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바순의 거장 "발레리 포포프"의 바순 작품집 2집. "텔레만"과 "파슈"의 소나타는 음악사적으로 중요한 바순 작품이며, "토리아니"는 "도니제티" 오페라 『라 메르무어』의 주제를 사용하여 디베르티멘토를 작곡하였는데, 여기서 바순 악기의 비르투
오조 잠재력과 최상의 표현력을 보여준다. "워터슨"역시 당대의 거장 "도니제티"를 기리는 작품 『도니제티의 추억』을 작곡하였다. 19세기 가장 유명한 "도니제티"가 쓴 플루트, 바순, 피아노 트리오가 이 앨범의 마무리를 장식하고 있다. "포포프"에 대하여 "구바이둘라나"의 찬사가 그를 대변한다. 내가 그를 만날때나 그의 연주를 들을 때는 언제나 그를 더욱 존경하게된.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빈틈없는 직관, 정교한 프레이징, 모든 디테일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는 탁월한 기교, 악기의 숨겨진 가능성을 표출시키는 능력등을 발견할 수 있다.- 소피아 구바이둘리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