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의 album ‘Hard to Breath’
자기만의 언어로 만들어낸
Urban / POP / Jazz의 자연스런 조합
앨범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이번 에반의 데뷔앨범은 견고하게 다듬어진 ‘영혼’이란 느낌에 대한 여러시각으로 또한 에반의 시각으로 바라보며 이뤄낸 여러 값진 트랙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에반은 절묘한 사운드, 세련된 리듬으로 현재 한국 음악시장의 큰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일반적인 대중음악들과는 달리 더 Pop적이며, 자연스런 Urban적이며, Jazz의 형태를 잘 조합시켜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졌으며, 대중성과 음악성의 절묘한 조화를 보여주는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런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여기에 미국 뉴욕 맨하탄 The New School University 재즈학과 재학중인 에반 특유의 미성은 국내에서 보기 힘든 고급스러운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으며 여린 듯 하지만 거친 에반의 매력을 유감없이 나타내고 있다.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은 유럽, 미국 등 세계 작지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재즈를 베이스로 한 어번 팝(urban pop)을 바탕으로 한 독특한 음악 스타일 속에 리듬 앤 블루스(rhythm and blues)를 적절하게 녹여 넣었으며, 수록된 13곡이 각자의 색을 나타내지만, 마치 한곡이라는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짜임새 있는 앨범 구성과 전체적인 흐름이 끊기지 않고 물 흐르듯 하나로 이어지는 색깔을 완성했다.
총 2년여의 작업기간을 투자해 완성한 이 앨범은 ‘테드라일리’, ‘마이클 잭슨’의 앨범의 프로듀서로 참여했던 ‘geoffrey willuams’와 요크(york)와의 플레티넘 앨범 판매고를 이루어냈고 제니퍼 페이지의 프로듀서로도 작업했던 ‘Adrian Zaqoritis’, ‘Emil Gotthard’, ‘Adam Alvermark’ 등 어번 팝, 소울 앨범의 최고의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스탭들이 참여하여 완성도를 더욱 높혔다.
남성의 사랑에 대한 애절한 가사말과 세련된 멜로디가 인상적인 타이틀 곡 “남자도…어쩔 수 없다”는 에반이 가진 보이스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수작임에 틀림없으며, 피아노 선율의 어쿠스틱한 분위기로 재즈바에서의 라이브를 듣는 듯한 느낌을 전해주는 “사랑은”, 마치 조지 밴슨의 앨범을 듣고 있는 착각을 일으킬 만큼 황홀한 urban/pop곡 “This song”, 나카시마 미카, 캐미스트리의 작곡가이며 일본 최고의 프로듀서이자 싱어 송 라이터인 COLDFEET이 작곡한 “OVERCOME”, 짙은 호소력이 느껴지는 '”where is your Heart”와 “Always in my head “등 에반의 특유의 리듬감이 역동적으로 표현된 곡 “All about your Love”등 그만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트랙들이 준비돼 있다. 가장 대중적인 멜로디의 듣기 편한 발라드 '우리 어쩌면 만약에…'와 ”반” 등 한 곡 한 곡 듣는 이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곡들임에 틀림없다.
앨범 발매 후 지속적인 라이브 공연으로 음악인으로 그리고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인정받고 싶은 에반의 첫번째 앨범 [Hart To Breath]는 진정한 음악 애호가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가슴 저미는 곡들로 다가와 순간의 느낌이나 모두가 어울어진 조금 다른 느낌의 사운드가 주는 이질감마저도 포용해가며, 전해져 오는 그 일정한 흐름 들 속에서 진한 감동으로 승화될 수 있게, 사운드와 리듬, 그리고 목소리가 하나로 융화되어 사람의 가슴을 휘저을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드리려고져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