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인상주의의 몽환적이고 회화적인 관현악 연주반. "체스키" 사운드의 주역 엔지니어, "케네스 윌킨슨"와 프로듀서 "게르하르트"가 참여한다. "프레트레"는 "라벨"과 "드뷔시"에서 다이내믹하고 세련된 표현을 들려준다. 특히 축일
에서 보여주는 스펙터클은 일품이다. 또한 "드뷔시"의 독주곡 또는 실내악곡의 관현악 편곡 연주가 실려있는데, 그 편곡이 기발하며 이채롭다. "드뷔시"의 회화적 표현이 한층 확대되고 짙어지고 있는데, 피아노, 플루트, 오보에 독주 때로는 합창이 등장하며 마치 영화를 보는듯한 표현력이 뛰어나다. 베일에 싸인 지휘자, "에릭 하머스타인"은 몇장의 앨범외에 그에 관한 기록은 찾기 힘들지만, 그가 뛰어난 감각과 작품 해석력 그리고 독특한 자신의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재능을 지니고 있음은 이 한 장의 앨범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 ....