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센"의 흔치 않은 오르간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앨범. "북스테후데"와 "파흘벨", "바흐" 등의 대위법과 오르간 작법을 오랜 동안 공부했던 "닐센"에게 있어서 오르간은 오케스트라를 대변할 유일한 악기였다고 그의 사위인 "에밀 텔마니&q
uot;는 증언한 바 있다. 특히 그의 오르간 대작인 은 작곡가의 영감과 폴리포니적 기법이 극한에 다다른, 20세기판 "바흐"의 『푸가의 기법』으로 불릴만한 명곡이다. 전주곡 또한 오소독스하기 그지 없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