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 - COS First Album
"Recall to One,s Mind"…
기억을 더듬어...
하늘을 보며 소원을 빌었던 여유로웠던 시간의 기억을 더듬어 본적이 있는가.. !
하루라는 삶속에서 전쟁같은 마음으로 시간의 반을 보내고 지하철안, 자신의 눈앞에서 고개를 떨구며 졸고있는 사람들의 끄떡거림을 보면서 멍한 눈동자로 휴식을 찾아 집으로 향하는 사람들의 모습속에, "그건 나의 모습이 아니야 ..!"라고 자신있게 말할 이들이 몇이나 될까.
하나에 구속되지 않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하늘이라는 공간속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광대한 또다른 우주가 있다는걸 우리는 무심하게 지나쳐 버리고 있었다. 하늘을 볼 시간조차 없이 바쁘게 살아가니까...
하루 스물 네시간 중에 하늘을 별을 보며 회상에 잠기고사랑을 속삮이고,울분을 토하고,옛사랑의 얼굴을 떠올리던 기억을 회상하게 해주는 음악이 4-cos의 음악이다.
각기 다른 색깔과 개성과 음악성과 감성을 가진 4명의 남자들이 하나의 소리와,기쁨과, 슬픔과,행복과,분노를 밤하늘에 세일수 없을 많큼 많은 별처럼 다양한 음악으로 쏟아내고 있다.
각자 저마다의 이상속에서 하나의 음악이라는 모티브로 인해 모인 이들은 마치 필연처럼 혈액형 또한 모두 같은 O형이다. 그래서인지 서로의 느낌이나 감정을 이해하면서 빠른시간 안에 서로를 가장 잘알게 되었는지 모른다.
4-cos (4-cosmos)의 의미는 "4개의 서로다른 우주"라는 뜻으로 ,구성원은 마이너 발라드를 자유자제로 구사하는 만능스포츠맨이면서 반대로 보이시한 여성적인 음색을 모두 가진 재능있는 실력파 박성혁,
대한민국 대표가수 임재범을 존경해 가수가 되기로 결심 했고, 평소 검도를 통해 차분한 마음과 포용력으로 팀의 분위기 메이커인 리더 최영,
일본에서 태어나 한국음악에 반해 자신의 차까지 팔고 무작정 한국행을 단행, 3년동안 한국음악에 빠져살다 이번 작업에 녹음직전에 발탁된 Hiro
춤에 미쳐 비보이로 활동하다, 춤과 공존하던 음악이라는 분야에서 자신의 숨겨진 끼를 발견해 음악의 길로 들어선 팀의 노력파 이며, 카리스마 넘치는 대기만성형 막내 최대규 까지 ..
너무도 다른 장르,색깔의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그들의 조화된 모습을 보고 만든 팀명이다.
전체적인 음악 구성을 보면 Minor Ballade,POP Ballade,Pump Rock 등 하나의 음반에서 느낄수 없는 획일화 되지 않은 음악 구성들로 그들의 첫 음반에 15곡 빼곡히 매력적이고 다양한 하모니를 함축시켜 넣었다.
그들의 "음악이라는 우주" 에 열정을 불어넣어 준 작곡가들은 김정민,임재범5집의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던 이번앨범의 프로듀서 작곡가 최남욱과 플라워, 리플레이의 맴버이자 기발하고 멋진 코드를 만들어 내는 작곡가겸 가수이며 이번 앨범의 보컬 디렉팅을 맡은 고성진
윤도현 밴드의 "사랑했나봐"로 작곡가 상을 받았으며 이번 앨범의 작사,작곡,편곡을 모두 소화한 프로페셔널 작곡가 전해성
테이의 프로듀서로 호흡을 맞춘 작곡가 최성일
현진영,플라이투더 스카이,버즈등과 작업하며 뛰어난 음악성으로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쎄션,작곡,작사의 1인 다역의 뛰어난 기량과 이번 앨범 대부분의 편곡을 맡은 작곡가 최영호
리믹스 아티스트겸 작곡가 이정훈 플라워와의 작업에 참여했던 조준상 등이 4-cos 앨범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었다.
또한 시적이고 감성터치가 날카로운 작사가 하해룡, 기발하고 매력있는 가사를 쏟아내는 작사가 이재경, 김진용,홍지유 등이 그들의 정신적 후원자로 나서 이번 앨범에 혼신을 다하여 주었다.
소리를 만드는데 가장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파트인 쎄션맨들로 Guitar 함춘호, Tommy Kim, 임선호, Bass에 신현권, 이태윤, 김진환, Drum에 강수호, Hamonica에 하림, Piano에 길은경, 옥정용, 최영호, Chrous에 강성호, 김현아 등 자신들의 분야에서 최고라는 닉네임이 붙은 유수의 세션들이 이번 앨범에 참여 하였다.
신인이면서 신인답지 않은 열정과 여유를 동시에 가진 친구들 4-cos !
현 음반시장의 불황속에 음악이라는 하나의 공통분모로 만난 그들의 음악은 결코 불황이 아닐것이다.
대중들의 마음속 공허함을 추억으로 채워줄 이번 앨범을 들으며 밤하늘의 별을 세어보고,,추억속으로 빠져들어 보자.!~
"나에게도 이런 시절이 있었지"라고 되뇌이는 시간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