐 댄스 뮤직 한 곡 때리고 무드 잡을 땐 리듬 타고플땐 힙합힙힙힙합 하늘 높이 뛰고플땐 락엔롤 그대의 연예인이 되어 항상 즐겁게 해 줄게요 연기와 노래 코메디까지 다 해줄게 그대의 연예인이 되어 평생을 웃게 해 줄게요 언제나 처음 같은 마음으로 난 그대의 연예인 난 그대의 연예인 난 당신의 연예인 난 당신의 난 당신의 댄스 가수 때로는 영화배우 같아 때로는 코미디언 같아 때로는 탤런트 같아 때로는 가수 같아 너의 기분에 따라 난 난 난 그대의 연예인 연예인이 되어 평생을 웃게 해 줄께요 언제나 처음 같은 마음으로 난 그대의 연예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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